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오지 않지만, 꼭 눈이 올 것만 같은 날씨였습니다.
아침에 하늘을 보면서
눈이라도 오면 참 좋겠다 생각했었습니다.
새벽 같이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낮에는 기자 간담회를 세 번 했고,
잠시 쉬다가 밤에 공연 연습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 말도 안되는 기획에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는
어떻게든 차차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앨범이 이제 제 손을 떠났다는 생각 때문인지
2년 동안 막연하게만 꿈꾸던 일이
정말 이뤄졌구나, 하는 생각 때문인지
주제넘은 큰 힘을 쏟은 때문이지
알 수 없이 허한 기분도 들지만
그래도, 잘했어, 생각하면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해보겠습니다.
아직 공연이 있고, 아직 나무에 달려있는 귤도 있고
올해가 가기 전 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연말까지 더 힘을 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폴.
귤 말하길:
이번 앨범은 저만 그냥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보컬이 아주 많이 앞으로 나와있는것 같아요.과거의 음반들과는 다른것 같습니다.그렇다보니 보컬이 좀더 호소력있게 감정전달이 잘되는것 같아요. 한마디로…말하지면…짱짱짱!!!!윤성님도 짱짱짱!!!
2015년 12월 23일 — 10:05 오후
i☆sland 말하길:
폴님 손을 떠난 앨범.
오늘이면 끝날 공연.
가지만 남을 귤나무.
막둥이까지 떠나보낸 부모의 마음으로 연말을 보낼 듯 싶어 벌써부터 마음이 아프고 걱정이 됩니다.
어제 공연에서 귤 따느라 손이 아프다고, 할 수 있는건 다했으니 이번 앨범 많이 사랑해달라는 폴님을 보며 전 왜 마음이 일렁이던지..
누군가를 위한, 폴님의 나즈막한 위로에 조용하게 감동받은 i☆sland는 그래서 더 열렬히 이번 앨범을 사랑하려 합니다.언제나처럼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 26일 — 4:22 오후
aiel1 말하길:
눈이 시리도록 파란 동화책과 귤이 빼곡히 담긴 박스… 1귤이 깨지지 않도록 새심히 신경쓰신게 느껴지는 귤의 크기들..한정판이라며 기뻐하는 저를 보는 여러 시선들…폴님~ 이 겨울 저에게 시리도록 깨끗한 감성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 19일 — 12:30 오후
작은기쁨 말하길:
루시드폴님 음악 들을 때마다 항상 유학생이었어요 (지금도 다시 돌아간 유학생). 루시드폴님 음악 들으면 마음이 따뜻하고 위로가되요. 그래서 고맙습니다. 저도 공연 가고싶은데 한번도 못가봤어요. 나중에 한국에 다시 살게 된다면 루시드폴님 공연 꼭 보러가고싶어요… 오늘 애플뮤직으로 루시드폴님 음악 듣는게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그 이상한 기분따라 여기까지 왔어요.ㅋㅋ 아무튼 앨범 너무 좋아요!!
2015년 12월 18일 — 5:19 오전
HDOL 말하길:
추운 겨울, 따뜻한 음악을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15년 12월 17일 — 1:12 오전
문수팬 말하길: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2015년 12월 17일 — 12:16 오전
l2affair 말하길:
고맙습니다. 저에게도,노란 나비가 되어버린 아이들에게도,, 말로 무언가를 전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럼에도 온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고맙습니다
2015년 12월 16일 — 11:15 오후
kimsh0308 말하길:
여기는 눈이왔어요~ 광주입니다. 연말의 유쾌한 이벤트, 좋은 음악 감사해요. 따뜻한 겨울되세요!
2015년 12월 16일 — 10:52 오후
papyrus 말하길:
올봄에 폴님의 공연 갔을 때,
귤과 동화책이 함께 들어있는 음반을 낼까 한다는 폴님 말씀이
마치 꿈결에 들은 이야기인 것만 같았는데,
어제밤 정말 그 음반을 받아들고는
또 한번 꿈을 꾸는 것만 같았습니다.
귤도, 음악도
한 알 한 알, 한 음 한 음,
음미하며 공연 기다리겠습니다-^^
2015년 12월 16일 — 10:01 오후
정윤 말하길:
여기, 눈, 왔어요.
소나무가 가득한 이곳에선
숨결은 솔잎모양을 하고 들숨길따라 예리하게 파고들고
솔숲아래 사뿐히 내려앉은 눈송이들은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 오히려 더 빛났다지요.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은 잠시.
