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하나씩 꺼내 줄을 갈아준다. 목 통증과 이별한다. 사유하고, 쓴다. 바닷물과 해초로 나무 영양제를 만들어 본다. 공연 준비를 한다. 감귤나무 전정은 과감하게 한다. 보현이와 잔디밭에서 많이 놀아준다. 분무기 달린 더블캡 트럭을 장만한다. 바리톤 기타 곡을 익숙할 때까지 연습한다. 봄 전정은 3월 이전에 마무리 한다. 피아노 연주곡을 다듬는다. 사람의 디테일에 더 많은 흥미를 느낀다. 멜로디와 목소리에 집중해서 곡을 써 본다. 아이들의 학교 운동회에 찾아간다. 그림책 번역을 잘 마무리 한다. 공연을 한다. 비싸도 맘에 드는 감귤 상자를 찾는다. 겐지의 동화를 읽는다. 친환경 농업 교육을 찾아 듣는다. 지금처럼만, 먹는다. 가깝고 아끼는 이들을 먼저 찾고 먼저 연락한다. 대화가 즐거울 때, 더 많이 대화한다. 아내의 동시집을 만든다. 나의 동화책을 만든다. 농업 경영체에 등록한다. 농부가 된다. 딱 일 년만 더, 40mm 렌즈에 정을 붙여본다. 여름 이야기에 내가 겪은 가을겨울을 덧담는다. 더 많은 꽃이름을 안다. 엠비언스가 좋은 공간에서 소리를 담는다. 품고 있는 이야기를 글로 빚어낸다. 온라인 매체로 음악을 만나되, 오프라인 음반으로 음악을 듣는다. 지금처럼만, 운동한다. 한 여름, 솎아낸 청귤을 식재료로 써본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 시스템과 거리를 두되, 사람을 백안시하지 않는다. 집 안의 화원을 가꾼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 앨범을 만든다.
2015년에는
새로운 물고기마음에 오신 분들 반갑습니다. 여기는, 1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물고기마음입니다. 여전히 텅 빈 듯한 이 곳이 예전과 조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모바일에서 글을 읽고, 쓰기가 조금 더 편해졌다는 것 정도 예전에도 안됐던 건 아닙니다만.. 그리고 아직은 닫혀 있지만 올해 안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물고기 스토어' 가 아닐까 합니다. 뭘 팔게될 지는 아직 잘.. 아무튼 다들 기대하면서 기다려 보아요. 이제 막 시작된 2015년에도, 느릿느릿 하지만 깊은 호흡으로, 부지런히 소식 남기겠습니다. 모든 물고기님들에게 이곳이 편안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해피 뉴이어!
폴
camel 말하길:
2015년 알차게 보내셨어요.저도 욕심내지 않고 16년을 꾸려 봐야겠어요.
2016년 2월 13일 — 10:48 오후
gat1111 말하길:
지금 다시한번 읽어보니 벌써 많은 일들을 이루고 계시는 군요.
폴!
해적방송이 올라올때가 되었는데…아무 소식이 없으셔서 여기저기 물고기마음을 헤집고 다녀요.
이제 제비소식도 들을 수있겠지요?
음…여름에 따실 초록감귤들 혹시 물고기마음 에서 만날 수 있으려나…여기까지 생각해봅니다.
해적방송을 기다리며!
2015년 2월 23일 — 10:45 오후
yeong ae 말하길:
안녕, 오랜만이에요. 폴. 폴님.
올해는 저도 많은 계획을 세웠어요.
다시, 물고기마음에서 마음껏 헤엄치기
또다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누군가를 만나기
다시한번, 내 일에 열정을 쏟아붓기
좋은 글 많이 읽고, 글귀 메모해두기
그림,바느질 뭐라도 취미 살리기!
운전면허따기
야채,과일 챙겨먹기
많이 걷고 틈틈이 운동하기,건강해지기
나이듦에 연연해하지 말기
언니와 사이좋게 지내기
주말엔 미술관,공원 산책하기
그냥,잘 살자는 거지만. . 헤헷.
올해는 왠지 잘 할수도 잘 될것도 같아요.
