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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출퇴근길에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6집에서 바람같은 노래를 하고싶다고 하셨었는데
들을수록,, 정말 노래가 바람 같아요.가수에게 고마움을 느끼기가 참 어려운데,
좋은 음악을 들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저도 느지막히 후기 남겨봅니다.ㅎ
한정판 택배를 받고(근데 왜 택배박스에 루시드폴 정규 7집 한정판 패키지 “없음”이라 되어있는거죠 !!ㅎㅎ), 귤을 하나 까먹어보고, 오늘은 동화도 읽어보았어요. 물론, 앨범도 요리조리 들어보고 있습니다.ㅎ 어후, 폴님의 지난 2년 결과물이 많아 하나하나 차근차근 살펴보는데에 시간이 꽤나 걸린다며(…)
저는 귤잼을 만들어 함께 나눠먹고 싶은 분에게 보내드렸어요. 대충 눈대중으로 설탕을 때려넣었더니, 새콤달콤한 귤 맛도 못살렸고, 왜 때문인지 색은 까매졌더라구요.ㅠㅜ 속상..
그나저나, 내후년쯤에는 귤잼 말고 양파즙이나 당근주스를 함께 나누게되진 않을까하는…[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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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귤쨈이라….
어찌 그리 멋진생각을….
받는분께서 귤쨈의 소중함을 몸으로 마음으로 느끼실수 있을거같네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저도 내년엔 기필코 귤쨈으로 만들어야 겠어요..-
저도, 귤님이 공연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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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귤쨈 너무 예뻐요! 그 어떤 선물보다 감동적이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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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 ㅜㅜ 배송받고 난 사진에선 귤이 찌그러져 있었어요 ㅜㅜ 감동은, 받으셨…을거라 혼자 생각 ㅋㅋㅋㅋㅋ 보라님, 따뜻한 크리스마스, 연말 보내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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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 으아니 ㅋㅋ 당연히 감동받았지요! 엄청 맛있어요!! 잼도 마음도 아까워서 다 먹어보릴 수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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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그 감동의 주인공이 누구신가 했는데, 피아노님께서 받으셨군요! 저도 한 입 주세요. 입 아~ 벌리고 있을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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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stryofus 식감을 위해 귤을 잘게도 썰어넣어봤는데 다 뭉개지고 껍질만 남았…어여…ㅋㅋㅋㅋ ㅋ껍질에선 귤냄새가 좀 나던데, 그것으로라도 귤향을 간접체험하시길 ㅜㅜㅜㅜㅜ
@purifymymind 훕 보라님도 멀리계셨군요 ㅜㅜ 우잉 마음만 어째 같이 보내드립니…ㅠㅠㅠㅜㅜㅜ-
흐흐 저는 이렇게 눈으로 체험한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솜씨가 좋으셔서 보는 저까지 행복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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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만봐도
맛을알겠어요 :)
정말 솜씨좋으시네요~-
오늘 남은 귤잼을 빵에 발라먹어봤는데,
며칠 숙성이 되어도 맛이 없었어요……흐잉..ㅠㅠㅠㅠㅠ마음 따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Grace물고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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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잼이라니~ 오래 두고 먹을수 있는 좋은 생각이네요!!
벌써 다 까먹은 제가 야속해집니다..
양파즙이나 당근주스에 빵터졌어요ㅋㅋㅋㅋ
한정판 앨범에 당근 들어있으면 당근(!!) 귀엽겠죠……(;;;;)-
어머나 이런 개그 저 좋아해요…>< ㅋㅋㅋㅋ 당근 들어있으면 당근 귀여울거예요 ㅜㅜ ㅋㅋㅋㅋㅋ 이 오후에 웃음을 주시다니 ㅋㅋㅋ 고맙습니다 *_* 새해 복 많이 받으시어요 물고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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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핡.!
어느 해 스케치북 크리스마스가 생각나고… ㅎㅎㅎ
꽃자주색파카에 꽃모자쓴 아줌마에게서
감미로운 남자노래소리가 흘러나오고…
이건 정말…스시를 보는 기분입니다… :)
마지막에 귤 하나 떨어졌어요!!!
한정판을 구하지 못한 제 눈엔
그 귤이 제 귤같고…
명왕성만한 귤같고… 흙흙… -
그토록 기다리던 「명왕성」…
잊고 살았던 많은 기억들을 꺼내놓고 미안해…잊고 있었구나… 한마디씩 건네고 있습니다.
미안한 마음이 한가득….
그리고 이렇게 한번씩 꺼내서 안부를 전하기로 합니다.
슬프지만 꼭 슬프지만 않다고 다독여 봅니다.
\”무척 어려운 이유로….\”
폴님 감사합니다.
