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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에게 네번 째 믹스 수정 메일을 보내고, Hans에게도 메일을 보냈다.

V475 서밍 믹서가 생각보다 좋다. low end가 정리된다.

오두막의 좌우 모니터 발란스가 조금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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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iLok을 놔두고 왔구나.

De-Oxit으로 단자 청소. Leo에게 기타를 뒤로 보컬을 조금 더 앞으로 보내달라고 요청. 오두막 좌우 발란스는 다시 정상으로 들린다. 오랜만에 Tweaker, Clariphonic 사용해보다. Deepgrooves에서 견적이 왔다.

동하와 통화를 했다.

카모마일 차가 참 잘 맞는다는 생각. 운섭 형님에게 들렀다가 우체국에 가서 소포를 부치다. 레몬을 따서 소포에 넣었다.

밤에는 노래2 리허설. 생각보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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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2. 고민.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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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2. iPad를 잠시 떠나 Ableton으로 와서 작업. 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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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오랜만에 혼자 카페에 와서 멍하니 돌벽을 보며 음악을 들었다. Gal Costa가, Joao Gilberto가 흘러 나온다. 노래가 목소리가 주는 위안을 한동안 잊고 산 것만 같다. 별빛을 연구하다가 별의 아름다움을 잊어버린 것처럼 살고 있었는지도. 내 목소리도 누군가에게 그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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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2에 대한 회의가 들다.

Leo의 다섯번 때 믹스 도착. 다 좋은데 보컬 레벨이.

Hans에게 보낼 노래 4 스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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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같구나. 나는. 채워지는 속속 비워진다.

Hans에게 러프 믹스와 스템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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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2. 아. 어렵다.

노래 1. 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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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13. 시작.

2/12

'ear candy'가 아닌, 'soul candy'가 되는 음악.

Leo에게 ver 5 수정 요청. 보컬 2 db 올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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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13.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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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탁해진 것 같다. 아무리 눈을 씻어도 눈이 맑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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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의 여섯 번 째 믹스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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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13. drop 결정. 노래 7 녹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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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7. 기타 녹음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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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7. 보컬 녹음 완료. 코러스 녹음 시작.

Leo의 일곱번 째 믹스에서 문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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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비가 내린다.

아내가 방에 꽃을 가져다 놓았다.

오전까지 노래 7 완성하고, 더듬더듬 노래 12 녹음 시작.

노래 9 시작.

2/20-2/21

(기록 없음)

2/22-28 오목눈이와 노랑지빠귀를 만난 여행.

Les de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