폴. 폴님.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많이 그리웠어요 ㅜ
2015년 1월 18일 — 12:14 오전
suegcha 말하길:
새 종합장을 보니까 처음의 스케치북/연습장 같던 종합장이 기억 나네요. 그동안도 감사했고 이렇게 좋은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주셔서 또 감사해요. 어떻게 들릴지 조금 걱정스러운 농담이지만 어장 관리 잘 부탁드려요. Bonne annee! :-)
2015년 1월 11일 — 7:20 오전
코스모스 말하길:
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주는 겨울에도 꽃이 피지요.
한라산은 눈이 바닷가에는 하얀 파도가
들에는 유채가 피는 제주에 사시는 폴님..
멋진곡 많이 만드세요.
저희 사는곳에 공연 하러 오세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2015년 1월 5일 — 3:44 오후
dalronim 말하길:
*** 말하길 :
이건 누구의 생각인가요? 좋네요. 한번 더 생각해서 댓글 남겨야 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아직 다이어리 구입하지 않아서 2015년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 정리 못했는데 폴님 글 보니
하루 일찍 구입해서 글 쓰고 싶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실금
2015년 1월 5일 — 3:00 오전
연수 말하길:
컴공인 저보다 훨씬 잘만드시는 듯ㅠ
몇 가지 바꿔도 좋을 만한거 적어 보자면
댓글 달기 위에 ‘OO님으로 로그인함. 로그아웃?’ 으로 나오는데
‘로그아웃 하시겠습니까?’ 로 하면 더 자연스러울 것 같아요.
그리고 각 페이지 상단 오른쪽에 페북/트위터/구글플러스/물고기마음아카이브/ms오피스로 관리자님께 메일보내기
버튼이 있는데 ms 오피스로 메일 보내기 버튼은 거의 안쓰게 되는 것 같아요.
트위터나 페북으로 관리자님께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니 ms오피스 버튼을 지우거나 텀블러 같은
다른 아이콘으로 바꾸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ㅋㅋ
그냥 한 귀로 흘려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click to edit으로 편집할 때 Save랑 Cancel 버튼 조금 떨어져 있음 더 예쁠 것 같아요
2015년 1월 5일 — 12:04 오전
봄눈 말하길:
트위터나 페북 안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메일 보내기는 남겨 두는게 어떨까요 ㅠㅠ
2015년 1월 5일 — 3:39 오전
연수 말하길:
아 그런 점이 있네요
더 배우고 가요
답변 감사해요:)
2015년 1월 5일 — 9:10 오후
지혜의꽃 말하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새해에 이루고 싶은 것들을 보면서 올 해는 뭘 향해 달려봐야 하나 고민되네요
아마도 올해엔 좀 더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있을 때 잘하자-
2015년 1월 4일 — 11:30 오후
kidseye 말하길:
잘 활동은 안했지만 이전 홈페이지에서 yoon으로 아이디를 썼는데 사용할 수 없다고 나와서 평소 쓰던 것으로 바꿨어요 !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강아지와 눈맞추기 그림. 무척 좋아요. 그림처럼 저도 한참 바라보게 되네요.
그리고 ‘느릿느릿하지만 긴 호흡으로’라는 말. 2015년 정말 그렇게 살고 싶다 했는데 이 말이 콕 박히네요.
느리지만 조급해하지 말자가 삶의 모토인데 ‘긴 호흡’ 이 있어 무언가 더 나아가야 할 것 같은 기분도 드네요.
폴님 여러모로 고맙습니다. 변화한 홈페이지도 적응해볼게요 ^^
2015년 1월 4일 — 5:41 오후
lucidsoyo 말하길:
개의 댓글? 은 무슨 말인가요? (숫자)개의 댓글?
무튼 댓글에 오타가 있어 수정하려고 봤더니 수정이 안되는건지? 수정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건가요?;;아니면 제가 익숙하지 못해서 인가요?
아; 맞춤법틀리면 안되겠네요, 훌쩍ㅜ
_공지사항을 숙지해 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수정이 안된다고 나와 있네요. 그 글을 보고 이 댓글을 지우려 들어왔는데. 삭제는 아예 안 되나 보네요?ㅜ
조심해야겠어요.
2015년 1월 3일 — 11:37 오후
폴 말하길:
댓글 기능은 site version 1.1 에서 업글해보도록 할게요. :)
2015년 1월 4일 — 10:06 오전
brida 말하길:
메일 확인하듯 매일 들러 음악듣고 읽고 놀다갔는데…
새로운 공간에서는 저도 가끔 댓글을 남기려구요 ^ ^
폴의 신선한 공간, 고맙습니다.
