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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아하~ 공연장에서 사진? 엽서? 를 팔았었군요… 몰랐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공연, 역시나 반가웠습니다. 비슷한 서로를 오랫만에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지난 앨범들과 작거나 긴 글들,
몇 번의 공연과 올림픽k 아트홀의 공연을 통해 마지막으로 폴님을 뵈었었습니다.그 중 오늘 은은히 느껴지는 것은,
중요한 발표를 앞둔 한 사람이 가지는 긴장감 외에는 폴님이 참 평안스러워 지셨다는 느낌입니다.(혹시, 제 상황이 크게 좋아져서 그렇게 느끼는걸까요…^^)많은 고민끝에, 경험끝에, 평안을 찾으셨던걸까요?..^^
오늘 저와 같이 동행한 나의 짝궁, 남자친구는 ‘폴의 음악은 누…[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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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KIM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오늘공연 차 땜에 지각해서 첫곡못들었는데 어떤곡 이었어요…?넘 궁금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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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da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아이 엄마에겐 크리스마스도 그저 똑같은 일상일 뿐이지만, 어쩌면 이런 저런 일들로 더욱 지치는 날이기도 하지만, 어제 혼자 운전하며 폴님 앨범을 들으며 생각했어요. 나에게 성탄 기분과 겨울의 차가움과 따스함을 느끼게 해주는 건 폴님이 정성껏 만들어주신 이 음악뿐이라고…
올해도 저에겐 \’사람들은 즐겁다\’가 떠오르는 연말이지만 오늘 폴님과 공연에 가시는 모든 분들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 보내시길 기원할게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음악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아이가 \’별은 반짝임으로 말하죠\’는 누나 노래라고 따라 부르며 좋아하고 \’약속할게\’는 루시드 폴 아저씨가 멍멍이에게 불러주는 노래라고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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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지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크리스마스,라기 보다는 첫 공연날,이 밝았네요.
오늘 공연가시는 물고기님들, 새 앨범으로 첫 공연하시는 폴님, 모두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전 내일 뵙겠습니다! 벌써 두근두근 ^^ -
폴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물고기님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내일 그리고 모레 공연장에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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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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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_!
모레 공연장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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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공연을 기다리는 이브입니당~*_*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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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님,
내일이 크리스마스
(울집 다섯살배기가 이건 줄 알았다네요 5년 동안ㅋ)
암튼 오늘 공연갑니다 곧 출발해요!!길 안 막히길 바라면서. . .저와 아홉살 딸은 공연장으로 남편과 다섯살 아들은
북촌 한옥마을에서
셀프 육아!
좋네요ㅋㅋㅋ -
폴님 메리크리스마스^^
오늘 공연 성황리에 잘 마치시길 바래요
낼만나요 -
메리 크리스마스! 따뜻한 연말, 행복한 공연 되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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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scen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26일 공연 가족행사로 못가게 되어서 양도해드려요.. 1층 j열 중앙 2장입니다. avecou@ 네이버닷컴으로 이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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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3밤만 자면 됩니다.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가 주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지만 저는 폴님이 주시는 공연을 기다립니다.별은 반짝임으로 말하고
작가는 작품으로 말하고
농부는 농산물로 말하고
뮤지션은 음악으로 말하는데….팬은 무엇으로 말해야 하는지…
좀 고민 입니다.
무엇으로 말할까요?
약간 매운맛?아주 매운맛?
카레로 말할꺼나…..
3밤만 자면 된다고 생각하니 기뻐서 농담 좀 해봅니다.
자..폴님…
어떤 맛으로 말할까요..ㅎㅎㅎ -
Grac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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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KIM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폴님 이번 공연때 \’물고기마음\’ 노래가 듣고싶어요.
벌써 다 기획하고, 연습도 마친터라 불가능하겠죠?
그냥 특별한 이유는 없는데,
버스타고 집으로 가는길에..
