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한 딸기쨈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4 개월 전

    폴님의 대구 공연을 보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을 예매했었죠~ 하지만 주니어가 생겨 아내의 입덧이 심해 예매 취소도 못하고 그냥 포기했네요. 아내와 아기와 함께 보는 공연이 폴님 공연이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지난 여름제주의 공연을 떠올리며 아쉬움을 달래야겠어요. 언젠가 아내와 아기와 함께 폴님의 공연을 보러 가기를 바래봅니다.
    지난 여름 제주 공연장 사진 투척하고 전 이만…

  • 폴라리스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4 개월 전

    리사이틀을 감상하고 srt를 타고 집으로 가고있습니다.참 힘들게 온 공연인데 역시나 평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뵙겠습니다….

  • 폴라리스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4 개월 전

    메리 크리스마스 ~~~

  • 난 나야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4 개월 전

    몇년만의 공연관람인지 모르겠네요.큰 애를 뱃속에 두고 관람했던것 같은데..
    그 아이가 내년엔 초등학생이되네요.^^
    있다가 만나요!

  • ultrayjlim9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4 개월 전

    올해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대구 공연을 예매했어요. 그리고 어제 아침, 서울에서 통영으로 와서 이틀을 보내고, 내일 대구로 갑니다. 올 봄, 서울 공연 때 갔었는데 벌써 겨울 공연이 되었네요. 봄과 겨울을 함께 하니 1년을 함께 한 것 같은 기분이. 올해도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내일 만나요.

  • 나무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4 개월 전

    12월,
    따뜻 포근 보들한 것들이 몸과 마음을 보온.
    몸 하나를 지켜내기 위한 보호막이 겹겹이 선명.

  • mo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5 개월 전

    작년 이맘때도 비슷한 글을 썼던 거 같은데요.

    저희 사무실 오른쪽이 전면 유리에 대로변이라 바람이 불면 은행잎이 눈처럼 흩날리며 떨어지는 걸 요즘 매일매일 보게 되요.

    출근길, 퇴근길에 인도에 떨어진 은행잎도 일부러 바스락 바스락 밟고 가고요.

    아래 \’보라\’님 말씀처럼 모든 것이 기억나진 않지만 그때의 행복했던 그 느낌은 생생해요.

    몇년전 공연보러 오고가던 그 길이 떠올라서 옅은 미소가 점점 환해져요.

    매일 똑같은 일상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뒤숭숭한 분위기에 그래도 이런 소소한 행복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따땃하게 보내세요 ^ ^
    폴님, 물고기님들-

  • 나무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5 개월 전

    매일매일을 살아간다는 건
    하루에 한 걸음 한 발짝씩
    더듬거리며 어딘가로 내딛어 가고 있는 건지도.

    스스로 옮겨 갈 수 있는 건
    그 하루에 한 걸음
    딱 하루 만큼의 한 걸음.

  • Balbina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5 개월 전

    폴님 노래 들으면서 이 곳도 둘러보았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왔더니 많이 달라진 것 같네요.
    각자에게 다른 무언가를 준 신에게 감사한 밤입니다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5 개월 전

    네, 아직 마침표를 찍지 않았습니다.

  • ciiz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5 개월 전

    오늘 스케치북은 아직, 있다. 를 위한 무대였네요.
    반가왔어요. ^^

  • 나무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5 개월 전

  • Grac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5 개월 전

    오늘 지금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 후박이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5 개월 전

    오늘 뉴스룸 클로징 곡은
    \’아직,있다\’였어요

  • ridelaw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5 개월 전

    오늘 뉴스룸 클로징 곡으로 \’걸어가자\’가 나오네요 옥상달빛 버전이긴 하지만….참 심난한 시국입니다

  • fomalhaut32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5 개월 전

    왠지 겨울엔 봄노래가, 여름엔 겨울노래가 듣고 싶어요
    오늘은 보이나요를 듣습니다 내~맘이~ 보~이나~요

  • 나무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6 개월 전

    겨울엔 레 미제라블..
    오랜만에 듣는데, 마지막 곡이 귀에 콕 박혀서.
    노래는 계절과 기억 사이에 녹슬지도 않고
    어딘가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듯.

  • 나무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6 개월 전

    마시면 속이 쓰리고 잠을 잘 못자
    요즘 마시지 못하는 커피
    대신 한 포 물에 타서 조금 녹여 놓고 향만 맡고 있는데
    이게 묘하게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
    힐링 커피 아로마.
    하루가 지나니 향이 조금 약해진 것 같다.
    그러고 보면 커피란 존재의 반은 그 향 같기도 하다.
    마시지는 못하지만 계속 맡을 수는 있으니
    조금은 행복해진건가

  • anoux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6 개월 전

    폴님~~ 자방의 이노래가 넘 좋은데 도대체 뜻이 뭔지… 가사 전체 해석은 아니라도 제목의 뜻이라도 알고싶은데 포어사전에는 없는 것 같은데요. 폴님은 아시죠?? ^^

    • 8 년, 5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구어에 영 자신은 없지만… 어떤 사람에게 한 눈에 빠진 Djavan 선배님은, “당신을 처음 본 순간 사랑이나 다름 없었죠.”라고 노래하는것 같은데요. 나를 ‘애타게 한다’ ‘조바심나게 한다’ 정도의 뜻으로 보면 되려나요.

      • anoux 8 년, 5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한동안 너무 바빠 이제 좀 추스리고 혹시나 하고 들어왔더니…^^
        우앙….. 폴님 넘넘넘 감사해요~~~!!!!

  • 폴라리스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6 개월 전

    12월24.25….
    꼭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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