2015년에는! 모두 즐겁고 건강하게!
2015년 1월 3일 — 5:53 오후
HDOL 말하길:
기분 좋은 소식들이 가득한 글이네요. 폴님도 물고기님들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한해 보내시길 바라요 :)
2015년 1월 3일 — 3:07 오후
summer 말하길:
새 책 기대합니다. 새 앨범보다 책을 기대해서 섭섭하지 않으시길… ^^ 2015년은 더 즐겁게! 하지만 더 조용하게.. 보내고 싶네요 물고기 스토어 오픈 두근두근(너무 비싸지 않길 ㅠㅠㅋ)
2015년 1월 3일 — 1:31 오후
보라 말하길:
새집에는 어떤 선물이 어울릴까요? 두루마리 휴지?^^
물고기들의 새로운 집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와서 편히 쉬었다 갈께요. :)
2015년 1월 3일 — 9:29 오전
dbstmf 말하길:
폴~~^^
늦지 않게 따라와서 가입했습니다.
‘아내의..’ 라는 글귀가 아직은 낯설지만…
폴님께서 결혼하셨다는 게 실감이 나네요.
제주도의 겨울은 어떤가요.
혼자가 아니어서 외롭지 않겠죠.
항상 사랑 많이 지으며, 사랑 많이 하면서 살아보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 1월 3일 — 9:15 오전
apriledward 말하길:
전 아직.. 올해 목표(?)를 글로 적지 못했는데요
사유하는 마음에.. 저 역시 공감합니다….
물고기마음에… 자주(?) 올께요…
폴님이 소개해 주던 음악도 듣고 싶네요
2015년 1월 3일 — 3:19 오전
문수팬 말하길:
새롭게 바뀐 물고기 마음 구석구석에 폴님이 녹아있는 것 같아 참 좋아요..♡
폴님도, 물고기님들도 2015년 계획들 모두 다 착착착 이루시길! 저도 부지런히 노력하겠습니다~
2015년 1월 2일 — 8:40 오후
matobongbong 말하길:
해피뉴이얼~! 앨범 기다리고 있겠습니돠아!
2015년 1월 2일 — 6:09 오후
beeaka 말하길:
짱 좋아 (요)
2015년 1월 2일 — 12:55 오후
yewonkim 말하길:
앨범과 공연…기다리고있겠습니다 ^.^화이팅!!
2015년 1월 2일 — 9:29 오전
falling 말하길:
새 물고기 마음덕분에 2015’새해의 기분이 더욱 새롭네요:)
2015′ 모두모두 해피하시길.
새 물고기 마음 많이 많이 반갑습니다.
2015년 1월 1일 — 9:18 오후
tillisee 말하길:
새 물고기 마음과 새 해적방송으로 설레는 한 해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열심히 살면서 뭣이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015년 1월 1일 — 8:47 오후
고롱지 말하길:
공연을 한다. 앨범을 낸다…
아, 기다렸던 소식. 감사해요…!
2015년 1월 1일 — 8:27 오후
봄눈 말하길:
공연 준비를 한다♡♡♡♡♡♡♡
2015년 1월 1일 — 8:19 오후
lucidsoyo 말하길:
신정을 세는 통에 혼이 반쯤은 나가 있지만,
1월 1일 첫날에 저도 다짐해 봅니다.
올해엔, 내 안의 나를 더욱 자세히 들여다 보겠고,
내 옆의 그 사람을 더욱 자세히 들여다 보겠으며,
하늘에 있는 그 분을 더욱 자세히 들여다 보겠다고.
오늘 이런 다짐을 했다는 것을 늘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015년 1월 1일 — 6:04 오후
霽月 말하길:
제주 작업실 사진을 보며 이런 곳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어떤 음악이 나오게 될까 몹시 궁금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 열린 공간에서 곧 기다리는 소식 들을 수 있기를 바래요. 해피 뉴 이어!