이노래 꼭 라이브로 들어보고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
AUTUMNKIM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앨범 출퇴근길에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6집에서 바람같은 노래를 하고싶다고 하셨었는데
들을수록,, 정말 노래가 바람 같아요.가수에게 고마움을 느끼기가 참 어려운데,
좋은 음악을 들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숨이차숨이차차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저도 느지막히 후기 남겨봅니다.ㅎ
한정판 택배를 받고(근데 왜 택배박스에 루시드폴 정규 7집 한정판 패키지 “없음”이라 되어있는거죠 !!ㅎㅎ), 귤을 하나 까먹어보고, 오늘은 동화도 읽어보았어요. 물론, 앨범도 요리조리 들어보고 있습니다.ㅎ 어후, 폴님의 지난 2년 결과물이 많아 하나하나 차근차근 살펴보는데에 시간이 꽤나 걸린다며(…)
저는 귤잼을 만들어 함께 나눠먹고 싶은 분에게 보내드렸어요. 대충 눈대중으로 설탕을 때려넣었더니, 새콤달콤한 귤 맛도 못살렸고, 왜 때문인지 색은 까매졌더라구요.ㅠㅜ 속상..
그나저나, 내후년쯤에는 귤잼 말고 양파즙이나 당근주스를 함께 나누게되진 않을까하는…[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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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귤쨈이라….
어찌 그리 멋진생각을….
받는분께서 귤쨈의 소중함을 몸으로 마음으로 느끼실수 있을거같네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저도 내년엔 기필코 귤쨈으로 만들어야 겠어요..-
저도, 귤님이 공연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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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귤쨈 너무 예뻐요! 그 어떤 선물보다 감동적이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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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 ㅜㅜ 배송받고 난 사진에선 귤이 찌그러져 있었어요 ㅜㅜ 감동은, 받으셨…을거라 혼자 생각 ㅋㅋㅋㅋㅋ 보라님, 따뜻한 크리스마스, 연말 보내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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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 으아니 ㅋㅋ 당연히 감동받았지요! 엄청 맛있어요!! 잼도 마음도 아까워서 다 먹어보릴 수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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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그 감동의 주인공이 누구신가 했는데, 피아노님께서 받으셨군요! 저도 한 입 주세요. 입 아~ 벌리고 있을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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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stryofus 식감을 위해 귤을 잘게도 썰어넣어봤는데 다 뭉개지고 껍질만 남았…어여…ㅋㅋㅋㅋ ㅋ껍질에선 귤냄새가 좀 나던데, 그것으로라도 귤향을 간접체험하시길 ㅜㅜㅜㅜㅜ
@purifymymind 훕 보라님도 멀리계셨군요 ㅜㅜ 우잉 마음만 어째 같이 보내드립니…ㅠㅠㅠㅜㅜㅜ-
흐흐 저는 이렇게 눈으로 체험한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솜씨가 좋으셔서 보는 저까지 행복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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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만봐도
맛을알겠어요 :)
정말 솜씨좋으시네요~-
오늘 남은 귤잼을 빵에 발라먹어봤는데,
며칠 숙성이 되어도 맛이 없었어요……흐잉..ㅠㅠㅠㅠㅠ마음 따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Grace물고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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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잼이라니~ 오래 두고 먹을수 있는 좋은 생각이네요!!
벌써 다 까먹은 제가 야속해집니다..
양파즙이나 당근주스에 빵터졌어요ㅋㅋㅋㅋ
한정판 앨범에 당근 들어있으면 당근(!!) 귀엽겠죠……(;;;;)-
어머나 이런 개그 저 좋아해요…>< ㅋㅋㅋㅋ 당근 들어있으면 당근 귀여울거예요 ㅜㅜ ㅋㅋㅋㅋㅋ 이 오후에 웃음을 주시다니 ㅋㅋㅋ 고맙습니다 *_* 새해 복 많이 받으시어요 물고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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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으핡.!
어느 해 스케치북 크리스마스가 생각나고… ㅎㅎㅎ
꽃자주색파카에 꽃모자쓴 아줌마에게서
감미로운 남자노래소리가 흘러나오고…
이건 정말…스시를 보는 기분입니다… :)
마지막에 귤 하나 떨어졌어요!!!
