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잠시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공연 마치고 바쁜 일들 정리하고 이제서야 훌쩍 떠납니다. 다녀와서 앨범에 대한 ‘음악적’ 후기를 차근차근 남길까 합니다. 음악에 대한 담론이 사라진 시대지만, 여전히 관심이 있는 분들이 계실 것도 같고, 또 앨범의 프로듀서로서, 앨범의 부클릿에 다 적을 수 없는 기록들을 여기에 남겨둬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D 그리고 루시드폴의 ‘푸른 연꽃’ (최종회)’ 멜론라디오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모바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1Zp268u

    • 코지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해외에 있어서 그런지 멜론라디오를 못들어가는군요…
      꼭 들어보고 싶은데 ㅠㅠ
      수고하셨습니다~조심히 다녀오세요 ㅎㅎ

    • Grace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잘다녀오세요 :D
      벌써부터후기 기다려집니다

    • 페퍼민트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폴
      오디오북 너무 재밌습니다:-)

    • 후박이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여행기와 사진도 기다릴께요~
      좋은 여행되시길!

    • 눈꽃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 falling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즐거운 여행도 되시길요~ 하하 호호 많이 웃으면서;;
      낄낄~키득키득도 ㅋㅋ

    • luvjulia 8 년, 8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많이 궁금합니다!!
      음악 얘기도 여행 얘기도 꼭 나눠주세요 ;)

  • mmoonn7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가난한 학생에게 오랜만에 꽁돈이 좀 생겼는데,
    기약없는 폴님 공연을 위해 꼭 아껴두기로 했습니다!
    (부산에 꼭 와달라는 말은 아니구요ㅋㅋ)
    새해도 보름이 지나고 어느덧 2016년이라는 말이 새롭지 않아지려 합니다.
    여기 들리신 모든 물고기님들 행복하세요!

  • 예은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벌써 작년이 되었네요!
    연말공연 정말 좋았습니다.
    모든 셋리스트들이 좋았지만
    그중에서도 아직까지 생각나는
    곡들의 후기를 남기자면,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는
    매번 소름돋는 감동을 안겨주는것같아요. 저 또 도입부에서 포풍 눈물이….
    조윤성님의 낯선 피아노연주가 먼저 흐르고서 ‘이번 노래는 뭘까?’ 생각하는 도중에 신음하듯 터져나오는 폴님의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는 가슴을 참 먹먹하게 만들어요. 그 먹먹함이 참 마음을 아리게 만드는것 같아요.
    그리고 “강”
    루시드폴퀸텟의 면모를 100% 느낄수있었던 곡이였어요. 과연 폴님과 기타뿐이였다면 이런 감동이 나왔을까…[더 보기]

  • saudad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직장생활을 하면서
    평소 제주도 가서 살까

    몇 번을 고민하던 것이

    새해가 되면서

    타의에 의해 어쩌면

    제주에 눌러 살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 생겨 버렸습니다.

    자신이 없어 지네요..

    폴님이 올려 주시는 글을

    읽다보면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차분히 생각하게 되요..

    어떤가요.. 그곳은.

    몸과 마음을 위해선

    최선의 방법이긴 한데..

    하아.. 정말 고민 됩니다.. ㅠㅠ

    오늘도 불면의 밤이네요…

    • 손님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고민은 조금 정리되셨나요? 저도 비슷한 고민이 있어 많은 공감이 되네요. 저도 아직 마음을 온전히 정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쩌면 걱정보다 의외로 별일이 아닐수도 있을테니 조금 가벼워지자고 계속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있어요.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 그냥 흘러가는대로 한번 가보면 되지않을까요. 우리모두 잘 될거에요.

      • saudade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평소에도 생각이 너무 많아서 잠 못 이루기 일쑤.. 도시생활에 지쳐 하면서도 쉽게 떠날 수 없는 건 아마도 그동안의 쌓인 경험들 때문일까요.. 손님님 말씀처럼 가볍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 노력 중입니다.. 잘 되길 빌면서.. 네.. 잘 될꺼예요.. 모두.. :))

  • 홍삼정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뒷북이지만..
    하니랑도 잘 나눠 먹었습니다~^^
    폴귤을 향한 그녀의 열망으로 반짝이던 눈빛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한손으로 유인하면서 찍기가정말 힘들더군요.. 특히나 주인닮아 카메라는 귀신같이 잘 피하는 녀석을 담기란…
    고마워요.
    맛의 편차가 있는게 신기하다면서 엄마도 맛나게 즐기셨어요.

    • luvjulia 8 년, 8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이름이 하니인가요 ㅎㅎ 뭔가 잘 어울리네요~
      똘망똘망해보이는데 앞모습도 궁금합니다!

    • 홍삼정 8 년, 8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똘망을 넘어 주인님 머리 꼭대기에 가부좌 틀고 앉았는… 요물이요, 요~~물!
      ㅋㅋ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Grac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오늘 김광석 20주기라 하네요
    몇일 전 고향에 갔을때
    이 오래된 씨디를 발견하고
    한참을 들여다봤어요

    전 아빠 덕분에
    김광석을 모를때부터
    김광석을 듣고 자랐는데
    꼬마시절 마룻바닥을 뒹굴며
    전축으로 듣던 음악과
    지금도 친구처럼 살고있어요
    저뿐아니라 많이들 그러시겠죠 :)?

