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물고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연 마치고 부터 오늘까지 남은 밭일에 정신없다 이제서야 인사 드립니다. 이제 정말 한 해 농사가 끝난 기분입니다. 그럼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 mong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폴님의 음악과 함께여서 조금은 덜 추운 겨울을 나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 페퍼민트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부지런한 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보라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와 공연 끝나고도 계속 바쁘셨군요.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theoriginalsung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번 음반으로 오랜 감동을 만끽하는 중입니다. 혹시 채보는 어느 프로그램으로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은붕어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폴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비번을 잊어버렸었는데 찾아서 오랫만에 글도 남겨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올해 또 뵐수 있기를!

    • Grace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폴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 돌기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폴님, 그리고 아내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연때 무대위에서 찍은 사진 올려주실건가요? 사진이 궁금하네요. ^^

    • saudade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새해도 건강관리 잘 하셔서 좋은 소식 많이 전해 주세요. 복 많이 받으셔요 :-)

  • Piano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공연이 있고 2015년이 흘러가던 시간 동안에, 지금 제가 일하고 있는 곳 말고 다른 곳에 여행을 갔어요. 새해를 정말 알지 못하던 곳에서 보내고, 내일부터 다시 일하러 이 곳에 돌아 오고 보니, 이 때의 사진들이 무척 낯설기도 하고 신기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요. 올 해의 이 때는 이미 지나고, 나중에 보면 어쩌면 낯설고 어쩌면 익숙한 풍경이겠지만서도, 그래도. 앞으로 오는 날들은, 좀 더 행복한 날들이시길 바랍니다.

    • 1sunny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저기 조그맣게 반짝거리는것들이… 별 인건가요??. 뭉글뭉글합니다. 마음이~!

      • Piano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네네, 별 사진이에요. (별 사진이라고 쓴다는 걸 깜빡 했네요.. ㅠ) 정말 별이 많이 보이는 곳에서 설레었던 마음을 공유하고 싶었는데, 알아주신 것 같아 고마워요!!

    • 보라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별이 어쩜 저렇게 많을수가! 사진으로 접하면서도 우와- 하고 있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놀라울 것 같아요. 좋은 사진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롱지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와… 사진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 saudade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아름다운 날들, 행복한 날들이 많은 2016년이 되길 빌어요 :-)

  • mo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우리’ 물고기님들, ‘우리’ 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저는 새해 첫, 아니 둘째날 폴님의 글과 음악으로 함께 했어요. 행복했습니다아-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많은 한 해 보내시길 살포시 바래봅니다. ^ ^

    • 닉네임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우앙…커피당….
      이어폰이 참 커욥!이네용…

    • saudade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커피와 책.. 그리고 이어폰.. 포근하네요 :-)

    • mong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늦은 오후라 커피 대신 우유베이스의 음료를 주문했었어요.
      차도, 폴님의 음악과 글 모두 포근했습니다. :D

  • 홍삼정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공연 사진을 비롯하여 요즘은 눈까지 호강하네요.
    풍성한 사진들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되어요^^

  • shinyeosu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물고기님들도 새해 건강하세요. 오늘 강릉 사천 바다에요. 겨울 동해바다인데 투명하고 푸르러서 한참을 바라봤어요. 2016년 너무 많이 지치지말고 함께 잘 버텨봐요.