귤이 하나밖에 안 남아서 상심하고 있음….ㅜ ㅜ;;;;
다 어디갔냐..귤들아…. -
지난주 일요일 오전 첫 비행기로 도착한 제주에서, 아침을 맛있게 먹고 근처 바닷가를 산책중이었지요. 최근 연달아 제주에 여행을 갔었는데 이렇게 사람이 없는 제주의 모습은 또 처음 이었지요.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날씨가 약간 구름이 끼어 있어서인지, 바닷가를 걷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요. 햇빛에 반짝이는 예쁜 해변과 신기한 모양의 돌을 구경하고 다시 돌아가는 길, 반대쪽에서 어릴 적 즐겨보던 TV외화에 나왔던 래시를 닮은 예쁜 콜리 한마리가 걸어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저는 “어머 예쁜 강아지다.”를 외쳤고, 그 강아지의 주인으로 보이는 이는 슬쩍 미소를 지으며 가던 길을 향해 가셨지요. 그들을 지나친…[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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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앙증맞고 귀여워요~ 손재주 정말 좋으세요+_+ 에코백이나 니트에 달아도 예쁘겠고.. 탐난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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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엽네요~ 동감동감! 저도 탐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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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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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_* 정말 귀여워요~~~ 어떻게 만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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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로 원형 도일리 만드는 도안 보고 했어요..^^;
가장 기본뜨기라 도전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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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무조건 많이 만들어서
무조건 다 뿌리는 겁니다. :)))-
아악. 저도 할줄알면 만들고 싶어요!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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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금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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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손재주가 좋으시네요! 완전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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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손재주를 타고 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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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진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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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까지 무사히….
흐흐흥…..
고해상도 맞습니다.
들려오는 묵직하고 아련한 저소리는..
피아노 페달 밟는 소리 인가요?
윤성님의 동영상이 지원되는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감정을 꾹꾹 눌러 담은 피아노 터치하나 하나
누르고 누른 감정들은 절제된듯하면서도 너무 아름답게 반짝입니다.
저는 윤성님의 페달소리 덕후가 될것 같아효….흐흐흥..
각자 음색이 조금씩 다른 다양한 4개의 이어폰과 헤드폰으로 들어보았으며 시디로 듣고 있어요.
4월의 춤까지 들어보았습니다.
Cordova 기타야…그래 나도 고맙다.
미안해 그런데 니가 어디어디에 나오는지 몰라…
모든 트렉의 기타소리…[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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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5개까지만 올릴 수 있어서 안되는 실력으로 짜집기를 했더니 크기가 들쭉날쭉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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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님에 대한 친구의 애정이 느껴 지네요. 그냥 지나칠수 없는 간절함과 애틋함이 뭍어있어요.글에도…그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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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귤님이 쓰신 댓글 그대로 친구에게 전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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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들 여기저기 퍼트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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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얼마든지 공유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 다만 이렇게 3장씩 묶여있는 것보다는 낱장으로 된게 눈으로 보기에도 편하고 더 예뻐요. 원본 필요하시면 드리고 싶은데(14장) 어떻게 드리는 것이 좋을까요. 여기는 5장까지밖에 안올라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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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님께 메일 부탁드려요. manager.mulgoginet@g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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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준 마음을 무사히 잘 받았습니다. 지난 봄 공연 때까지만 해도 이 일이 가능한 이야기인지 몰랐는데 믿기지 않아요 폴님 :-)
이렇게 아름답고 고마운 세상이 있다는 걸 알고, 충분히 느끼고 다시 저는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그 속에서 당분간 폴님의 음악은 아주 좋은 꿈이 될 거에요. -
신기하게도, 하루 늦게 받았는데 777번이 제 손에 도착했습니다. ☺️
요즘엔 빨리 읽어야 하는 글들만 접하고 있다보니… 폴님의 동화를 읽기엔 제 눈이 너무 앞서가고 있는게 원망스럽습니다.
한 자 한 자, 조금 속도를 늦춰서 천천히 읽어보려 합니다. 마노의 이야기는 그렇게 들어야 할 것 같네요.진짜 겨울이 시작된 것 같은, 오늘 같이 추운 날에 따뜻한 음악과 귤 선물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 더 사서 소중한 분에게 선물도 해 드렸습니다. 이번엔 귤까지 있어서, 폴의 음악을 잘 모르는 분에게도 드릴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되기도 했습니다. ^^ 폴님의 음악은 늘, 그 당시에 가장 고마운 분에게 드리고…[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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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함께 해온 해적방송이 그 해적방송에 따라 좌지우지 되었던 나의 생활이 담겨있기에 책이 귤이 시디가 그렇게 소중할 수가 없습니다.
숨바꼭질 할 것입니다.
날아갈듯이 기쁘게 했던 마음에 쏙 드는 노래가 어떤거였는지…
삼바와 보사노바 어디쯤 마음을 울리는 노래가 어떤건지….
만생양파밭은 알고….
아…..베를린 천사의 시를 다시한번 보고 싶습니다.(볼쉬있을란가 모르겠지만…)
여하튼…..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
아직 나무에 달려있는 귤에….온갖 잡생각이 파고든다…
그 중 2박스는 ㄱㄷㄹ님 것이구낭…..
아 맛있겠다….
버섯보다 귤이 한 100배는 맛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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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누군가를 위한,]을 들었을때….
울컥울컥 했지만 목놓아 울지는 못했지요. 엉엉 울지 못했어요.
지금 동화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순간 알 수 있었어요.
눈물이 조용히 흐르는 이유를 알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마음 한편이 아립니다. 그래도 꼭 그런건 아니라고…반짝이는 그 무엇일 거라고…
그리고 음악을 들으며 같이 읽진 못 했습니다.
그럴 수가 없었지요.
며칠 지나서 음악을 들으며 동화를 읽는 날이 오겠지요.
도대체 어찌 음악을 들으며 동화를 읽기 바라십니까…..
하나하나(^^;;;;;;;) 너무 소중해서…..
한 며칠 지나서 그렇게 시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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