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비늘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8 개월 전

    뒤늦게 스케치북 보고 있어요.

    참 좋으네요.

    워킹데드 보고, 스케치북도 보고. . . . . .

    미루고 미루던 시디카세트 사서 곧 택배가 올 예정 이구요.

    도착 즉시 폴 7집을 틀려구요.
    구매이유는 울 아가 동화cd 재생이지만요.

    첫 재생은 따끈따근 폴 7집^^♥

    라디오도 듣고 dvd도 보고 cd도 듣고 여러모로 자주 사용하게 된다면 좋겠어요.

    태교를 폴님 앨범으로 했는데 울 아가님께서는 트롯트랑 댄스 음악 좋아하고요.

    폴님 음악 틀으면 신경질 낸답니다. 그래서 듣고 싶어도 잘 못 들었어요.

    이렇게 가끔 들러서 폴 소식도 보고 다른 물고기님들 사는 이…[더 보기]

  • 소빵이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8 개월 전

    물고기 마음 리뉴얼 되고 처음으로 글 남기네요. 회원가입이 되어있을거라 생각 했는데 아뒤를 찾지 못해서 또 가입 ㅋㅋ 멀리 있어서 음반은 사지 못하지만 항상 응원 하고 있습니다 :) 예전 2006년인지 2007년인지 을숙도에 공연이 불현듯 생각나네요.. 제 인생의 처음 콘서트였는데… :) 항상 건강하시고 회원가입도 했으니 ㅋㅋ 자주 흔적 남겨야겠어요.

    (사진은 어제 찍은 바다인데.. 뒷모습은 신랑…;; 하늘이 너무 이뻐서 올려요 ‘_’ )

  • creampuff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8 개월 전

    폴님도 ..
    이제 새로이 일년 농사를 시작하시겠죠?
    다들 서툴지만 , 겁먹지 말고, 봄을 맞이하시기를..

  • creampuff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8 개월 전

    봄과 함께 비가 옵니다.
    봄은 항상 저에게는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계절.
    긴장하며 출발선앞에 서있는 기분입니다.
    출발선앞에 서면 항상 잔뜩 긴장됩니다.
    국민학교 운동회때, 내 차례가 다가올수록
    어디로 숨고 싶고 도망가고 싶던 그 울렁거림을
    저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나이가 들면 그 울렁거림이 좀 줄어들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네요.
    그래도 지금은 도망가고 싶을 때마다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이 긴장되는 출발선앞에 서길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 있다고.

  • camel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8 개월 전

    오랫만에 안부 전합니다.
    물고기 마음님들 , 폴님… 모두 설은 잘 보내셨지요 ^^

    바쁘고 정신 없이 두어달을 획 하고 써버린것 같아요.

    고단한 여행길에 나무 그늘 같은
    이곳에서 한 숨 길게 쉬고 갑니다.
    봄기운을 몰고 비님이 내려 참 좋은 밤입니다.
    들뜬 맘을 고요히 잠재워 봅니다.
    폴님의 글도 다시 읽어 보려해요.
    후박이는 이밤 무얼 할까도 생각 해봅니다.
    부디 이 비가 차지 않길 바라며…

  • 자칭시인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8 개월 전

    폴님, 잘 지내시나요? 두번째 인사드립니다.
    요즘 제게 또다른 꿈이 하나 생겼습니다.
    루시드 폴님의 노래를 들으며 나도 누군가를 위로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동하여(어쩌면 같은 나이에 나는 뭘하고 있었나라는 약간의 자책과 남들을 위로하기에 주저하지 않는 폴님의 용기에 힘입어) 그동안의 글들을 \”출판사들\”에 출간 의뢰하면서 이것이 성공한다면 제 글 뒤에 폴님의 추천사가 들어가면 좋겠다란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혹시 제게 폴님의 메일 보내주시면(우찌 제 파일을 드려야할지 몰라서ㅠ.ㅠ;;;) 보여드릴까합니다. 바쁘신 와중 가능하실까요?
    (부담스러우시다면 패스해주셔요. 나중에 출간확정되면 그때 다시 부탁드릴꼐요.^__^)

  • annabel86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8 개월 전

    ‘누군가를 위한…’ 앨범 들으며 많은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엄마를 하늘나라에 보내고, 처음 맞이한 설날을 보내고,
    감당할 수 없을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지지만
    폴님 이번 앨범을 들으며, “친구야, 무너지지 말고, 살아내주렴”
    이 가사가 머리속에 맴돕니다.
    세월호 친구들도 생각나고…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인 저한테도 큰 힘이 되네요…
    화이팅 하겠습니다. 폴님, 물고기님들, 항상 건강하세요.^^
    * 아래 사진은 저희집 남동생 통이와 엄마 묘역 관리사무소 화장실 앞에 있는 포근한 아이입니다.^^

  • mo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8 개월 전

    지난 토요일 정말정말 언제가 마지막인지도 기억 안 날 정도로 오랜만에
    폴님의 신보를 들었습니다.

    이상하게 눈물이 계속 나서 혼났어요.
    한마디로 어떻게 말할 수 없는 이유의 눈물이었는데
    행복했습니다. 행복했어요.

