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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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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2 개월 전
오랜만에 글남겨요 !
폴님이 추천해주신 \”Fismoll\” 음악을
오전, 오후 내내 듣고있는데 참 좋은 뮤지션인것같아요 –
간만에 맘에드는 음반을 발견한것같아 기분이 좋네요 :)아- 그리고 작년 3월에 결혼한다고 축하해달라는 글 올린적있는데 –
저 이제 엄마가 됐어요! 예정일은 한참 더울때인 7월말이구요~
폴님 음악 들으면서 태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예쁜 오두막이 거의 완성된것같던데, 제주에 간다면 꼭 한번 들려보고싶네요 :)
이리저리 벌써 2017년 하고도 3월이네요 ~
곧 폴님 생일도 다가오구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늘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농부 조윤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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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2 개월 전
어제는 귀가길에 \’걸어가자\’를 참 오랜만에 들었어요.
폴님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노래를 들으며 저도 저 스스로에게 다짐했습니다.
노래라는 게 어느 순간 마음으로 쑤욱 들어오는 때가 있나봐요.저도 5월을 기다립니다.
몸도 마음도 정신도 건강하게 5월까지 잘 버텨보겠습니다.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폴님, 물고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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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gbass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2 개월 전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해서 처음 이렇게 가입하고 글을 남겨 봅니다.
폴님께서 박사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올때의 마음 절반정도를 저도 느끼고 있는 요즈음입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공연 보고싶네요.. -
유리구두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2 개월 전
며칠 전 제 꿈에 폴님이~ㅎ
오랜만에 봬서 좋아 어쩔 줄을 모르고ㅋ
다음 공연은 언제쯤 되려나요.
보고 싶네요. 폴님^^
아마도 그땐 꼭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폴라리스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2 개월 전
폴님 잘지내시죠? 제주에 심각하게 많은 눈이 내렸다는 뉴스를 보며 폴님의 제주와 귤나무와 공들여지으신 나무집과….제주의 모든 생물들이 무탈할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더운 겨울을 힘겨워하는 귤을 걱정하시는 폴님. 눈때문에 또 다른 걱정을 하시진 않을지…긴긴 겨울이 이제 막바지를 향해가고 나무내음가득한 그곳에서는 또 다른 멋진곡이 탄생하겠지요…또 다른 멋진 만남을 기다리며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나만의 다짐을 해봅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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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치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2 개월 전
종합장은 참 오랜만이네요.
물고기님들 모두 잘 지내시지요?저는 요즘…
한 사람과 함께 살겠단 결정을 유지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 것이었나…새삼 확인하고, 고민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그래 이 사람이야 라는 확신은 왜 계속 엎었다 뒤집었다 그럴까요? 결혼할 사람은 한눈에 알아본다던데, 그 느낌이 애매하면 결혼하면 안되는 걸까요??ㅋㅋㅋㅋ웃을 일이 아닌데 거 참.
다들 나이먹어 결혼하려니 힘든거라고, 이 사람이다 라고 확신을 가졌던 그때의 스스로를 원망한다고, 주변에서 그러는데……
폴님은 평균 결혼 연령보다 늦은 나이에도 꼭 맞는 짝을 만나.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시는 걸 보면….전생에…[더 보기] -
물비늘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3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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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인영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3 개월 전
굉장히 오랜만에 들려보아요. 2년 정도 된 것 같아요.
몇 년간 삶에 치여서 살다가 문뜩 방 한구석 기타 두 대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급하게 생각이 나서 폴님 노래를 인터넷에 찾아가며 쭉 듣다가 따라도 불러보고 조금 눈물 찔끔찔끔 거리다 몇 달동안 마음을 무겁게 눌러오던 무언가가 조금 가벼워진 것 같아요. 힘들 때 생각나는 가수와 노래라. 사랑합니다. 조금 더 행복해진 것 같아요. -
부엉부엉새가우는밤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3 개월 전
안녕하세요 폴님.
이 공간을 발견한 이후로 가끔 놀러오곤 했었는데 자아성찰적인 새벽에 처음 글을 남겨보아요ㅎㅎ
작년 연말 제 두 번째 고향이기도 한 대구 콘서트에서 처음 만나뵙고 첫 선곡인 ‘여름의 꽃’을 아날로그로 듣는 순간,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ㅠ
그 노래를 들으며 마음 아파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시간 그 장소에 폴님이 나타나서 따뜻하게 위로해주시는 것만 같았거든요
말하지 않아도 그 마음 다 알고있다고 이젠 다 괜찮다고.. 공연 내내 그 몽롱한 환영 속에서 얼마나 많은 위로를 받았는지 몰라요
지음이라고 소개하신 마에스트로 윤성님처럼 저도 루시드폴의 평생 지음(일방적.)이 되어야겠다고 다짐도 하구요…[더 보기] -
Grac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3 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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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은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4 개월 전
마음이 복잡한 날에는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 폴님 음악들을 듣습니다. 주변이 고요해진 밤이오면, 바다에 귀 기울이지 않아도 파도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어쩌면 그 소리가 그토록 듣고 싶었던 이야기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2016년 \’목소리와 기타\’ 공연에서 폴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목소리가 있어서 든든합니다. 고맙습니다. 폴님, 건강하고 복된 새해 맞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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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4 개월 전
공연 후기만 읽어도 참 따뜻하네요.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은 제주, 부산, 대구에 다녀왔어요. 저는 늘 서울에서만 폴님을 만나 도시적이고 시크한 폴님만 기억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올해도 많이 위로해 주어서 고마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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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마음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4 개월 전
시드폴 행님,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지금 6집 듣고있습니다.서울 정릉에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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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holas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4 개월 전
빨간 스웨터의 폴님은 귀요미 산타가 되어
윤성돌프님과 함께 친히 대구에 방문하사
고퀄리티 노래 선물들 듬뿍듬뿍 퍼 주시니
이 폴빠는 오랜만에 가슴 설레고 기쁜 성탄을
맞이하였습니다요.
