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꽃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전

    폴님의 콘서트도 못보고 그렇게 시간이 지났네요ㅠ.ㅠ
    추석 날 ,건강히 예쁜 딸을 출산을 했습니다.^^;;; 이제 아기는 백일이 지나고,
    육아로 정신없었지만,늦은 저녁 아기가 자는 시간,
    오랜만에 물고기마음을 들어와봅니다.
    이렇게 물고기 마음이 있어서 참 고맙습니다.
    콘서트장 못가도 마음은 늘 여전한 팬들이 있어요
    폴님, 물고기님들 모두 잘 지내시나요
    육아로 못간 팬 마음 이해해.. 주시겠지요?
    2018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음은 늘 그 자리에!!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전

    눈이 많이 왔다는 뉴스를 보며 걱정이 되었어요. 나무들은 잘 이겨낼 거예요. 그렇게 믿어요. 폴님 가족들의 안부를 묻습니다.
    걱정이 됩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유리구두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전

    제주에 내린 폭설로 무사하신지요.
    여기도 쌓인 눈과 한파의 영향으로 빙판길이 심해요.
    폴님, 집밖은 위험합니당.ㅋ
    오후에 잠시 외출 다녀 오는데
    아고고~ 왜이리 춥나요.
    내일은 오늘 보다 더 매서운 한파라는데요.
    폴님, 물고기님들도 건강 조심 하셔요.

  • 유리구두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1 개월 전

    공연 이후 딸아이는 안녕, 노래를 자주 부르고 다닙니다.^^
    폭풍의 언덕도ㅋ(제 알람~♡)
    휴대폰에서 알아서 검색해서 노래를 들려 주기도 해요.^^
    기특ㅋㅋ
    지난번에는 도시서점에서 받아온 폴님 귤을 까줬더니 아이들은 \”엄마, 오렌지 같아~
    한라봉 맛 같기도 해요.\”ㅋㅋ
    저는 흐뭇한 엄마 미소를~ㅋ
    고맙습니다. 폴님^^

  • ysleelaw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1 개월 전

    늘 한번쯤 들어와서 안부글이라도 남겨야지 하다가
    이제야 가입해봅니다.
    형님과 이름이 같은 6촌 동생입니다.
    실제로 뵌 것은 형님 결혼식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알뜰신잡에서 출연하신 모습을 TV에서 보고,
    저런 멋진 분이 제 친척이라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

    공연도 한번 꼭 보러가고 싶은데 사는게 바빠 쉽지않네요 ㅠ
    그래도 언제나 힐링이 되는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제 아내와 처제가 광팬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1 개월 전

    2017년의 마지막을 폴님의 공연을 보며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막공이 대구라서 서울에서 내려가서 맨 앞줄 가운데에서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폴님! 수고했어요~오늘, 이 하루도!
    내년에 또 봬요.

  • Grac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1 개월 전

    비오는 이브날 밤 싸인받았었는데
    까마득하게 느껴지네요
    몸도 마음도 엉망진창인 요즘이지만
    가까이 뵐 수 있어 좋았어요
    ‘산책’에 관해 책 읽어 주신 것도
    미리 시청부터 공연장까지 걸어보셨다고 하셨던 말씀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남은 마지막 공연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그랬듯 공연 정말 최고였어요 :)

  • 새의 선물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1 개월 전

    벌써 2017년도 안녕이네요.새로운 2018년에게 안녕^^을 해야죠.폴에게도 새해인사 드리고싶어 짧게나마 글 남기고가요. 공연의 긴 여정에 피곤하실텐데 마지막까지 건강 단디 챙기시고 막공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 잘 하시길요! 올한해도 농부로 음악인으로 작가로 수고하셨어요.조금 이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jeon0727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1 개월 전