    • saudade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힘들 때마다 찾아가던 동해 겨울바다..
      사진으로만 봐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 페퍼민트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폴님 공연에 이어
    펩톤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네요.
    흥겹게 한 해를 시작합니다!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 닉네임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펩톤 공연 다녀오셨군요.
      핸드폰으로 반딧불을 만들어주셨네요. 팬들이요… 감동…

  • 상한 영혼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드디어 2016년 새해네요.
    폴님을 비롯한 물고기님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폴님… 올해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좋은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 하시면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 허셜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에고 어쩌다 보니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벌써 2주전이네요…
    누군가를 위한, 한정판이 제주에서 서울 우리집에 막 도착했을때
    그 설렘은 실로 간만에 느껴보는 것이었습니다.
    음악을 찬찬히 들어보면서 느낀점이
    ‘정말 사운드에 신경을 많이 쓰셨구나…’ 더군요.
    피아노에는 사운드가 뛰어난 음반에 들린다던
    페달소리가 들리고 드럼브러시의 소리는
    기분좋게 간지럽힌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ㅎㅎ…
    일개 팬이 뭘 알겠지만 ㅎㅎ;;
    사운드 쪽으로는 정말 신경많이 쓰셨고
    음악들도 풍성하게 다가오는거같습니다.
    그리고 한번 더 놀란점은
    한정판배송이 제주에서 직접 왔다는겁니다. ㅠㅠ
    제주에서 서울까지 배송을 하셨으면…[더 보기]

    • 허셜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아 참! 귤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벌써 반은 다먹어버렸고 (이제 귤피차를 만들어 마셔보려고요!!)
      나머지는 천천히 먹으려고 베란다에서 아껴먹고있어요.

      • 닉네임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그 섬세한 소리를 저만 들은게 아니었군요… 동지를 만난것 같은 이기분 새해까지 쭈욱…이어갑니다.히힛…

  • 에그마리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폴님 서울서 공연하시는 동안 제주 다녀왔어요. 제주에서 새 앨범 들으니까 더 좋은게, 마치 이탈리아에서 피자를 먹는 것, 그런거요. 아이가 그 새 명왕성, 아직,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세 곡 가사를 다 알고 따라부르기에, 저는 사람들이 왜 조기교육 조기교육 노래를 부르나, 괜한 깨달음을 얻기도 했네요.
    아래 luvjulia 님께서 예쁘게 귤 뱃지 만들어 나눔하셨던데, (멋지세요!!) 저는 제주에서 들렀던 한 가게에서 귤 뱃지…면 좋았겠지만 한라봉 뱃지를 발견하고 하나 사서 달았어요. 히히. 여행 첫 날이었는데, 내내 달고 다녔어요. 제주분들 만날 때마다 폴님 귤 이야기하며 웃음꽃 피웠답니다(다들 당연히…[더 보기]

  • falli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안녕하세오 저는 보꿍이애오
    우리 엄마가 뮬고기마으메 로긴해노코 밥하러가셨는ㄷ ㅐ오멍
    폴님 우리엄마는 매일아 침애 일어나시면 저를 안고 구르므로가자에 맞춰 흔드새오-.,-쿨럭멍-멍쿨럭
    우리 누나(26세)는 약속할개를 참 조아해오왕왕 거기나오는 보현이누나 노래참조아오왕왕~~
    우리엄마랑 누나는 폴님공연갔다와서 조은가봐오 저도 가고싶어오
    근데 여기도 참 조아오 와ㅏㅇ~~!!왕~~~
    그럼 안녕이게새오 멍ㅇ멍~~*!^

  • nicholas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제주에서 날아 온 택배 상자엔
    누군가의 2년이라는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그 소중했던 시간들은
    오밀조밀 조심스럽게 담겨진 귤들 속에
    감색 동화책에 그려진 이야기 속에
    모든 것을 비추는 거울 같은 둥근 음반 속에
    순간들을 잡은 엽서 사진들 속에
    농밀하게 담겨져 깊고 짙은 감동을 건내주었다.
    가슴 저미어 오는 기쁨
    너무 아름다워서 슬퍼지는 이 기분은 무엇일까 생각하며,
    부풀어 오르는 고마움에 내 마음은 터질 것만 같았고…

    검은 천막은 까만 밤하늘이 되어 반짝이는 별들을 총총이 걸어 두고 있었다.
    무대는 검푸른 조명의 심해 속에 차분히 가라 앉아 있었고,
    그 속에서 사람들은 바다 위…[더 보기]

