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연을 마치고, 과수원일도 모두 마치고
얼마만에 느껴보는 지 기억조차 가물가물치한 홀가분한 기분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저는 '집으로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해적 방송에 마지막으로 글을 남겼던 게 벌써 8월 중순이었네요.
참 오랜만에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집을 떠나 서울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다보니
찬찬히 소식 남길 마음의 여유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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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댓글
khj113: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면서, 가끔 공연장의 색깔과 공기를 떠올리며 위로받아요. 좋은 공연 감사해요. 또 보고, ..."
우후:
"2.8.(토) 공연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아 이 공간을 찾습니다. 쌀쌀한 겨울 바람에 미리 장갑도 ..."
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