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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1 주, 6 일 전
폴님, 물고기님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요즘 엄청나게 방황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 좀 다시 기운을 내서 정신을 차려보려구요. 제 블로그 태그에 ‘루시드폴’이 있어서 클릭해보니 2013년 3월 17일에 쓴 일기가 있네요. 그때 제가 ‘무국적 요리’를 읽고 있었나봐요. ㅎㅎ
“루시드폴의 소설에서는 속도가 느껴진다” “갑자기 슈욱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더니 마지막엔 슈우우우우욱 푹” “마지막에 휙 하고 내던져지는 느낌이다. 소용돌이 치듯 몰아친다.” “하여튼, 루시드폴도 엄청 이상한 사람이다. 나는 이상한 사람이 좋다”
그때 되게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간만에 한번 꺼내봐야겠어요.
다들 5월의 반짝이는 날씨 누리면서 좋은 일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