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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3밤만 자면 됩니다.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가 주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지만 저는 폴님이 주시는 공연을 기다립니다.별은 반짝임으로 말하고
작가는 작품으로 말하고
농부는 농산물로 말하고
뮤지션은 음악으로 말하는데….팬은 무엇으로 말해야 하는지…
좀 고민 입니다.
무엇으로 말할까요?
약간 매운맛?아주 매운맛?
카레로 말할꺼나…..
3밤만 자면 된다고 생각하니 기뻐서 농담 좀 해봅니다.
자..폴님…
어떤 맛으로 말할까요..ㅎㅎㅎ
공연 앞둔 설레임이
글에서 팍팍 느껴져요 :)
부러운 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