    오늘도 추운 집에서 피난 나와 따뜻한 볕이 드는 동네 카페에서
    지금 폴님의 노래들을 들을 거예요.

    폴님, 물고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commcahd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8 개월 전

    20살되서 처음으로 제주도갔다왔는데 너무아름다웠어요 폴님도 뵙고싶었는데.. 마주치지못했네요 ㅎ

    • 닉네임 8 년, 8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우와….아름다운 반농반어^^;;,마을이네요…
      저건 무슨밭일까…당근밭같기도 하고…
      하늘도 참 예쁘다요…

  • ko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8 개월 전

    조금은 편한 마음을 가지고 책을 읽고 싶어서, 그래서 아직까지도 책을 못 읽고 있어요. 어쩌면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 같아 그냥 내일 쯤 책을 들어야 겠어요 1월보다 2월은 더 빨리 지나겠죠~ 건강히 즐겁게 2월도 모두 잘 보내세요 ^^

    • 닉네임 8 년, 8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2월은 마음이 아주 바쁘네요.

      • kong 8 년, 6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시간이 빨리도 지나가고 이번달은 마음 아픈 달이 되었어요.. 이곳 저곳에 따뜻한 햇빛이 고루 비춰지길 바라며.. 귤님도 평안한 봄이 되시길 바래요 :)

  • 홍삼정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8 개월 전

    2월1일 오전 10시 36분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

    아.. 따뜻해..
    2월도 좋은 일들이 생길 것만 같은 예감.
    다들 해피 2월이요~ ^^

  • Grac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8 개월 전

    스케치북 잘 봤어요 :)
    의상도 안경도 무대도
    넘 좋았어요
    왜자꾸더멋있어지시나요

    인터뷰 방송 워낙 안하시지만
    자주 뵙고싶어요
    2년에 한번 정규음반
    말할수없이 반갑지만
    가능하다면 폴님이 쓰신
    긴 새로운 소설책도 읽어보고싶고
    공연에서도
    더 많이 자주 뵙고 싶어요

    새해에는 조윤석님 반만큼만 야무지게 살자고 다짐했는데 홀랑 첫 한달이 이렇게 갑니다
    올겨울 서울 너무 추워요 ㅠㅠ

    어디에서 무엇을 하시든
    기대기대기대 사랑사랑사랑
    퍼부어드리고픈 물고기드림

  • stella112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8 개월 전

    오늘도 폴님의 음악을 들으며 위로를 받습니다. 이렇게 따뜻하고 포근하게 다독여 주는 음악을 만드시는 폴님이 참 좋습니다:)

  • kim_mi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8 개월 전

    스케치북 잘 봤어요 너무 반가워서 화면속으로 들어갈뻔 했어요^^ 약속할께노래 엄청신나요 ㅎ최고의댄스곡입니다

  • 폴라리스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8 개월 전

    폴님의 노래를 듣고 딸아이 혼내는 저를 반성해봅니다.제딸에게 저는 얼마나 무섭고 큰존재일까요…
    스케치북을 보며 미소를 계속 짓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폴님이 아끼시는 이번 음반 저도 아끼고 아끼고 곱씹
    으며 열심히 듣고있습니다^^~
    공연일정 알려주세요…시간비우고 달려가겠습니다~

  • 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8 개월 전

    폴님 덕분에 Quique Sinesi를 알게 되고,
    그 이후 무척 구하고 싶었던 이 앨범을 갖게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거, 이렇게 나눠주어서

  • 새의 선물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8 개월 전

    되게(대게아님~훗) 뜬금없지만 혹시 폴님 시력 아시는 물고기님이 계실까요..?저는 이 새벽에 왜 그것이 알고싶다…일까요.-_- 이런 사사로운 개인적인 궁금증이 생각난걸보면..아이돌 루시드폴의 소녀팬이 되고 싶었나..봅니다^^

    많이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려요~!오.빠^^

  • falli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퀸텟 멤버의 진지하고도 아름다운 연주의 시간도 좋았고…요:D
    공연이 끝나고 자유로운 이 시간들도 좋았지…요:D
    ^—-^

  • 눈꽃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나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나와 내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닌 인격에 의해 평가를 받는 나라에서 살게 되기를 바라는 꿈이 있습니다

    흑인 소년,흑인 소녀가 백인 소년, 백인 소녀의 손을 잡고 형제,자매처럼 걸어가기를 바라는 꿈이 있습니다.

    Martin Luther King,Jr.Day 2016

  • 숨이차숨이차차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저는 지지난주 즈음, 출장 일정에 맞추어 짧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폴님 덕에 가네코 미스즈의 시를 알게 되었고 (덕분에, 만나는 모든 일본인들에게 그녀에 대해 묻고 있어요.ㅎ) 그녀의 고향즈음을 알게 되었지요. 지금이 아니면 갈 기회가 없다, 싶어 에라 모르겠다 하고는 그녀의 고향엘 다녀와봤어요.

    지도를 남보듯(…)하는 지라, 폴님이 글( http://artmu.moca.go.kr/user/sub/subView.do?contentsNo=469&magazine=201408&menu=ISSUE )에서 이야기했던 모든 포인트를 다 찍고 돌아오진 못했어요. 일본어를 잘 몰라, 동네 곳곳에…[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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