  • 상한 영혼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간만에 앞쪽자리 정중앙에 떡하니 앉았으면서도
    사진촬영이 안된다는 말에 급 소심해져서 코앞에 보이는 폴님 모습을 하나도 못 찍었네요.ㅠㅠ
    아쉬운 마음에 공연장 나서다가 찍은 화면에 비친 폴님의 사진…
    이건 또 이 나름대로의 멋과 맛이 있네요.ㅎㅎㅎ
    공연 후기 사진들 틈바구니에 저도 하나 살포시 올려봅니다.

  • 보라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정성스런 공연후기들 덕분에 저도 같이 들썩들썩 어깨춤이 저절로 나는 나날들입니다. 감사드려요. :)
    오늘은 이어폰을 두고 가는 바람에 노동요(폴님 전집 랜덤 재생)가 없이 노동을 했더니 퇴근길이 유난히 지치네요.ㅎㅎ 제가 어쩌다가 이런 실수를^^
    친구가 보내준 신년 인사를 첨부합니다. 내년은 이름 어감이 좀 그렇긴 합니다만,ㅎㅎ 아무튼 모든 분들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하트)

    • 닉네임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박근혜 **년 보다 좋은데요….뭘….보라님도 새해 건강하세용♥♥♥

  • ciiz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공연중에 폴님이 바리톤기타의 울림에 대한 얘기를 하셨잖아요.
    제가 공연장을 찾는 이유도 비슷한것 같아요.
    같은 공간에서 소리가 울리는 것도 느껴지고,
    그 울림이 꽉차있는 밀도가 빡빡한 공간에 있는걸 즐기는 느낌이랄까…

    이번 공연도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 luvjulia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잠수만 하다가 이번에 귤 나눔한 물고기입니다.
    마음 같아선 많이 만들어서 공연장에서 무작위 나눔하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수량이 너무 적어서 몇몇 분께만 드릴수 있어서 죄송합니다 (농장이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솜씨인데도 기쁘게 받아주시고 더 많이 돌려주신 물고기님들 감사드려요.
    저도 폴님처럼 나름 오감만족(??) 패키지를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다들 즐겁게 받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만들고 나서도 쑥스러워서 25일에는 달지 못했는데,
    저도 26일에는 용기내어서 가슴에 달고 객석에 있었습니다.
    정말 ‘축제’ 같은, 폴님에게서 시작된 울림이 너무나 충만하게 전달된 시간이어서
    용기내어서 달고 있…[더 보기]

    • 닉네임 9 년, 3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26일에 용기내어 달고 계셨군요. 저도요… 좀 쑥스럽지만요….
      자…이 귤뱃지는 다음 공연에도 다는걸로…

  • 정윤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으음………
    공연해수탕에
    몸과 마음을 푸욱…….

    담갔다 나온 기분이에요.

    폴님의 내년 계획을 들으면서,
    저는 마음으로 저의, 조금 오랜, 소원쪽지를
    들었다.. 놓았다.. 펼쳐보았다.. 다시 접었다… 했답니다.

    그리고 저는,
    제 가는 길을
    담담하게, 살뜰하게..
    걸어가고 있어야겠다
    싶었답니다.

    뭐든지 이뤄질 것만 같은
    그런 기분.
    저만의 기분, 아니길.

    고마워요, 폴님 & 물고기님들(스페샬땡스투: 귤배지선물주신 산타물고기님:))

  • shinyeosu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폴님, 잘 내려가셨어요? 오늘은 푹 쉬셨길 바래요. 어젠 전 보다 더 단단하고 여유로운것 같았어요. 조금 지치고 피곤하신 듯도 했지만, 즐거워 보이셨어요. 그래서 목소리와 기타공연이 많이 기대돼요. 푹 쉬시고 글 종종 남겨주시고,(종합장에 짧게 남겨주시는거 정말 좋아요) 공연 소식 기다릴게요. 내일 많이 춥다는데 따듯하게 입으세요. 그럼 이만 소녀 물러가옵니다. :)

  • mo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共鳴’

    어제 공연이 끝난 뒤부터 뒤죽박죽 정리 안 되던 제 머리 속에,
    집으로 돌아온 새벽 2시 즈음 한 단어가 문득 떠오랐습니다.