    늙어간다는 것과
    워낙 어울리지 않는 분이라
    살아서 늙어가는 모습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 슬프지만
    가끔 찬찬한 폴님 기타 소리와
    목소리,가사에서
    여전히 살아계신 김광석님을 봅니다

  • 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물고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연 마치고 부터 오늘까지 남은 밭일에 정신없다 이제서야 인사 드립니다. 이제 정말 한 해 농사가 끝난 기분입니다. 그럼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 mong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폴님의 음악과 함께여서 조금은 덜 추운 겨울을 나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 페퍼민트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부지런한 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보라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와 공연 끝나고도 계속 바쁘셨군요.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theoriginalsung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번 음반으로 오랜 감동을 만끽하는 중입니다. 혹시 채보는 어느 프로그램으로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은붕어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폴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비번을 잊어버렸었는데 찾아서 오랫만에 글도 남겨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올해 또 뵐수 있기를!

    • Grace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폴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 돌기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폴님, 그리고 아내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연때 무대위에서 찍은 사진 올려주실건가요? 사진이 궁금하네요. ^^

    • saudade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새해도 건강관리 잘 하셔서 좋은 소식 많이 전해 주세요. 복 많이 받으셔요 :-)

  • Piano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공연이 있고 2015년이 흘러가던 시간 동안에, 지금 제가 일하고 있는 곳 말고 다른 곳에 여행을 갔어요. 새해를 정말 알지 못하던 곳에서 보내고, 내일부터 다시 일하러 이 곳에 돌아 오고 보니, 이 때의 사진들이 무척 낯설기도 하고 신기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요. 올 해의 이 때는 이미 지나고, 나중에 보면 어쩌면 낯설고 어쩌면 익숙한 풍경이겠지만서도, 그래도. 앞으로 오는 날들은, 좀 더 행복한 날들이시길 바랍니다.

    • 1sunny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저기 조그맣게 반짝거리는것들이… 별 인건가요??. 뭉글뭉글합니다. 마음이~!

      • Piano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네네, 별 사진이에요. (별 사진이라고 쓴다는 걸 깜빡 했네요.. ㅠ) 정말 별이 많이 보이는 곳에서 설레었던 마음을 공유하고 싶었는데, 알아주신 것 같아 고마워요!!

    • 보라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별이 어쩜 저렇게 많을수가! 사진으로 접하면서도 우와- 하고 있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놀라울 것 같아요. 좋은 사진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롱지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와… 사진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 saudade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아름다운 날들, 행복한 날들이 많은 2016년이 되길 빌어요 :-)

  • mo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우리’ 물고기님들, ‘우리’ 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저는 새해 첫, 아니 둘째날 폴님의 글과 음악으로 함께 했어요. 행복했습니다아-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많은 한 해 보내시길 살포시 바래봅니다. ^ ^

    • 닉네임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우앙…커피당….
      이어폰이 참 커욥!이네용…

    • saudade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커피와 책.. 그리고 이어폰.. 포근하네요 :-)

    • mong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늦은 오후라 커피 대신 우유베이스의 음료를 주문했었어요.
      차도, 폴님의 음악과 글 모두 포근했습니다. :D

  • 홍삼정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공연 사진을 비롯하여 요즘은 눈까지 호강하네요.
    풍성한 사진들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되어요^^

  • shinyeosu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물고기님들도 새해 건강하세요. 오늘 강릉 사천 바다에요. 겨울 동해바다인데 투명하고 푸르러서 한참을 바라봤어요. 2016년 너무 많이 지치지말고 함께 잘 버텨봐요.

    • saudade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힘들 때마다 찾아가던 동해 겨울바다..
      사진으로만 봐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 페퍼민트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폴님 공연에 이어
    펩톤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네요.
    흥겹게 한 해를 시작합니다!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 닉네임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펩톤 공연 다녀오셨군요.
      핸드폰으로 반딧불을 만들어주셨네요. 팬들이요… 감동…

  • 상한 영혼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드디어 2016년 새해네요.
    폴님을 비롯한 물고기님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폴님… 올해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좋은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 하시면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 허셜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에고 어쩌다 보니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벌써 2주전이네요…
    누군가를 위한, 한정판이 제주에서 서울 우리집에 막 도착했을때
    그 설렘은 실로 간만에 느껴보는 것이었습니다.
    음악을 찬찬히 들어보면서 느낀점이
    ‘정말 사운드에 신경을 많이 쓰셨구나…’ 더군요.
    피아노에는 사운드가 뛰어난 음반에 들린다던
    페달소리가 들리고 드럼브러시의 소리는
    기분좋게 간지럽힌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ㅎㅎ…
    일개 팬이 뭘 알겠지만 ㅎㅎ;;
    사운드 쪽으로는 정말 신경많이 쓰셨고
    음악들도 풍성하게 다가오는거같습니다.
    그리고 한번 더 놀란점은
    한정판배송이 제주에서 직접 왔다는겁니다. ㅠㅠ
    제주에서 서울까지 배송을 하셨으면…[더 보기]

    • 허셜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아 참! 귤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벌써 반은 다먹어버렸고 (이제 귤피차를 만들어 마셔보려고요!!)
      나머지는 천천히 먹으려고 베란다에서 아껴먹고있어요.

