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ux
1 년, 9 개월 전 활성-
어제 부산공연… 저에게는 정말 오아시스와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범일동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할까하다가 폴님께 드릴 선물도 챙기고 차안에서 8집을 크게 듣고 가고싶어 차를 가지고 갔었답니다. 셋리스트를 마음속으로 찬찬히 되뇌이고 사인회를 기다리며 실로 오랜만에 심장소리를 들었답니다. ^^
내년이면 47세인 저에게 이런 떨림이 오다니요. 사인을 받고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서 운전석에 앉았는데 너무 떨려서 시동을 바로 켜지는 못했네요.폴님…
어제 휠체어타는 저의 어머니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우리 엄마는 제 나이 9살부터 편찮으셨고 몇년전에는 대장절제 수술을 하셔서 영구장루를 하고 계세요. 게다…[더 보기] -
anoux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 개월 전
폴님~~ 자방의 이노래가 넘 좋은데 도대체 뜻이 뭔지… 가사 전체 해석은 아니라도 제목의 뜻이라도 알고싶은데 포어사전에는 없는 것 같은데요. 폴님은 아시죠?? ^^
anoux님 그 떨림 저도.어머니께서 편찮으시다니 마음이 아픕니다.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