김광석 거리는 가보았는지
수성못 주변은 걸어보았는지
대구는 잡쌌는지…
여러가지가 궁금해져 옵니다.ㅎㅎ
서울의 봄을 시작으로 제주의 여름을 지나
가을의 부산을 건너 겨울의 대구에서
폴님의 사계 리싸이틀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네요.
이번 공연에선 ‘여름의 꽃’을 첫곡으로 불러주셨죠.
예전 5년전 대구 공연을 무척 좋게 기억하고 있다는
폴님의 인사말이 기분 좋았답니다.
Bittersweet과 Danza sin fin…[더 보기] -
폴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4 개월 전
2016년 ‘목소리와 기타’ 연작 공연이 모두 끝났습니다. 서울에서, 제주에서, 부산과 대구에서 ‘목소리와 기타’와 4 계절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안테나, 아트홀릭, 프리덤, 설문대 여러분들, 마에스트로 윤성씨. 고맙습니다. 저는 이제 제주로 갑니다. 남은 귤 수확도 오두막 짓기도,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또 부지런히 소식 올릴게요. 어릴적에는, 오늘, 12월 26일까지는 무조건 크리스마스야, 하고 멋대로 생각했더랬습니다. 그러니 모두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아, 요즘 한창이라는 독감, 조심들 하시고요. 곧 또 만나요.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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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님 덕분에 부산의 가을은 참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폴님도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_! -
‘곧 또 만나요.’라는 말에 희망을 갖을거예요.
‘곧 또…’라는 말이 2017년 가을이 아니기를 진심 바랍니다.
저 사진은 ‘닥저’하겠습니다. 아침부터 마구 웃었습니다.
단 한명의 사랑하는 천재 뮤지션 루시드 폴, 메리 크리스마스!
내년에는 근사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준비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폴님 부산과 대구에서 두 계절의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우리 또 만나요. 메리크리스마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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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부산.대구…그러고보니 서울사는 사람이 서울공연을 뺀 모든 지방공연은 다 갔었네요…ㅎㅎ
감동적이라는 말.멋지다는말.말고 다른 멋진 표현을 남길수있음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기다릴수 있다는것도 위안이겠지요.참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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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p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4 개월 전
오늘은 공연장에서 폴님 목소리를 세번 째 들었던 날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따뜻하길 바라며 아내와 함께 공연장을 찾았는데 무척 황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내와는 결혼 전에 서울 공연장을 찾았던 적이 있었는데 홍콩 사람이라 가사를 잘 알아듣지도 못한 채 함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가사의 절반 정도밖에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반복된 훈련으로 많이 익숙해져 있어서 그랬는지 많이 좋아 했습니다. 물론 가사를 온전히 느꼈던 제가 더 감동받긴 했지만요.
설마 루시드폴 공연에서 떼창을 하리라 생각지도 못했기에 고등어는 인상적이었습니다.^_^
스며들었네,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두 곡은 깊게 마음에 울렸습니다.
그럴거예요는 괜…[더 보기] -
jasmina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4 개월 전
오늘 공연은 다른 공연보다 앞좌석에서 보는 공연이라 많이 기대되고 설렜어요. 뒤에서 보든 중간에서 보든 항상 폴님 공연은 감동이었지만은요… 그래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음에 너무 기뻤어요. 며칠전부터 감기가 심해서 공연 내내 기침소리로 방해될까봐 걱정이었는데 아니나다를까 폴님 기침하셔도 된다는 걱정과 안도의 말도 해주시다니 감사했어요.
오늘 폴님 부산에서 뵐때보다 더 건강해지신것 같아서 좋았어요. 공연장도 음향시설이 너무 좋아서 깜짝놀랐구요..
그런데 밑의 물고기님처럼 내년 공연까지 한참을 기다려야 할까봐 서운하기도 하고 새앨범작업에 들뜨기도 했구요 :)
오늘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 스며들었네 /…[더 보기] -
폴라리스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4 개월 전
서울로 오는 기차에서 생각했습니다.
수서에 srt역이 생겨서 참좋다. 좋아하는 폴님의 노래를 새롭게 듣게되는 리사이틀을 해주셔서 참좋다.좋은 일만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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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4 개월 전
공연을 보고 돌아가는 열차 안입니다. 반쥴 공연 이후 처음 다시 본 공연… 역시 참, 바쁘고 정신없고 잠시 딴 곳에 정신 팔려 있다가도 늘 돌아오게 되는 곳 같은 음악, 늘 고맙습니다. 알고 사랑하던 곡도 새로워진 공연의 마법도 고맙습니다. 한 곡 한 곡 보석간은 편곡과 연주,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공연장에서 뵐 때까지 이번 공연의 기억으로 잘 버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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