• 손님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1주 전

    주말에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어떤 뮤지션(폴님은 아님)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음악이 너무 좋아서 시작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음악이 즐겁지 않다며 눈물 짓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분의 모습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올초 계획했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의기소침해있던 제 상황과 닮아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사정을 좀더 알고 싶어 인터뷰를 찾아보니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자신의 음악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음악이라고요. 음악을 만드는 동기가 나에서 타인으로 옮겨가는 것은 양날의 검이라는 표현도 쓰더군요. 그분이 생각하는 좋은 음악이란 자신의 삶과 흔적을 여과없이 드러…[자세히보기]

  • 눈꽃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1주 전

    벌써 한해의 마지막 달…12월이네요
    남편과 첫아이가 낮잠자는 일요일
    저는 혼자 음악들으며 뱃속에 있는 쌍둥이 아기들을 위해
    모자 뜨개질을 하고 있는데 평온하고 조용하고 참 좋네요.
    이렇게 앉아 차 한잔에 뜨개질을 할 수 있다니 …
    한명 육아중인데도 이런 고요함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ㅠㅠ
    이런 고요함.. 내년이면 복작복작 느낄 시간도 없겠지요.
    결혼 전 갔던… 고요함마저 느껴지던 폴님의 공연장이 가끔씩
    너무나도 그리워지는 한해의 마지막 달, 어느 하루입니다.

  • skywalker22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2주 전

    9월에 남기신 안부글을 보면 지금도 재활치료 잘 하고 계시겠지요? 천천히.. 폴 음악&공연 기다릴께요~!

    작년 크리스마스공연이랑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잘 다녀온 것 같아요. 예전 북콘서트 때는 괜히 쑥스러워 싸인도 받지 못하고 나왔는데, 작년엔 줄서서 받았네요..

    취미로 배운건데 처음으로 그 앨범책에 어설프지만 꽃을 만들어 넣어 봤어요, 폴 음악 들으면서.. (사진으로 찍으니 풀자국이;;;)

    다들 올한해도 마무리 잘 하시길.. 건강하시구요!
    폴네 귤농사도 잘 지으시길~!

  • neptuner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주, 6일 전

    작년 가을이 될 즈음 부터, 발매됐던 폴님 앨범을 정말 자주 많이 들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잘 지내시는 지, 폴 님의 음악을 즐겨 듣고 사랑하는 나와 같은 분들의 1년은 또 어땠는 지 궁금하네요. 부산 공연보러 갔던 것도 생각나고 갑자기 아련해집니다.

    요즘은…운전을 하기 시작하면서 차 안에서 노래를 젤 많이 듣는데… 죄송해요. 폴님 노래가 차에서 잘 안들리고 잠이 와서 요즘 잘 못들어요(ㅋㅋㅋㅋ) 운전할 땐 힙합이죠.

    문득 추워지니 물고기 마음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들렸는데, 읽지 못했던 폴님의 이야기가 있네요. 감사히 당신의 일상을 공유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모두 자고 일어나면 피로가 풀리길!!

  •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4주, 1일 전

    휴…. 이제야 물고기 마음이 잘 뜨네요.^^;;;; 어제 왠일인지 집에서 물고기 마음이 안 떴거든요…

    어제 약 오전 11시50분 쯤…..ebs 에서 루시드 폴님 새 로고송 영상을 보았습니다요!! 순간 두마리(나와 작은 아이)의 미어캣이 되어 화면만 보았어요.!!!

    tv를 틀어 놓아야 할때 여러가지이유로 ebs를 틀어놓거든요.

    ebs 틀어 놓는 이유
    1. 루시드 폴 로고송이 정말 많이 나온다.
    2. 교육적으로 좋음.
    3. 가끔 작은 아이와 땐스를 할 수 있고 과 가창 연습을 할 수 있다.(배경음악은 루시드 폴 ebs 로고송)

    깜놀에 깜놀…..
    순간 완전 숨도 안쉬고 화면만…[자세히보기]

  •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1개월 전

    작년 11월 4일 그 날.
    그 공연을 기억 합니다. 외롭고 쓸쓸했던 하지만 정말 따뜻한 목욕탕에서 지치고 추운 몸을 담그는 것 같은 공연 이었어요. 날짜까지 정확하게 기억하는건 책 첫 장에 적혀진 폴의 싸인이 있는 8집 때문입니다. 8집은 언제나 나의 책상 위에 있습니다.

