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8 년, 4 개월 전 활성
첫 곡 연주가 시작될 때 이유모를 눈물이 그렁 했어요, 그리고 ‘늙은 금잔화에게’ 를 들을 때 또 그렁그렁 눈물이-
” 달빛이면 뭐 어떠니
빛이 없으면 또 어떠니
우리 이렇게 함께 있으면 되지”
나즈막히 불러주시는 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큰 위로를 받았어요, 전 토욜공연을 봤는데 가까이 앉은 덕분에 폴님 표정이 넘 잘보였어요,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아, 좋은어른이 되어야겠다 그리고 노래하는 폴님 정말 행복해보인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 수고 많으셨어요, 조심히 내려가세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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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5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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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5 개월 전
아, 정말 좋았습니다.
눈물을 삼키면서,
활짝 웃기도하면서,
진심이 느껴지는 노래,
위로를 얻고 따뜻한 맘으로 돌아갑니다.
막공까지 화이팅 :) -
spri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5 개월 전
멀게만 느껴졌던 공연이 벌써 담주네요, 괜시리 또 고맙습니다. 늘 힘이 되었던 노래를, 힘이 필요한 시기에 라이브로 마주하게 되어 참 좋습니다.. 받기만 하는 것 같아 좀 그렇지만, 폴님도 준비하느라 바쁘실텐데 화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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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6 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