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눈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1일, 9시간 전

    폴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 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1일, 11시간 전

    폴님, 이제 봄이구나 했더니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언제 진짜 봄이 올까요?
    봄날 태어나신 폴님, 생신 축하드려요!

  • Grace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2주, 4일 전

    종종 가는 단골 독립 서점에
    보현이 얼굴이 있는
    폴님의 ’너와 나‘가 있어서 사진 한 장
    남겨보고 싶었는데
    7살 된 털복숭이 주인님께서
    이렇게도 야무지게 지키고 앉아 안 비켜주시네요.
    생각을 줄이고 어떻게 쉬어야하는 건지
    잘 모르겠던 차에 이번 앰비언트 앨범
    정말 소중히 들었어요.
    연말, 연초를 한참 지난 뒤늦은 후기이지만
    마음으로 믿고 귀를 맡길 수 있는 음악
    언제나 감사합니다.
    그토록 보고싶던 문대통령님 내외분
    웃으시는 모습을 멀리서나마 이렇게 뵙네요.
    다 폴님 덕분이예요 :)

  • 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주, 4일 전

    지금 폴님 평산책방에서 작가의 만남하시는 거 유투브에서 라이브로 보여주네요!!
    https://www.youtube.com/live/NTo4oh328uI?si=FxihRykgWwWPbORN
    못가서 아쉬웠는데 넘 감동이에요!!! 폴님의 사투리도 듣고요 ㅎㅎ 유머도 같이요~

    • 저도 라방 봤어요~~
      우왕 정말 감동이었죠?!!
      폴님이 노래하겠다며 “노래!”하고 외치셨을 때, 왠지 떨림타파 기합를 힘차게 넣는 것 같으셨다는 ㅎㅎ 역시 유머스러운 아티스트~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 네! 감동감동이요! 밥 먹다말고 소리치며 봤네요ㅎㅎ금요일 밤 깜짝 선물같았어요!!!

  • 그린스웨터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1개월 전

    그리 무겁지 않은 배낭을 메었지만, 낯선 도시에서 정처 없이 헤매고 다녔더니 어깨가 무지 아팠어요~~ 진즉에 폴님 노래 들을 걸~~~
    다행히 지금은 “거친 바람이 불어와도 자유롭게 가볍게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폴님~~ 앞으로도 쭈욱,
    Mutinho 할아버지처럼 오래오래,
    우리 곁에서 노래불러주어요🙏

    늘 고맙습니다!

  • nicholas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2개월, 2주 전

  • 손님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2개월, 2주 전

    저는 오랜만에 물고기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오늘은 2023년의 마지막날이자 제 생일이기도 한 날입니다. 한 때는 ‘융통성 없이’ 곧이곧대로 출생신고를 해버려서 태어나자마자 저를 한국나이로 ‘두살’을 만들어버린 아빠가 짜증나던 때도 있었더랬죠. 물론 이제는 한살이든 두살이든 그게 그다지 큰 차이가 없을만큼 나이가 ‘후울쩍’ 많아져버려서 아무 상관도 없어져 버렸지만요.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니 제게는 12월에 생전 겪지 못했던 이런 저런 이슈가 많았던 것 같아요. 물론 좋은 쪽과 나쁜 쪽 모두요. 그래도 대부분의 ‘좋은 쪽’은 폴님 덕분이었던 같습니다. 12월에 음반과 책…[자세히보기]

    • 감사합니다. 공연장과 전시장에서 자주 뵈었겠네요. 나를 태교하듯 다룬다. 그 말 참 좋고 따뜻합니다. 저도 마음 깊이 간직해야겠어요. 비슷한 얘기지만 언젠가 제 친구 한 녀석이 ‘나는 과연 나의 가장 좋은 친구인가’를 종종 생각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저도 저를 태교하듯 아끼고 또 저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 번 더 해보게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해요. :)

  • neonvelvet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2개월, 2주 전

    요 며칠 정말 오랜만에
    “너는 내 마음 속에 남아” 뮤직비디오를 다시 찾아봤습니다.
    여러 감정이 드네요.

    폴 님, 건강하고 긴 삶 되세요.

    • 네. 감사합니다. 모두가 무탈하고 상처받지 않으면, 상처주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 Han.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2개월, 3주 전

    누워서 하는 음감회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네요. 생각해보면 만화책방도 있고 PC방도 있는데 음악 들을수있는방은 못 본 것 같아요. 깜깜한 공간에 핸드폰도 어디 넣어놓거나 꺼놓고 편안한 빈백에 앉아서 좋은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눈감고 좋아하는 음악 들을 수 있으면 마음으로 숨 쉴 수 있을 것 같아요.
    깜깜한 밤하늘의 별 보면서 누워서 음악 듣는 것도 진짜 좋겠네요. 바닷가에서도, 숲속에서도, 어디 오름에서도 ㅎㅎ 물 위에 둥둥 떠있는채로 음악을 듣기는 어렵겠죠. 이런저런 상상해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 음감회에 오셨군요. 겨울이라 실내를 따뜻하게 데워둔다고 했는데 너무 춥지 않으셨나 모르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앗 음감회에 당첨될거라 생각을 못하고 그전에 남겼던 글이었는데, 정말 운좋게 다녀왔습니다. 오히려 약간 시원한 공기가 음악 듣기에 더 좋았어요! 보들보들한 담요가 함께라서 좋았습니다. 삶에 두고두고 떠올릴 소중한 시간 또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관리자 물고기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2개월, 4주 전