그저 지켜볼 뿐,
짧은 휴식을 방해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시선도 조심스러워지고, 기쁘다기보단 미안함에 더 가까운 미소도…
그렇게 조용히 아름다운 풍경을 본 바도 아니 본 바도 없이 지나쳐왔던 것 같아요.
지금은 겨울밤
눈송이들은 하늘 얼마만한 높이에 올랐을까 싶네요.
삶의 무게란, 하늘에 오르지 못할 딱 그만큼의 그런 무게인걸까 싶고요.
고요한 밤입니다.
솔향 가득한 맑고 고요한 밤이요.
모두가
평안하길.
_()_
2015년 12월 16일 — 8:25 오후
귤 말하길:
이번 씨디는 은빛쟁반 같습니다.ㅎㅎ 폴님의 손을 떠나서 은빛가루로 세상 이곳저곳을 포근하고 따뜻하게 떠다니고 있습니다.마노가 쓸쓸하지 않아서 눈이 내려서 사모가 노래를 불러 주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나저나 어여 해명을 해주시와요.뮤비 잘생 청년이 왜 바지를 갈아입냐구욧!!!!!
2015년 12월 16일 — 6:47 오후
kris 말하길:
폴님은 글에서도 마치 멜로디가 들리는듯 하네요~ ^^
예쁜 귤과 단정한 책, 반짝이는 씨디를 보는데 마치 폴님의 시간들과 마주한 듯 했어요
오래 보고 깊이 사랑하며 담아낸, 잊지 않아야 할 많은 것들을
천천히 맛보고 듣고 느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운나게 해주셨어요~
2015년 12월 16일 — 5:24 오후
폴폴향기 말하길:
12시되자마자 24시간이 지나가는 지금,
얼마나 듣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폴의손길이 닿지않은 것이 없다고 생각하니
더 특별한 7집입니다.
하루종일 먹먹한 마음에 노래 들으면서 멍하니 앉아 울기만했었는데..
마음이 한결 좋아진것같아요.
폴의 노래가 필요했던 요즘이었습니다.
위안이 많이 되고있어요.
언제나 그랬듯이 폴의 노래를 들으면서 다시 좋아질거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 16일 — 1:03 오후
우후 말하길:
팬의 입장에서는,
가수는 그냥 노래만 불러주셔도 되는데
그것만으로도
위안을 얻고 감사한 마음이 드는데
이렇게 마음을 읽어주시고
건드리지 못한 부분을 건드려 주시고
‘그랬으면 좋겠다.' 를 '그럴게.'로 만들어 주시니…
한 아름의 귤과 음반과 동화책을 받은 이 심정을
글로 뭐라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우리도 변하지 않을게요…지금 이 마음 오래도록^^
2015년 12월 16일 — 11:41 오전
kimsh0308 말하길:
같은 마음입니다 ♥
2015년 12월 16일 — 10:57 오후
유리구두 말하길:
여긴 이른 아침부터 눈이 내렸어요.^^
지금도 함박눈이 내리고 있고요.
아침에 듣는 나지막이 흐르는 폴님 목소리 넘 좋으네요.
온 거실에 울려 퍼지는게. 황홀 그 자체.
듣는 내내 이 떨림이란.
폴님 음악은 늘 제게 많은 위로를 주지요.
요즘 만삭인 제게는 더욱 더^^
폴님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2015년 12월 16일 — 11:26 오전
hear419 말하길:
네, 폴오빠, 석이오빠.."그래도 잘했어.요." :) 너무너무너무너무나무너무나요.그리구 저희도 아무리 생각해도폴오빠를 좋아하길, "잘했어요." 히히
2015년 12월 16일 — 10:07 오전
심진화 말하길:
고맙습니다. 요즘 힘든 일이 많았는데 폴님 노래로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늘 응원합니다.
