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8 년, 3 개월 전 활성
첫 곡 연주가 시작될 때 이유모를 눈물이 그렁 했어요, 그리고 ‘늙은 금잔화에게’ 를 들을 때 또 그렁그렁 눈물이-
” 달빛이면 뭐 어떠니
빛이 없으면 또 어떠니
우리 이렇게 함께 있으면 되지”
나즈막히 불러주시는 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큰 위로를 받았어요, 전 토욜공연을 봤는데 가까이 앉은 덕분에 폴님 표정이 넘 잘보였어요,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아, 좋은어른이 되어야겠다 그리고 노래하는 폴님 정말 행복해보인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 수고 많으셨어요, 조심히 내려가세요- 보기
최근 댓글
yjlim22:
"폴님! 공연 소식 미리 알려주신 덕분에 알람해놓고 기다렸다가 예매 성공했어요, 꺄아아아아!!!!! '노래' 음반 ..."
hsbhj116:
"한줄 한줄을 읽는 이 소중함을 어떻게 다 표현해야할지.. 다채로운 언어와 노래와 자연의 경이로움과 ..."
Han.:
"불 다 끄고 눈 감고 누워서 타카기 마사카츠 곡 들으니, 밤하늘 보이는 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