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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전
으음………
공연해수탕에
몸과 마음을 푸욱…….담갔다 나온 기분이에요.
폴님의 내년 계획을 들으면서,
저는 마음으로 저의, 조금 오랜, 소원쪽지를
들었다.. 놓았다.. 펼쳐보았다.. 다시 접었다… 했답니다.그리고 저는,
제 가는 길을
담담하게, 살뜰하게..
걸어가고 있어야겠다
싶었답니다.뭐든지 이뤄질 것만 같은
그런 기분.
저만의 기분, 아니길.고마워요, 폴님 & 물고기님들(스페샬땡스투: 귤배지선물주신 산타물고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