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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1004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지난주 일요일 오전 첫 비행기로 도착한 제주에서, 아침을 맛있게 먹고 근처 바닷가를 산책중이었지요. 최근 연달아 제주에 여행을 갔었는데 이렇게 사람이 없는 제주의 모습은 또 처음 이었지요.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날씨가 약간 구름이 끼어 있어서인지, 바닷가를 걷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요. 햇빛에 반짝이는 예쁜 해변과 신기한 모양의 돌을 구경하고 다시 돌아가는 길, 반대쪽에서 어릴 적 즐겨보던 TV외화에 나왔던 래시를 닮은 예쁜 콜리 한마리가 걸어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저는 “어머 예쁜 강아지다.”를 외쳤고, 그 강아지의 주인으로 보이는 이는 슬쩍 미소를 지으며 가던 길을 향해 가셨지요. 그들을 지나친…[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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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julia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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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앙증맞고 귀여워요~ 손재주 정말 좋으세요+_+ 에코백이나 니트에 달아도 예쁘겠고.. 탐난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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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엽네요~ 동감동감! 저도 탐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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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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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_* 정말 귀여워요~~~ 어떻게 만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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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로 원형 도일리 만드는 도안 보고 했어요..^^;
가장 기본뜨기라 도전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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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무조건 많이 만들어서
무조건 다 뿌리는 겁니다. :)))-
아악. 저도 할줄알면 만들고 싶어요!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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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금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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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손재주가 좋으시네요! 완전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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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손재주를 타고 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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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진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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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girl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귤뱃지를 제작해서 콘서트날 뿌릴까하는 생각을 잠시했습니다.
저의 게으름이 허락치 않을거예요.ㅠㅠ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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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집까지 무사히….
흐흐흥…..
고해상도 맞습니다.
들려오는 묵직하고 아련한 저소리는..
피아노 페달 밟는 소리 인가요?
윤성님의 동영상이 지원되는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감정을 꾹꾹 눌러 담은 피아노 터치하나 하나
누르고 누른 감정들은 절제된듯하면서도 너무 아름답게 반짝입니다.
저는 윤성님의 페달소리 덕후가 될것 같아효….흐흐흥..
각자 음색이 조금씩 다른 다양한 4개의 이어폰과 헤드폰으로 들어보았으며 시디로 듣고 있어요.
4월의 춤까지 들어보았습니다.
Cordova 기타야…그래 나도 고맙다.
미안해 그런데 니가 어디어디에 나오는지 몰라…
모든 트렉의 기타소리…[더 보기] -
보라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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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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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5개까지만 올릴 수 있어서 안되는 실력으로 짜집기를 했더니 크기가 들쭉날쭉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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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님에 대한 친구의 애정이 느껴 지네요. 그냥 지나칠수 없는 간절함과 애틋함이 뭍어있어요.글에도…그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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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귤님이 쓰신 댓글 그대로 친구에게 전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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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들 여기저기 퍼트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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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얼마든지 공유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 다만 이렇게 3장씩 묶여있는 것보다는 낱장으로 된게 눈으로 보기에도 편하고 더 예뻐요. 원본 필요하시면 드리고 싶은데(14장) 어떻게 드리는 것이 좋을까요. 여기는 5장까지밖에 안올라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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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님께 메일 부탁드려요. manager.mulgoginet@g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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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보내준 마음을 무사히 잘 받았습니다. 지난 봄 공연 때까지만 해도 이 일이 가능한 이야기인지 몰랐는데 믿기지 않아요 폴님 :-)
이렇게 아름답고 고마운 세상이 있다는 걸 알고, 충분히 느끼고 다시 저는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그 속에서 당분간 폴님의 음악은 아주 좋은 꿈이 될 거에요. -
롱지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신기하게도, 하루 늦게 받았는데 777번이 제 손에 도착했습니다. ☺️
요즘엔 빨리 읽어야 하는 글들만 접하고 있다보니… 폴님의 동화를 읽기엔 제 눈이 너무 앞서가고 있는게 원망스럽습니다.