한정판을 구하지 못한 제 눈엔
그 귤이 제 귤같고…
명왕성만한 귤같고… 흙흙…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그토록 기다리던 「명왕성」…
잊고 살았던 많은 기억들을 꺼내놓고 미안해…잊고 있었구나… 한마디씩 건네고 있습니다.
미안한 마음이 한가득….
그리고 이렇게 한번씩 꺼내서 안부를 전하기로 합니다.
슬프지만 꼭 슬프지만 않다고 다독여 봅니다.
\”무척 어려운 이유로….\”
폴님 감사합니다.
귤이 하나밖에 안 남아서 상심하고 있음….ㅜ ㅜ;;;;
다 어디갔냐..귤들아…. -
폴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FOTOGRAFIAS 메뉴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찍은 필름 사진들을 짬짬이 올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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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지난주 일요일 오전 첫 비행기로 도착한 제주에서, 아침을 맛있게 먹고 근처 바닷가를 산책중이었지요. 최근 연달아 제주에 여행을 갔었는데 이렇게 사람이 없는 제주의 모습은 또 처음 이었지요.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날씨가 약간 구름이 끼어 있어서인지, 바닷가를 걷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요. 햇빛에 반짝이는 예쁜 해변과 신기한 모양의 돌을 구경하고 다시 돌아가는 길, 반대쪽에서 어릴 적 즐겨보던 TV외화에 나왔던 래시를 닮은 예쁜 콜리 한마리가 걸어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저는 “어머 예쁜 강아지다.”를 외쳤고, 그 강아지의 주인으로 보이는 이는 슬쩍 미소를 지으며 가던 길을 향해 가셨지요. 그들을 지나친…[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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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julia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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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앙증맞고 귀여워요~ 손재주 정말 좋으세요+_+ 에코백이나 니트에 달아도 예쁘겠고.. 탐난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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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엽네요~ 동감동감! 저도 탐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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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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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_* 정말 귀여워요~~~ 어떻게 만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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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로 원형 도일리 만드는 도안 보고 했어요..^^;
가장 기본뜨기라 도전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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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무조건 많이 만들어서
무조건 다 뿌리는 겁니다. :)))-
아악. 저도 할줄알면 만들고 싶어요!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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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금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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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손재주가 좋으시네요! 완전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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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손재주를 타고 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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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진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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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girl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귤뱃지를 제작해서 콘서트날 뿌릴까하는 생각을 잠시했습니다.
저의 게으름이 허락치 않을거예요.ㅠㅠ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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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집까지 무사히….
흐흐흥…..
고해상도 맞습니다.
들려오는 묵직하고 아련한 저소리는..
피아노 페달 밟는 소리 인가요?
윤성님의 동영상이 지원되는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감정을 꾹꾹 눌러 담은 피아노 터치하나 하나
누르고 누른 감정들은 절제된듯하면서도 너무 아름답게 반짝입니다.
저는 윤성님의 페달소리 덕후가 될것 같아효….흐흐흥..
각자 음색이 조금씩 다른 다양한 4개의 이어폰과 헤드폰으로 들어보았으며 시디로 듣고 있어요.
4월의 춤까지 들어보았습니다.
Cordova 기타야…그래 나도 고맙다.
미안해 그런데 니가 어디어디에 나오는지 몰라…
모든 트렉의 기타소리…[더 보기] -
보라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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홓ㅎ이런거올리면 아니되는지이….?!ㅜ 여튼^^
정성껏 써주신 글 덕분에 간접적으로 공연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저도 산신령님 같은(?!) 폴님의 아우라를 현장에서 느끼고 싶은데 안타깝습니다. 저는 4집 공연을 보고 나오면서 한동안 그 조명의 향연에서 빠져나오질 못했는데, 이번에는 왠지 더욱 멋졌을 것만 같아서 갑자기 배가 아파오는 것이…ㅋㅋ 아 다들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공연 못가는 물고기는 그저 공연 후기만을 기다립니다. :)
와~ 사진 멋지네요. 무대가 이런 느낌이었군요? 앞자리는 그 조명들 눈에 쏘이느라 ㅋㅋ 폴님이 알아서 등으로 조명 막아주셔서 감사했어요. ^^
다른 사진들도 있으면 보여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