      • 닉네임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그 섬세한 소리를 저만 들은게 아니었군요… 동지를 만난것 같은 이기분 새해까지 쭈욱…이어갑니다.히힛…

  • 에그마리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폴님 서울서 공연하시는 동안 제주 다녀왔어요. 제주에서 새 앨범 들으니까 더 좋은게, 마치 이탈리아에서 피자를 먹는 것, 그런거요. 아이가 그 새 명왕성, 아직,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세 곡 가사를 다 알고 따라부르기에, 저는 사람들이 왜 조기교육 조기교육 노래를 부르나, 괜한 깨달음을 얻기도 했네요.
    아래 luvjulia 님께서 예쁘게 귤 뱃지 만들어 나눔하셨던데, (멋지세요!!) 저는 제주에서 들렀던 한 가게에서 귤 뱃지…면 좋았겠지만 한라봉 뱃지를 발견하고 하나 사서 달았어요. 히히. 여행 첫 날이었는데, 내내 달고 다녔어요. 제주분들 만날 때마다 폴님 귤 이야기하며 웃음꽃 피웠답니다(다들 당연히…[더 보기]

  • falli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안녕하세오 저는 보꿍이애오
    우리 엄마가 뮬고기마으메 로긴해노코 밥하러가셨는ㄷ ㅐ오멍
    폴님 우리엄마는 매일아 침애 일어나시면 저를 안고 구르므로가자에 맞춰 흔드새오-.,-쿨럭멍-멍쿨럭
    우리 누나(26세)는 약속할개를 참 조아해오왕왕 거기나오는 보현이누나 노래참조아오왕왕~~
    우리엄마랑 누나는 폴님공연갔다와서 조은가봐오 저도 가고싶어오
    근데 여기도 참 조아오 와ㅏㅇ~~!!왕~~~
    그럼 안녕이게새오 멍ㅇ멍~~*!^

  • nicholas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제주에서 날아 온 택배 상자엔
    누군가의 2년이라는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그 소중했던 시간들은
    오밀조밀 조심스럽게 담겨진 귤들 속에
    감색 동화책에 그려진 이야기 속에
    모든 것을 비추는 거울 같은 둥근 음반 속에
    순간들을 잡은 엽서 사진들 속에
    농밀하게 담겨져 깊고 짙은 감동을 건내주었다.
    가슴 저미어 오는 기쁨
    너무 아름다워서 슬퍼지는 이 기분은 무엇일까 생각하며,
    부풀어 오르는 고마움에 내 마음은 터질 것만 같았고…

    검은 천막은 까만 밤하늘이 되어 반짝이는 별들을 총총이 걸어 두고 있었다.
    무대는 검푸른 조명의 심해 속에 차분히 가라 앉아 있었고,
    그 속에서 사람들은 바다 위…[더 보기]

  • 상한 영혼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간만에 앞쪽자리 정중앙에 떡하니 앉았으면서도
    사진촬영이 안된다는 말에 급 소심해져서 코앞에 보이는 폴님 모습을 하나도 못 찍었네요.ㅠㅠ
    아쉬운 마음에 공연장 나서다가 찍은 화면에 비친 폴님의 사진…
    이건 또 이 나름대로의 멋과 맛이 있네요.ㅎㅎㅎ
    공연 후기 사진들 틈바구니에 저도 하나 살포시 올려봅니다.

  • 보라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9 개월 전

    정성스런 공연후기들 덕분에 저도 같이 들썩들썩 어깨춤이 저절로 나는 나날들입니다. 감사드려요. :)
    오늘은 이어폰을 두고 가는 바람에 노동요(폴님 전집 랜덤 재생)가 없이 노동을 했더니 퇴근길이 유난히 지치네요.ㅎㅎ 제가 어쩌다가 이런 실수를^^
    친구가 보내준 신년 인사를 첨부합니다. 내년은 이름 어감이 좀 그렇긴 합니다만,ㅎㅎ 아무튼 모든 분들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하트)

    • 닉네임 8 년, 9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박근혜 **년 보다 좋은데요….뭘….보라님도 새해 건강하세용♥♥♥

  • ciiz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0 개월 전

    공연중에 폴님이 바리톤기타의 울림에 대한 얘기를 하셨잖아요.
    제가 공연장을 찾는 이유도 비슷한것 같아요.
    같은 공간에서 소리가 울리는 것도 느껴지고,
    그 울림이 꽉차있는 밀도가 빡빡한 공간에 있는걸 즐기는 느낌이랄까…

    이번 공연도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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