    책 출간 알림글에 업데이트 해 두었습니다만.. 혹시 새 글 아니라고 안 보실까봐 살짝 남겨보는 쪽지알림입니다. 스페이스소포라 전시와 음감회 관련해서 공지글 다시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 해적방송에서 안내해 주신 사항을 제외하고, 제 생각에 알아두시면 좋을 내용 두 줄 요약으로는…
    1. 스페이스소포라 전시에 가실 때는 ‘모두가 듣는다’ 책을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안가져가시면 17500원 내시고 책 한 권 받으시게 됩니다)
    2. 12월 27일 있을 음감회 신청 링크는 이쪽입니다 > https://forms.gle/Vn8pUL91UndyMAff9

  •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개월 전

    힌트 따위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엇….!뭐지 난 천재인가….
    답이 술술술 써지는….
    이런문제 들로 수능이 나온다면 저는 서울대 의대….아니 하버드 대학도 갈 수 있었을까요?ㅎㅎㅎ
    그래서 옆 동네 뮤지션들의 가사문제를 살짝 봅니다.
    한개도 모르겠습니다. 한문제도 못맞추겠더라구요.
    그냥 그렇다구요ㅎㅎ
    천재는 아닌걸로^^
    아쉽네요. 천재로 하루쯤 사는것도 나쁘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 yjlim22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개월 전

    폴님,
    정말 오랜만에 긴 시간 폴님의 얘기를 듣고, 음악을 듣고, 소중한 LP들을 가져가서 두근두근 가슴 떨리며 사인을 받아서 돌아왔습니다. 무척 충만하고 행복한 기분이 들어요. 이 기억과 행복이 휘발되기 전에 (좀 길어질지도 모르는) 후기를 남겨보려고요.

    저는 “사람들은 즐겁다”가 늘 공연의 맨 마지막 곡이었던 시절부터의 팬이에요. (오늘 앵콜 때 함께 부르자고 하셔서 예전처럼 부르고 싶었는데… 눈물나서 크게는 못 불렀다고요… 그래도 폴님이 너무 행복해하셔서, 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했는지! 헤헤) 하필 폴님 막 유학 떠나셨을 무렵 입덕을 해버려서리 근…[자세히보기]

    • replied 3개월 전

      긴 후기 감사해요. 저도 여운이 가시기 전에 물고기 마음에 리뷰를 남겨둘까 합니다. 오래오래 같이 걸어가요. 😄

  •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개월 전

    나~나나~~나나나아~~~~
    나아아아~~~나나↓↓나나나아아~~~~아~
    여기서 저의 루시드폴을 향한 헌정곡이 진전이 안됩니다.
    멜로디가 완성되면 가사를 붙이려 했는데요.
    제목과 가사는 이미 완성 되어 있습니다.
    나나나~입니다. 가사는 나나나아아아~

    참 열심히 올 한 해 지냈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그렇게 살게 해준 가장 큰 조력자는 폴님 이었습니다.

    마지막 올해 할일은 헌정곡을 완성하고 내년즈음엔 녹음을 완성하는걸로…
    목표로….
    음치박치도 노래는 할 줄압니다.듣는 사람이 듣기 거북할뿐이죠.
    이런 생각들로 유쾌하게 하루 마무리 합니다.^^

    고마워요. 폴

  •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개월 전

    폴님,
    그 많은 사인을 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사인 받는데 너무 죄송했습니다. 연말 건강 조심하시고 마무리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어머님께서 많이 기뻐하셨을거 같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공연이었어요. 눈빛과 몸짓이 그렇게 아름다운 공연은 처음이었어요. 별빚은 밤하늘에만 있는것이 아니었습니다.