    노래에서 가수의 목소리 음색은 사람으로 치자면 얼굴, 생김새 같다고 생각해 보았는데 저는 루시드 폴 의 음색을 참 좋아하는구나 싶습니다. 사람으로 치자면 루시드 폴 같이 생긴 사람을 좋아하는구나…뭐 이런 이상한 생각을 해봅니다.

    작년 이맘때 정말 여기저기 공연따라 여행했던 그날이 참 그립습니다.이렇게 소중한 기억을 주어서 참 고…[자세히보기]

  • Han.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1개월, 1주 전

    귤의 계절이 온 것 같아요.
    예전엔 고등어 가격이 올랐다더라 이런 뉴스보면 폴님 생각이 났는데 이제는 감귤 보고 있으면 폴님 생각이 나네요.
    홈쇼핑에서 득템했었던 귤의 맛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해요 ㅎㅎ
    폴님도 물고기님들도 이번 겨울 아프지 말고 잘 지내시길

  • Grace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2개월, 2주 전

    얼마전에 jtbc 뉴스룸에서
    김민기 극단 학전 대표의 인터뷰를 봤는데
    그냥 좋더라고요 ^^
    넋을 놓고 한참을 보는데 이상하게
    눈물도 나고 폴님 생각도 나서
    물고기 마음에 써봐야지 했습니다
    조급히 생각마시고 천천히 잘 회복하셔서
    전처럼 기타연주 맘껏 해주세요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어머니 건강도 잘 회복되셨길 빕니다
    사진은 어제 오후 길상사입니다
    늘 그랬듯 안부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2개월, 3주 전

    요즘은 귀뚜라미가 많이 우는데요. 이어폰을 끼고 8집을 들으며 밤길을 산책하면요…귀꾸라미 소리가 스믈스물 귓속으로 스며들어 옵니다. 그 소리가 원래 음원에 있던 소리인지 스며들어온 귀뚜라미 소리인지 모호해 집니다.
    8집 들을 수록 너무 좋네요!!!!!!

  • 예은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2개월, 3주 전

    저도 오래 되었다면 오래 된 폴님의 팬입니다. 폴님의 음악을 좋아하고 폴님의 글을 좋아합니다. 폴님의 사사로운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어려운 내용들은 패스하지만 ㅎㅎ)
    워낙 뜨문뜨문 활동을 하는 뮤지션이라 이런 일기들이 어떻게 보면 소중하다고도 생각되는데 밑에 분 글로 폴님이 일기를 그만 쓰실까봐 걱정되서 급하게 글 남깁니다.

    아, 그리고 손가락이 괜찮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2개월, 4주 전

    안녕,을 처음 듣던 그 순간이 자꾸 생각난다 했더니 일년 전 이맘때 였군요.
    레이블 첫공 이었습니다.
    폴님, 그때도 지금도 항상 폴의 노래 함께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fishwing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2개월, 4주 전

    저는 폴 음악의 오랜 팬입니다.
    폴의 음악을 사랑하고 위로받고 위안받고 공연가서 감동 받았지만 사생활은 관심이 없습니다. 몇 개월 전, 마지막으로 나온 앨범을 받아보고 책이 저번처럼 짧은 소설이나 수필인줄 알았는데 개인적인 일기였습니다.
    훑어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폴이 귤 농사를 짓고 개를 키우고 프로포즈 하면서 울었는지를 왜 알아야 할까? 나는 음악만 듣고 싶은데.