    그 울림 함께 나눠 주셔서,
    그리고 같이 울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고마움을 ‘감사’라는 말로 밖에 전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햇살이 따뜻해’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공연에서 느꼈던 많은 감정들 마음에 소중히 간직하고 지낼게요.
    머지 않은 어떤 날 공연 소식 들려주세요.
    이번 앨범 사랑을 듬뿍 담아 들으면서, 읽으면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폴님.
    다음 공연에선 더 가까운 곳에서 뵐 수 있기를요.

    +
    공연장…[더 보기]

    • mong 9 년, 4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햇살은 따뜻해’죠…

      수정이 안 되네요 ㅜㅜ

    • 손님 9 년, 4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mong님, 저는 “‘지겨버서’ 시계를 두번이나 봤다”며 mong님께서 들은 ‘누군가’의 소감에 빵 터졌답니다. 그냥 뭔가 허를 찔린 느낌이랄까요, 같은 공간, 같은 시간 속에서 시계를 보는 행동은 같지만, 누군가는 ‘지겨워서’, 또 어떤 누군가는 ‘가는 시간이 아쉬워’ 처럼 담는 의미가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 참 재밌는거 같아요. 올려주신 글을 보니 mong님께서 그야말로 스펙타클 ‘공연벙개’에 성공하신 것 같은데, 어마어마한 확률을 뚫고 티켓을 얻으셨으니, 아마 2016년은 대박나실 모양인가 봅니다요!

      • mong 9 년, 4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이힝. 고맙습니다-

        대박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소박 정도여도 감사할 거 같아요.

        저도 공연 끝난 후 여운을 품고 걸어가다 그 얘기 듣고는 빵 터져서 내내 피식피식 웃음이 났어요.

        누군가에게는 꿈같은 시간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저 지겨운 시간일 수도 있다는 게 참 묘하기도 했구요.

    • lucilucid 9 년, 4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사실 저도..고백하건대.. 폴님 공연보면서 한번씩은 졸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폴님 음악 특유의 내면을 탐구하게 하는 그 뭔가에 의해… 잠시 다른 세계에 다녀올 뿐….ㅋㅋㅋ 그 맛에 폴님 노래 듣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

      • mong 9 년, 4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다른 세계……..

        저는 2년 전 공연 때 다른세계를 너무 오래도록 다녀온 뒤로는 공연 전날엔 꼭꼭 반드시 숙면을 취하기로 다짐했었어요.

        그날의 죄송함이 늘 마음에 남아 있었어서 이번 공연날엔 10시간 숙면하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공연 봤어요 !

        하지만 폴님 이번 신보를 맑은 정신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들은 게 ktx에서가 처음이었다는 게 함정입니다 ㅋㅋㅋㅋ

    • 손님 9 년, 4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사실은… 저도….. ;)

  • 1sunny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luvjulia 님 완전 예쁜 뱃지. 감사해요.
    공연전 설레임이 따뜻하고 귀여운 선물로 더욱더 증폭되었다지요^^
    공연의 휴유증은 신년에도 이어질 것 같아요.

    기억에 남을 생일선물 되겠습니다. ^^

    폴의 부탁말씀처럼, 온힘을 다하셨다는 앨범. 누군가를 위한 7집.
    그 어떤 앨범보다 사랑하고 아끼겠습니다~

  • fishwi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그러고보니 저희집에 있는 새도 종이새였어요. 폴 공연 정말 좋았어요. 고맙습니다. 언제나 저에게 큰 위안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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