    안녕하세요. 펜입니다. 정말 폴님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공연은 한번도 못가봤네요. 가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같이 꼭 가서
    듣고 싶습니다.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펜 페이지를 자진해서 찾아와서 글을 남깁니다.
    옛날사람인지, 펜레터는 어디로 보내는지를 한참 찾다가 그냥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언제 보실지, 혹은 안보실지 알수 없지만, 이 글을 꼭 남기고 싶습니다.
    당신의 음악을 들으면서, 매일 영감을 얻고 어설프나마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매일 생각만 했던, 직장에서 혼자 열폭하면서 막연하게 꿈꾸던 글쓰는 것을
    당신의 음악으로 영감을 얻어서, 부끄럽지만, 한자한자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정말…[더 보기]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1 개월 전

    23일 공연장을 나와 바닥의 조명을 보는 순간!
    하늘에서 내려와 날 기다린 듯 땅에 누운 별…이라고 잠시 0.1초 생각했습니다. 착각인지 생각인지 정말인지 정말 별이 내려왔구나 싶었어요.
    폴님의 노래는 저에겐 그런 의미 인가봅니다.

    ㅎㅎㅎㅎ
    오~예~! 베이베! 가 나오는 ㅍㅍㅇㅇㄷ잘 들었습니다! 저는 이 노래를 처음 음원으로 들었을때 꼭 크리스마스 캐롤처럼 들렸었습니다. 오예~베이베!

    26일까지는 무조건 크리스마스 야.
    라고 작은 아이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25일 해가 지는것을 아쉬워 하길래…요.

    25일 공연은 갈 수 없었지만 왠지 루시드폴 퀸텟은 마술을 부려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을듯 합니다.…[더 보기]

  • Lizzylieb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1 개월 전

    여기에선 온 가족의 명절인 크리스마스를 시할머니댁에서 잘 보내고 돌아온 성탄절 휴일 철 날 저녁입니다. 늘 간발의 차로 어긋나 공연도 전시회도 가볼순 없지만 회색만 감도는 이 곳의 차고 긴 겨울은 폴님의 목소리만으로도 따뜻하게 나고 있어요.

    겨울이면 어김없이 허약해지는 우리 아보카도들은 벌써 몇 번의 겨울을 잘 나고 있어요. 올해는 우리 아포카도 나무들을 하루에 한 번은 꼭 열기가 피어오르는 부엌 창가로 들여놓았더니 일 년 내내 잎을 잃기만 하던 키다리 녀석 몸통에서 눈이 틔고 며칠 사이에 얇은 가지가 쑥 자라나온거 있죠. 기뻐서 수염깎던 남편까지 불러내 녀석이 기특하다 칭찬을 해줬어요.

    올해 남은 연차와…[더 보기]

    • 닉네임 7 년, 1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왠지 아보카도들도 엄마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했을것 같아요. 건강하게 자라렴!

  • 파인트리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1 개월 전

    폴님…언제나 감사합니다. 공연 후 사인회에서 떨다가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라는 한마디 전해드렸는데 들으셨을지…못 들으셨다고 해도 제 마음은 전해졌길…바랍니다.

    마침 딱 2년 전에 찍은 사진이 있길래 가져왔어요. 그때도 지금도 루시드폴 퀸텟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물고기마음에 글을 남겨요.

    사실 작년의 저였다면 인천은 물론이고 제주든 부산이든 대구든 주말에 고속버스에 올라타고 밤새 내려갔을텐데 올해는 여러가지 일로 너무 바빠서 겨우 서울공연 하루만 가게 됐네요.

    오늘 바로 앞 자리여서 사인회에 곧장 불려나갔는지라 너무 사시나무 떨듯이 떨어서 이름도 제대로…[더 보기]

  • mokpojohn16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1 개월 전

    여자친구랑 조금만 일찍 헤어졌더라면 표라도 양도할텐데

    공연 한시간전에 헤어져서 혼자 이렇게 공연을 오네요

    복잡한 마음이 진정되면 좋겠습니다

  • nhik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1 개월 전

    겨울 콘서트가 있는 해면 어김없이 찾아가 들었지만, 올해는 와이프가 둘째를 임신 중이고 또 크리스마스가 예정일이어서 못 가겠구나 싶었는데 아직 애기가 엄마 뱃속에서 더 있고 싶나봐요. 조심스럽게 현장 예매라도 가능할 지 궁금하네요… 저희 가족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아서요. ^^