    그럼 책은 읽지 말고 음악만 들으면 됩니다. 분류도 도서>에세이로 되어있어 책이 주였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구입 전에 알고 있었지만, 책을 사지 않으면 음악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읽지 않으면 그만인게 아니라 책+음반 /…[자세히보기]

  • 페퍼민트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개월, 1주 전

    폴님 음악이 더 따뜻하게 들리는걸 보니 가을이네요. 늘 응원하고 있어요. 한템포 푹쉬시고 소식 전해주세요:-)

  • 유리구두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개월, 2주 전

    폴님, 괜찮으신가요?
    바다가 가까운 곳이라 더 걱정되네요.ㅠ
    손가락은 좋아지셨는지 궁금하고요.
    부디 태풍에 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걱정 걱정ㅠ)

  • simpleuk2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개월, 2주 전

    저도 폴님이 걱정돼서 들렀어요. 제주도 어딘가에선 전봇대도 넘어졌네요ㅠ
    폴의 손가락은 그 더위에도 잘 나아가나 궁금하기도 하구요,
    폴님이 마음을 한껏 쏟으신 식물친구들도 이 비바람에 잘 버티어 내길.

  • 인영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개월, 2주 전

    태풍이 걱정돼서 들렀어요
    오두막은 괜찮은지…
    손도 불편할텐데 태풍 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

    자연앞에선 정말 나약해지네요 ㅠㅠ 할 수 있는건 대비하는 것 뿐인데..
    늘 제주하면 폴님이 생각나네요 마치 아는 사람이 사는 것 처럼요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랄게요

  • elf1307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개월, 2주 전

    폴님 안녕하세요.

    왼손 약지 골절상 회복은 어떠신지요. 완전한 회복은 몇달 걸리죠?ㅠㅠ
    농사가 손이 많이 가는데 조급한 맘에 무리하시지는 마시구요.

    제주도 보다 더 큰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서 폴님 생각에 걱정이 되어 물고기마음 찾았습니다.

    여력 되시면 가끔씩 짧게나마 소식 전해 주세요^^

  •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개월, 3주 전

    점적호스가 있어서 친구들이 목마르진 않았겠죠? 하지만 햇빛이 너무 뜨거웠는데…잘 지내는지…
    귀뚜라미가 운단다. 조금만 더 힘 내.라고 전해 주세요.

    손은 좀 어떠신지. 요…

    뮤지션을 응원하는 방법을 마음으로 노래를 듣는것 말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얼마전…dap라는걸 사서 다시 걸어다니면서 이어폰과 헤드폰으로 노래를 들 을 수 있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헤드폰을 꺼내들고 8집을 들으니,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그래서 나는 폴님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졌습니다.

  • 상한 영혼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개월, 4주 전

    예매해두었던 낭만식당 공연다녀왔습니다.
    승환님이 열심히 노래 부르시는 모습에 푹 빠져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나 폴님의 공연을 보지 못한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네요. 1열 중앙 자리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닌데… 그래도 승환님 마지막 앵콜곡이 ‘바람같은 노래를’이어서 뭔가 더 여운이 남고 기분도 좋았었네요.
    그나저나 공연장이 참 좋아서 놀랐어요. 클래식 전용 공연장이라고 하던데 담에 기회가 되면 폴님의 공연도 꼭 여기서 했으면… 생각했답니다.
    여전히 무덥고 쨍한 여름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Grace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4개월 전

    날마다 여기 몰래 발도장 찍는 걸로
    안부인사 대신합니다
    어디선가 물고기 모양으로 된
    풍경을 보고 물고기 마음 생각했는데
    이제야 남기네요
    가뜩이나 더운 여름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아주 조금씩
    시원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시원한 거 몸에 좋은 거 많이 챙겨드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마음 다해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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