    • replied 3개월 전

      힘들긴요. 한 분 한 분 눈을 맞추고 사인해드리는 것,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개월 전

    어제,오늘 참 감사한 공연이었습니다.
    수화 해주시는 선생님의 몸짓과 표정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처음 이수지 선생님을 뵈었는데요. 모습도 말씀도 너무 아름다우셨습니다. 오랜만에 조윤성님도 파코드진 선생님도 반갑고 아름다운 연주 감사했어요. 어제는 몸이 너무 아팠어요. 공연 다녀온 후 너무 푹 잤어요. 그래서 오늘은 감기에 다 나은것 같았습니다.
    별처럼 반짝이는 아티스트와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연말 공연은 뭔가….동창회 느낌^^
    일년동안 수고했다 토닥토닥…하는 기분입니다.
    이런…지하철을 또잘못 탔어요.
    급행을 타야 빨리 갈텐데….사실 빨리가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음치의 노랫소리 때문…[자세히보기]

  • Han.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개월 전

    클럽아크 토요일 공연 잘 다녀왔습니다! 아예 공연장 근처에 숙소 빌려서 친구와 연말 시간 보내고 있는데, 친구는 곤히 잠들었네요. 폴님 공연 덕분에 한동안 못봤던 친구도 보고 그간 밀린 이야기도 나누고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회색 빛이었던 친구 얼굴이 폴님 공연보면서 활짝 펴지더라구요. 흑백티비에서 컬러티비가 된 것 같았어요. 숙소와서도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빔프로젝터로 폴님 노래들 틀어놓고 있었는데 친구가 너무 행복하다 좋다 이야기하다가 스르륵 잠들었네요.

    올한해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냥 저의 기분이 좋아서 그랬는지 엘지아트센터의 시설이 좋아서 그…[자세히보기]

    • Han. replied 3개월 전

      ㅎㅎㅎㅎ 친구가 자다가 잠꼬대로 어.. 좋아 행복하다 하네요.

      새로웠던 오늘 공연 후기를 좀더 남기면은..
      전시에서 봤던 홍옥, 용서해주오 노랫말을 보고 공연보니까 왠지 또 느낌이 다르게 느껴졌고, 저야알로 무알못인데 몸짓 하나하나 뭔가 땅 속에서 씨앗에서 새싹이 움트는 것같기도 하고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어 그 자체가 무용이자 연극 같기도 하고 오늘 공연의 한 부분이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편곡들도 좋았어요…! 걸어가자 응원을 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은하철도의 밤은 항상 좋은데 수화와 함께 하니 더 멋있었습니다. 용서해주오도.. 쓰다보니 전 곡을 다 적게 되겠네요.…[자세히보기]

    • replied 3개월 전

      감사합니다. 엘지의 사운드가 워낙 좋기도 하고… 스탭분들이 참 많이 애쓰셨어요.

  • 관리자 물고기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4개월, 4주 전

    요새 뜨문뜨문한 관리자물고기입니다… (죄송)
    오랜만에, 폴님께서 부여와 구리에서 말씀하셨던 공연 정보를 들고 왔습니다!
    안테나 SNS에는 지난주에 공지가 되었는데 제가 올리는 것이 늦었어요…
    새소식 확인해주시고,
    무엇보다도 예매 오픈이 24일 11시입니다! 다들 놓치시지 않기를 바라요..

    • 우와~!!!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무사히 예매 마쳤습니다. 호주머니에 뭔가 좋은 향기가 나는 선물? 젤리?사탕을 2개 넣어놓은 기분 입니다. 너무 배가 고플때 꺼내먹을 수 있는^^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5개월, 1주 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폴님 덕에 가을 소풍 잘 하고 왔어요.
    저는12월에 폴님 연말공연 기다립니다.
    저는 폴님 공연하면 소풍간다 여행간다는 기분이 듭니다.
    몰라서 너무 늦게 알아서 못갈때가 있습니다. 그게 그렇게 아쉽고 서럽기까지 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생각 안하려구요.
    성긴 그물에 놓치는 물고기 아쉽지 않다고 생각하려구요.
    큰물고기는 폴님이 미리 알려주실거라 믿습니다.ㅎㅎㅎ

    그날 정말 오랜만에 푹 잤습니다. 폴님 공연 보고 오면 푹 잡니다.
    고맙습니다.

    부여는 참 차분하고 좀 따뜻한 도시 같다고 느꼈습니다. 다시 가보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 도다리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5개월, 2주 전

    부여왔어요!! 오랫만에 폴님 보겠어요!🥰

  •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5개월, 2주 전

    용두산도 구리도 구경도 못했어서ㅠ
    사실 공연하시는걸 너무 늦게 알았기도 합니다.
    그래서+!!!
    ^^
    부여 가려구요.
    온전히 폴님 보러 가는거지만 몹시 기대가 됩니다.
    정말 예쁘고 멋진 소풍이 되길 희망합니다.
    저 지하철에 시외버스 타고 아주 오래 걸리겠지만 가을소풍이 부여가 참 예쁠것 같습니다.
    춥겠다.그쵸? 롱패딩 갖고 가야겠어요.ㅎㅎㅎ
    얼마전 홍옥이 몹시 먹고싶어서 홍옥을 먹었습니다. 매년 초가을엔 홍옥을 먹게 될것 같아요.

    • 공연이 일주일만 뒤에했어도 저도 가는건데 아쉬워요ㅠ
      부여에서 공연 잘보고 오세요!
      어쩐지 구리에가서 혹시 오셨나 살펴보니 안계신듯했어요ㅠㅠ
      12월에 공연하신다니 그때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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