  • 유리구두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1 개월 전

    서점을 다녀 온 후
    남산타워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 있습니다^^
    귀한 귤, 신기한 귤도 바라보고만ㅋㅋ
    좋군요~♡
    이제 슬슬 대학로에 나가 볼까요ㅎ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1 개월 전

    귤피차를 끓이려다 씻지도 않고 껍질째 한쪽씩 아그작 아그작 씹어서 먹고 있습니다. ㅎㅎㅎ
    알알한 껍질맛이 꼭 귤밭에 있는듯한 착각이 ….껍질은 귤피차 말고 꼭꼭 씹어 먹어야 재맛이군…ㅎㅎㅎㅎ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1 개월 전

    이제 노래나오는 귀마개가 참 좋은 계절 입니다. 문득 폴의 음악을 들으며 산책하다가 든 생각이 너무 황당하고 웃긴 생각이라 몇자 적어 올립니다요..폴
    1.사춘기 딸아이 방 앞
    2.술이 떡이 되어 늦게 귀가하는 남편의 이마 위
    3.작은 아이 겨울특강 수학문제집
    4.미야자와 겐지 두꺼운 동화집 2권^^;;;

    이상 이곳들에 폴님이 사인을 해주신다면 따뜻하고 다정하게 웃으며 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ㅎㅎㅎ

  • 유리구두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1 개월 전

    오늘 도시서점에 가게 될 것 같아요. 아흐, 좋아라^^
    기대되고, 미공개 원고 문고판도 기대하며^^
    든든한 가족들의 지원(아이들을 돌봐주시기로ㅋ) 덕분에 1박2일 서울 일정으로 공연투어합니다~♡
    인사동에서 머무를 것 같은데
    여기 또한 기대됩니다^^
    그러고 보니 2년 전 D라운지 공연때도 인사동에서 삼청동까지 산책길이 참 좋았었지요.
    저녁엔 대학로에서 좋아하는 공연 보고^^
    토요일엔 화암홀에서 폴님과 산책으로 마무리~♡
    제 생일 이브ㅋ 폴님 공연~♡ 그 어떤 선물보다도 기억에 남는 큰 선물이 될 듯 싶어요.
    내일 또 뵙겠습니당^^
    2년 전 추억 사진~♡

  • 예은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1 개월 전

    저희 집 앞이 태화강공원입니다.
    여기로 매년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까마귀떼들이 날아오는데,
    그 모습이 너무 장관이라 새를 사랑하는 폴님께 보여드리고 싶어 이렇게 사진 올립니다 :-)
    동영상도 있는데 업로드가 안되서 너무 아쉬워요-
    까마귀떼들은 새벽6시쯤 일어나서 하늘을 몇바퀴씩 돌다가 먹이를 찾아나서고
    저녁5시30분쯤 귀가를 하더라구요~ 집에서 이런 광경을 볼수있다는게 참 어찌보면 행운이겠지요?
    아이가 울어서 또 여기서 줄여야겠어요! 감기조심하세요 :-)

  • 이 호윤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1 개월 전

    루시드 폴님 안녕하세요?
    어제 대전 공연 정말 즐거웠어요!
    저는 어제 공연이 끝나고 사인회 때 첫번째로 사인을 받고 간 청년인데 혹 기억하실련지요..?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았는데 막상 눈 앞에서 뵈니 “정말 영광입니다…”라는 말만 하고 황급히(?) 퇴장하였지요. 악수도 못하구요!
    공교롭게도 은 저의 고등학교 바로 근처여서, 학교 다닐 적 항상 이어폰으로 루시드 폴님의 음악을 들으며 걸어다녔답니다. 그래서인지 마치 어제 공연은 꼭 시간여행을 한 기분이었어요, 적어도 제게는!
    따뜻한 노래, 귀중한 추억 선물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다가올 성탄절과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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