한 자 한 자, 조금 속도를 늦춰서 천천히 읽어보려 합니다. 마노의 이야기는 그렇게 들어야 할 것 같네요.진짜 겨울이 시작된 것 같은, 오늘 같이 추운 날에 따뜻한 음악과 귤 선물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 더 사서 소중한 분에게 선물도 해 드렸습니다. 이번엔 귤까지 있어서, 폴의 음악을 잘 모르는 분에게도 드릴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되기도 했습니다. ^^ 폴님의 음악은 늘, 그 당시에 가장 고마운 분에게 드리고…[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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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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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2년동안 함께 해온 해적방송이 그 해적방송에 따라 좌지우지 되었던 나의 생활이 담겨있기에 책이 귤이 시디가 그렇게 소중할 수가 없습니다.
숨바꼭질 할 것입니다.
날아갈듯이 기쁘게 했던 마음에 쏙 드는 노래가 어떤거였는지…
삼바와 보사노바 어디쯤 마음을 울리는 노래가 어떤건지….
만생양파밭은 알고….
아…..베를린 천사의 시를 다시한번 보고 싶습니다.(볼쉬있을란가 모르겠지만…)
여하튼…..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아직 나무에 달려있는 귤에….온갖 잡생각이 파고든다…
그 중 2박스는 ㄱㄷㄹ님 것이구낭…..
아 맛있겠다….
버섯보다 귤이 한 100배는 맛있는데… -
falli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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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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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처음 [누군가를 위한,]을 들었을때….
울컥울컥 했지만 목놓아 울지는 못했지요. 엉엉 울지 못했어요.
지금 동화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순간 알 수 있었어요.
눈물이 조용히 흐르는 이유를 알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마음 한편이 아립니다. 그래도 꼭 그런건 아니라고…반짝이는 그 무엇일 거라고…
그리고 음악을 들으며 같이 읽진 못 했습니다.
그럴 수가 없었지요.
며칠 지나서 음악을 들으며 동화를 읽는 날이 오겠지요.
도대체 어찌 음악을 들으며 동화를 읽기 바라십니까…..
하나하나(^^;;;;;;;) 너무 소중해서…..
한 며칠 지나서 그렇게 시도해 보겠습니다.
책을 읽으…[더 보기] -
나윤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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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lucid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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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기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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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모두가 한정판 배송으로 축제를 여신 가운데
(부럽다.. 너무너무 부러워요 여러분.. ㅠㅠㅠ)
저는 지금 이 자리, 한정판 구매도 실패하고
공연에도 갈 수 없게 되어서
쓰린 속을 부여잡고 서있습니다.
(평생 마신 술을 들이 부어도 이것보단 덜 쓰리리..)바로 취소를 하려다, 그래도 25일 자리는 괜찮아서
(26일은 사이드고요)
물고기님들께 먼저 여쭤보려고 이렇게 씁니다.
010-8이6일-공칠29 번 입니다.
양일 각 1장 씩이고요, (공연은 역시 혼자 봐야 제맛)오늘 밤까지 연락 없으시오면
예매 사이트에서 취소하려고요.제가 지금 얼마나 슬픈지 여러분은 모르실 거예요.
국내에 있을 땐 공연…[더 보기]-
안녕하세요,
지다가던 길,
글에 몹시 슬픈 마음이 전해져,
왠지 제가 받은 귤이라도 나누고 싶네요 ^^
무려 13개 들어있어 좀 신나했고요.
껍질까지 씹어먹을만큼 맛있습니다.
원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의미있는 농산물이니 조금이라도 괜챦으시면
나누어 드리고 싶습니다. :)-
아이쿠. 이렇게 마음 나눠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귤은 귤이죠. 괜찮아요, 맛있게 드셔 주세요.
저는 폴이 귤을 기르며 다한 마음들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또 다른 많은 농부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이미
그 마음 다 전해 들었답니다.한정판이라는 이름의 추억을 못 쌓아서 아쉽지만
그 뜻과 마음은 충분히 전해들었던 것 같아요.제 마음에도
제가 사랑하는 많은 농부들과
이 땅과 이 땅의 열매들에도폴의 마음과 같은것이 이미 살고 있으니
제 아쉬움에 마음 나눠주신 J 님 마음에도
그런 것이 살고 있는 것 같아서
이미 배가 불러요.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즐거운 연말 되세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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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저도 잘 받았습니다^^ 귤은 한정판 구매에 실패한 제 친구에게 좀 나눠 줄 생각이에요. 감사합니다, 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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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요~ㅎㅎ
와- 무슨 영화의 한장면 같아요! 반려견과의 제주해변 산책이라..
우와…..짱짱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