2015년 12월 16일 — 10:00 오전
라비치 말하길:
폴 오빠, 고맙습니다.어떤말로 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오빠의 음악을 좋아하고, 인간 조윤석을 좋아하는 팬이라서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행복해요.콘서트 제대로 즐길길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눈물날거같아요ㅠㅠ
2015년 12월 16일 — 9:49 오전
MJ 말하길:
잠이 많은저는.. TV 를 켠채로 잠이들고…다음날 엄청 눈물 찍었는데..음반 구매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어요.노래 연습해서 콘써트 가야지~폴 ..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히 듣겠습니다~
2015년 12월 16일 — 9:14 오전
손님 말하길:
사실 지난 2년 간 폴님께 개인적인 변화가 많았기에 음악 또한 변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던 감성의 포인트가 바뀌어버리면 어쩌나, 하는 우려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음반을 듣고나니 괜한 걱정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때는 그때대로, 지금은 지금대로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누군가를 위한,’ 7집에 ‘누군가’ 중 한사람으로서 말로는 다할 수 없을만큼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2년 간의 기록을 함께 나눠주셔서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음악을 듣는 이 순간이 참으로 행복한 시간임을 느낍니다. 7집을 통해 다시 한번 힘을 얻고 격려를 받았습니다. '감성의 연대'를 이어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히 듣고 보겠습니다.
2015년 12월 16일 — 6:37 오전
present34 말하길:
누군가를 위한, 을 리플레이하며 동화책을 읽는 내내 미소지으며 웃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많이 행복했습니다. 추워지는 계절에 따뜻한 책과 아름다운 노래, 그리고 먹기 아까운 귤까지 선물해주셨네요. 고마워요. 폴님.
2015년 12월 16일 — 3:05 오전
炫 말하길:
방금 집에 돌아와 폴님의 마음의 담긴 상자를 열었습니다. 감사합니다.집 컴퓨터의 시디롬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 아직 앨범을 느껴보진 못했지만, 박스 안애 포장된 조금 작은 크기의 14개의 귤이 모든 것을 이야기해주는 것 같습니다.폴님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는 대학원생으로서, 슬럼프의 최고조라 할 수 있는 이 날에 폴님의 흔적을 접할 수 있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더 얻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성탄절 당일 공연에 뵐 수 있게 노력할게요.고생하셨습니다. 현, 올림,
2015년 12월 16일 — 2:35 오전
페퍼민트 말하길:
행복한 밤이어서 잠이 오질 않네요.1인 12역 폴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은 선물이었어요.고맙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애쓰셨어요.공연까지 건강하세요!
2015년 12월 16일 — 2:24 오전
mmoonn7 말하길:
귤이 참 맛있어요 노래도 참 좋구요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 16일 — 2:12 오전
ryesd1120 말하길:
폴님. 선물같은 앨범 감사해요. 동화책은 벌써 다 읽었구요. 아까워서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 했던 귤도 지금 방금 하나 꺼내서 먹어봤어요. 새콤달콤한 맛있는 귤이네요. 정말 감사해요. 이제 아껴둔 음악들은 불을 다 끄고 첫 트랙부터 들어보려구요. 동화OST 곡들은 동화 읽으면서 들으니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원래 있던 동요처럼… 따뜻하고 아름답고 다정함이 다 묻어나는 아주 꽉 찬 상자를 바라보며 늘 감사할게요.
2015년 12월 16일 — 1:36 오전
ciiz 말하길: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
2015년 12월 16일 — 1:30 오전
NAP 말하길:
정말 너무나 큰 선물이네요 귤은 왜이리 맛있는지..시험기간이라 지금 음악을 듣기 시작하면 큰일날 것 같아서 아직 못듣고있습니다^.^그렇지만 가사집에 나와있던 아직, 있다 의 가사를 무심코 읽던 중 눈물이 왈칵..했습니다.작년에 갑자기 떠나버린 아이들과 함께 올해 떠나보낸 저의 친구도 생각났어요.그친구도 하늘에서 가사내용처럼 그렇게 말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싶었어요.폴님의 예전 곡 중 노래할게라는 곡도 생각나면서..저도 곡을 쓰는 학생이라..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폴님이 그들을 위해, 노래할게의 주인공을 위해 곡을 쓰신 것처럼..저도 한번 친구를 위해 곡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뭐때문인지 모르게 이상하게 용기가 안나지만.. 도전은 해보려고 합니다.폴님의 음악은 항상 그렇지만.. 좋은 자극이 되어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공연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이팅하십쇼!
2015년 12월 16일 — 12:56 오전
bonheur 말하길:
아이들을 재우고 어두운 방에 앉아 폴님 노래를 들으며 가슴이 미어지다 울다가 웃다가 따뜻함에 고마워하며 밤을 보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2015년 12월 16일 — 12:51 오전
morendo 말하길:
오늘 배송된 귤, 딸아이에게 주려고 하나씩 씻으면서 음반을 걸어서 듣고 있습니다. 마음이 벅차고 따뜻해집니다. 이런 따뜻한 경험 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감동인 폴님.