2015년 1월 1일 — 5:31 오후
Grace 말하길:
우왕 새로운 물고기마음이네요 ~ 1월1일을 맞이해서 바로 가입 ^^
뭔가 엉성엉성한 새 분위기가 편안한 주인장을 닮은 홈페이지군요
폴 물고기님들 우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아요 :)
2015년 1월 1일 — 2:09 오후
moonblue 말하길:
오예~ 예전에도 좋았지만 폰으로도 글씨가 잘보여서 좋으네요:)
2015년 1월 1일 — 11:28 오전
thddus23 말하길:
두근두근…올해 폴님의 행보를 기대하겠습니다!! 앨범이라니~ 공연이라니~
2015년 1월 1일 — 10:57 오전
미도리 말하길:
기뻐요. 개인적으로 스토어에 귤을 팔면 좋겠어요. 농부가 된 폴이라니… 상상이 되지 않아요. 농부하면 우리 아부지만 생각나는데,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저도 폴처럼 2015년에 해야할, 하고싶은 일들을 하나씩 적어봐야겠어요. 올해도 잘부탁합니다:)
2015년 1월 1일 — 10:56 오전
saudade 말하길:
바닷물과 해초로 나무 영양제를 만든다… 와.. 성공하시면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 되었으면 좋겠어요.. :) 폴님의 글을 읽고나니 저도 부지런해져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5년 1월 1일 — 10:28 오전
Marie 말하길:
올해 계획 중 공연과 앨범 소식이 은혜롭기 그지없군요.^^*
물고기마음의 시간만큼이나 오랜 팬으로써, 저는 제가 당신의 팬인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행복한 2015년 보내시길 바라요-
2015년 1월 1일 — 10:25 오전
라비치 말하길:
두근두근한 새해 아침입니다.
특히나 폴님 더 반갑습니다.
2015년엔 저도 사랑한단 말을 아끼지 않는 해를 보내려구요.
말하지 않음 모르잖아요~
그런면에서 여기 폴님 이하 물고기님들도 이곳에서 많이많이 표현해봐요!
좋네요,
I AM A MULGOGI AND ‘PROUD’
2015년 1월 1일 — 10:24 오전
미스터차 말하길:
느릿느릿 깊은 호흡,
기대할께요실금.
2015년 1월 1일 — 10:06 오전
STARCANDY 말하길:
2015년에 바라시는 것들 계획하신 것들 다 착착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2015년 1월 1일 — 10:02 오전
allthatk 말하길:
계획에 언제나 힘과 열정이 함께 하길 빕니다. 2015년도 같이 나아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 1월 1일 — 9:34 오전
nullpitch 말하길:
새 물고기집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깔끔하고 이쁩니다.
올 해는 위에 적으신 내용과 까먹고 빠트린 것과 연중에 새로 생각난 것과
그리고 생각지도 못 한 것들까지 다 이루시길 빕니다~
여기 오신 다른 모든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 1월 1일 — 8:21 오전
gat1111 말하길:
2015년에는
루시드 폴의 음악을 지금처럼만 듣는다.
루시드 폴의 공연을 무조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운데 앞줄에 앉는다.
폴의 새앨범을 심하게 사랑한다.
친환경 유기농 제주산 농산물만 이용한다.(어…불가능 하겠지…만..)정정해서….을 이용하도록 노력한다.
폴의 오디오북을 듣는다.
폴이 내는 책을 사서 본다.(폴의 아내분의 동시집 포함임)
물고기 스토어를 집앞 슈퍼 이용하듯 들락거린다.
끝으로…제주도에 땅을 산다. ㅎㅎ
윤석님! 해피 새해!
2015년 1월 1일 — 4:33 오전
skawl7056 말하길:
저도 많이 아주많이 반가워요:)
2015년 1월 1일 — 1:24 오전
enyaeve 말하길:
연필로 그린 그림을 보니.. 폴님의 손길이 따듯하게 담겨있어 좋아요!
저도 아름답게 삶의 흔적들을 남길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다짐을 갖게 합니다^^
학전소극장에서 공연을 본 후, 놓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연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올해, 새로운 공연에서 즐겁게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2015년 1월 1일 — 1:13 오전
chaassoom 말하길:
벌써, 두근두근 합니다 >< 저도, 2015년에 하고싶은 것들을 좀 더 구체화 해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ㅎ
다들, 2015년에도 몸 건강, 마음 건강 하시길 !
2015년 1월 1일 — 1:10 오전
ciiz 말하길:
수고하셨어요.
폴님의 계획중에는 물고기들을 설레이게 하는 것들이 많군요. 기대할께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물넷에서 행복합시다 모두~~^^
2015년 1월 1일 — 12:54 오전
umisora 말하길:
저도 나만의 2015년에는…을 써내려 가 보아야겠습니다.
새 집으로 이사 와서 첫 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1일 — 12:48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