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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시인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폴님, 잘 지내시나요? 두번째 인사드립니다.
요즘 제게 또다른 꿈이 하나 생겼습니다.
루시드 폴님의 노래를 들으며 나도 누군가를 위로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동하여(어쩌면 같은 나이에 나는 뭘하고 있었나라는 약간의 자책과 남들을 위로하기에 주저하지 않는 폴님의 용기에 힘입어) 그동안의 글들을 “출판사들”에 출간 의뢰하면서 이것이 성공한다면 제 글 뒤에 폴님의 추천사가 들어가면 좋겠다란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혹시 제게 폴님의 메일 보내주시면(우찌 제 파일을 드려야할지 몰라서ㅠ.ㅠ;;;) 보여드릴까합니다. 바쁘신 와중 가능하실까요?
(부담스러우시다면 패스해주셔요. 나중에 출간확정되면 그때 다시 부탁드릴꼐요.^__^) -
annabel86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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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지난 토요일 정말정말 언제가 마지막인지도 기억 안 날 정도로 오랜만에
폴님의 신보를 들었습니다.이상하게 눈물이 계속 나서 혼났어요.
한마디로 어떻게 말할 수 없는 이유의 눈물이었는데
행복했습니다. 행복했어요.오늘도 추운 집에서 피난 나와 따뜻한 볕이 드는 동네 카페에서
지금 폴님의 노래들을 들을 거예요.폴님, 물고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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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cahd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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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조금은 편한 마음을 가지고 책을 읽고 싶어서, 그래서 아직까지도 책을 못 읽고 있어요. 어쩌면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 같아 그냥 내일 쯤 책을 들어야 겠어요 1월보다 2월은 더 빨리 지나겠죠~ 건강히 즐겁게 2월도 모두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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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정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2월1일 오전 10시 36분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아.. 따뜻해..
2월도 좋은 일들이 생길 것만 같은 예감.
다들 해피 2월이요~ ^^ -
Grac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스케치북 잘 봤어요 :)
의상도 안경도 무대도
넘 좋았어요
왜자꾸더멋있어지시나요인터뷰 방송 워낙 안하시지만
자주 뵙고싶어요
2년에 한번 정규음반
말할수없이 반갑지만
가능하다면 폴님이 쓰신
긴 새로운 소설책도 읽어보고싶고
공연에서도
더 많이 자주 뵙고 싶어요새해에는 조윤석님 반만큼만 야무지게 살자고 다짐했는데 홀랑 첫 한달이 이렇게 갑니다
올겨울 서울 너무 추워요 ㅠㅠ어디에서 무엇을 하시든
기대기대기대 사랑사랑사랑
퍼부어드리고픈 물고기드림 -
stella112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오늘도 폴님의 음악을 들으며 위로를 받습니다. 이렇게 따뜻하고 포근하게 다독여 주는 음악을 만드시는 폴님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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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_mi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스케치북 잘 봤어요 너무 반가워서 화면속으로 들어갈뻔 했어요^^ 약속할께노래 엄청신나요 ㅎ최고의댄스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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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폴님의 노래를 듣고 딸아이 혼내는 저를 반성해봅니다.제딸에게 저는 얼마나 무섭고 큰존재일까요…
스케치북을 보며 미소를 계속 짓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폴님이 아끼시는 이번 음반 저도 아끼고 아끼고 곱씹
으며 열심히 듣고있습니다^^~
공연일정 알려주세요…시간비우고 달려가겠습니다~ -
콩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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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선물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3 개월 전
되게(대게아님~훗) 뜬금없지만 혹시 폴님 시력 아시는 물고기님이 계실까요..?저는 이 새벽에 왜 그것이 알고싶다…일까요.-_- 이런 사사로운 개인적인 궁금증이 생각난걸보면..아이돌 루시드폴의 소녀팬이 되고 싶었나..봅니다^^
많이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려요~!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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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i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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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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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차숨이차차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저는 지지난주 즈음, 출장 일정에 맞추어 짧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폴님 덕에 가네코 미스즈의 시를 알게 되었고 (덕분에, 만나는 모든 일본인들에게 그녀에 대해 묻고 있어요.ㅎ) 그녀의 고향즈음을 알게 되었지요. 지금이 아니면 갈 기회가 없다, 싶어 에라 모르겠다 하고는 그녀의 고향엘 다녀와봤어요.
지도를 남보듯(…)하는 지라, 폴님이 글( http://artmu.moca.go.kr/user/sub/subView.do?contentsNo=469&magazine=201408&menu=ISSUE )에서 이야기했던 모든 포인트를 다 찍고 돌아오진 못했어요. 일본어를 잘 몰라, 동네 곳곳에…[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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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잠시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공연 마치고 바쁜 일들 정리하고 이제서야 훌쩍 떠납니다. 다녀와서 앨범에 대한 ‘음악적’ 후기를 차근차근 남길까 합니다. 음악에 대한 담론이 사라진 시대지만, 여전히 관심이 있는 분들이 계실 것도 같고, 또 앨범의 프로듀서로서, 앨범의 부클릿에 다 적을 수 없는 기록들을 여기에 남겨둬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D 그리고 루시드폴의 \’푸른 연꽃\’ (최종회)\’ 멜론라디오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1Zp268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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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onn7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가난한 학생에게 오랜만에 꽁돈이 좀 생겼는데,
기약없는 폴님 공연을 위해 꼭 아껴두기로 했습니다!
(부산에 꼭 와달라는 말은 아니구요ㅋㅋ)
새해도 보름이 지나고 어느덧 2016년이라는 말이 새롭지 않아지려 합니다.
여기 들리신 모든 물고기님들 행복하세요! -
예은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벌써 작년이 되었네요!
연말공연 정말 좋았습니다.
모든 셋리스트들이 좋았지만
그중에서도 아직까지 생각나는
곡들의 후기를 남기자면,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는
매번 소름돋는 감동을 안겨주는것같아요. 저 또 도입부에서 포풍 눈물이….
조윤성님의 낯선 피아노연주가 먼저 흐르고서 ‘이번 노래는 뭘까?’ 생각하는 도중에 신음하듯 터져나오는 폴님의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는 가슴을 참 먹먹하게 만들어요. 그 먹먹함이 참 마음을 아리게 만드는것 같아요.
그리고 “강”
루시드폴퀸텟의 면모를 100% 느낄수있었던 곡이였어요. 과연 폴님과 기타뿐이였다면 이런 감동이 나왔을까…[더 보기] -
saudad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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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조금 정리되셨나요? 저도 비슷한 고민이 있어 많은 공감이 되네요. 저도 아직 마음을 온전히 정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쩌면 걱정보다 의외로 별일이 아닐수도 있을테니 조금 가벼워지자고 계속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있어요.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 그냥 흘러가는대로 한번 가보면 되지않을까요. 우리모두 잘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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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생각이 너무 많아서 잠 못 이루기 일쑤.. 도시생활에 지쳐 하면서도 쉽게 떠날 수 없는 건 아마도 그동안의 쌓인 경험들 때문일까요.. 손님님 말씀처럼 가볍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 노력 중입니다.. 잘 되길 빌면서.. 네.. 잘 될꺼예요..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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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정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9 년, 4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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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시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