2015년 12월 16일 — 12:49 오전
Piano 말하길:
고단함, 허함은 내려놓으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고맙습니다.
2015년 12월 16일 — 12:45 오전
vada 말하길:
폴님 고맙습니다. 아이 재우고 이제서야 혼자 조심스레 상자를 풀어 올망졸망 귀엽고 기특한 귤을 먹으며 음악 듣고 있어요. 성탄절은 가족과 보내야 하기에 서울 공연에 가지 못해 정말 아쉽지만 폴님의 음악과 동화와 귤과 함께 마음 따스한 겨울 보낼게요. 부산에서도 꼭 공연해주세요. 내일 네 살 아들이랑도 폴님이 정성껏 보살핀 귤나무에 열려 안테나 식구들이 수확해서 보내주신 소중하고 특별한 귤 맛있게 나누어먹을게요.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고 글을 짓고 농사까지 지으시는 멋진 폴 아저씨가 제주에서 보내주신 선물이라고 말해줄게요. :)
2015년 12월 16일 — 12:42 오전
뻐끔뻐끔 말하길:
오랜만이에요 폴님! 지금 제가 있는 곳에는 눈이 내린답니다! 저도 조금 전 하루 끝에 집에 돌아와 택배로 온 폴님의 앨범을 발견하고는 어찌나 기쁘던지요^^..!! 이제 막 (선물과도 같은!)상자를 열고 앨범의 비닐을 뜯어 시디롬에 ‘당신을 위한’을 넣은 참이에요. 저는 한정반을 받아보았는데 앨범의 색감까지 제 마음에 쏙 들어요! 폴님의 귤과 엽서들과 앨범 맨 마지막 장에 끼워진 넘버링이 있는 처음 받는 폴님의 사인까지…….. 이렇게 행복해두 될까요?!! 비록 저는 입시 준비로 인해 이번 연말공연엔 못 가지만ㅠㅠㅎㅎㅎ 내년의 공연에는 꼭 참석하고 싶어요~! 폴님의 사인도 직접 받고 싶고요*ㅡ*!! 올겨울 ‘누군가를 위한’과 함께 제 노력을 다 하려구요! 더 외롭고 지치는 날에 차차 읽고 먹으려 동화와 귤은 아껴둘래요 히히..^ㅡ^ 이렇게 근사한 방식으로 멋진 앨범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방금 귤 하나를 입에 까 넣었는데 세상에.. 말 그대로 정말정말 새콤달콤한 거 있죠??! 귤을 쥐었을 때 들던 무게감과 껍질을 깔 때 느꼈던 두께감에서 건강한 귤을 키워내셨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제가 받은 아홉 개의 귤들이 더 아깝고 소중해지네요..ㅋㅋㅋㅋ 소금물로 조심스레 씻겨 뭉그러지지 않게 보관해야겠어요. 오래오래 먹을래요. 폴님의 귤이 제 올겨울 첫 귤이네요, 다시 한 번 고마워요 폴님!
2015년 12월 16일 — 12:40 오전
상한 영혼 말하길:
그렇네요.. 아직 공연이 남아있네요..
힘내요, 폴~~
귤이 정말 새콤달콤 맛있어서 깜짝^^
2015년 12월 16일 — 12:39 오전
새의 선물 말하길:
고맙다는 말..이 너무 미안해요. 고맙고 고마운건 우리 물고기들 같아서요~ 귤은 사랑♥입니다!(자꾸 루시드폴이 루시드귤로 보이는 부작용이…–)
2015년 12월 16일 — 12:38 오전
h0614184 말하길:
고맙습니다. 늘 폴님의 음악이 위로가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니 말입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2015년 12월 16일 — 12:34 오전
alice 말하길:
그런듯 해요. 눈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하늘이였어요. 오늘 서울 하늘은…그리고 그런 맘과 함께 노래와 귤과 책이 와 주어서 고된 하루의 위안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아침 길은 동화와 함께 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2015년 12월 16일 — 12:34 오전
kong 말하길:
택배 잘 받았습니다!!:-) 감동적이네요 귤 맛있어요 ㅎㅎㅎ 엽서도 예쁘고~ 노래들 잘 들을게요 책도 천천히 읽어야징 ㅎㅎ
2015년 12월 16일 — 12:33 오전
Grace 말하길: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드려요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폴님~
2015년 12월 16일 — 12:32 오전
파인트리 말하길:
수고하셨어요ㅠㅠ공연에서 봐요 폴님!!
2015년 12월 16일 — 12:29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