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ux
2 년 전 활성
어제 부산공연… 저에게는 정말 오아시스와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범일동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할까하다가 폴님께 드릴 선물도 챙기고 차안에서 8집을 크게 듣고 가고싶어 차를 가지고 갔었답니다. 셋리스트를 마음속으로 찬찬히 되뇌이고 사인회를 기다리며 실로 오랜만에 심장소리를 들었답니다. ^^
내년이면 47세인 저에게 이런 떨림이 오다니요. 사인을 받고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서 운전석에 앉았는데 너무 떨려서 시동을 바로 켜지는 못했네요.
폴님…
어제 휠체어타는 저의 어머니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우리 엄마는 제 나이 9살부터 편찮으셨고 몇년전에는 대장절제 수술을 하셔서 영구장루를 하고 계세요. 게다 […]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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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j113: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면서, 가끔 공연장의 색깔과 공기를 떠올리며 위로받아요. 좋은 공연 감사해요. 또 보고, ..."
우후:
"2.8.(토) 공연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아 이 공간을 찾습니다. 쌀쌀한 겨울 바람에 미리 장갑도 ..."
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