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4 개월 전

    어제 공연 그 따뜻한 여운이 아직 가시기 전에 적어봅니다
    무대와의 거리가 정말 가까워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내내 공연을 봤어요
    음악도 낭독도 너무나 좋았고 너무나 따뜻했어요
    그리고 은하철도의 밤은 공연장에서 들으니 더욱 엄청나게 엄청나고 멋지게 멋졌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잘생김’으로
    마무리하시구요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내년에도 꼭 부산에서 공연해주세요
    일년에 한번은 별일없어도 별일없으니 그냥 그렇게ㅎㅎ
    공연장에서 또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고마워요~~

  • joayo8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4 개월 전

    가입하고 처음 글 남겨봐요. 저는 작곡과 입시생이에요! 연습을 하거나 공부하면서 힘들 때, 또는 의지력 (?) 을 채우기 위해 폴님의 노래를 듣는답니다! 인천 공연을 정말 정말 가고 싶었는데 가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서울 공연은 기회가 되면 꼭 꼭 가보려구요! 폴님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항상 좋은 노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에게 폴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이 되는 것 같아요 :)

  • serrain7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4 개월 전

    토요일 대구 공연을 예매했습니다. 하지만 전 폴님에 대해 거의 모릅니다. 부인이 폴님의 팬이라서 따라가는 형색입니다.
    그러다가 문득 떠올랐숩니다. 싸이월드 학번 게시판의 배경 음악, 수백 수천번 들었던 그 음악이 “물이 되는 꿈.” 이었다는걸.. 이 노래를 기점으로 따라잡기를 하고 있습니다. 부디 공연전까지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 anoux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4 개월 전

    어제 부산공연… 저에게는 정말 오아시스와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범일동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할까하다가 폴님께 드릴 선물도 챙기고 차안에서 8집을 크게 듣고 가고싶어 차를 가지고 갔었답니다. 셋리스트를 마음속으로 찬찬히 되뇌이고 사인회를 기다리며 실로 오랜만에 심장소리를 들었답니다. ^^
    내년이면 47세인 저에게 이런 떨림이 오다니요. 사인을 받고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서 운전석에 앉았는데 너무 떨려서 시동을 바로 켜지는 못했네요.

    폴님…
    어제 휠체어타는 저의 어머니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우리 엄마는 제 나이 9살부터 편찮으셨고 몇년전에는 대장절제 수술을 하셔서 영구장루를 하고 계세요. 게다…[더 보기]

  • tsi995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4 개월 전

    형님 훈련소 동기 종훈이에요..ㅎㅎ안성..한번 보구싶어요..

  • simpleuk2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4 개월 전

    끄아아아
    공연장 왔는데 폴님과 거리가 아주 가까워
    좋으면서도 뭔가 쑥스럽네요. 하하
    얼른 보고파용!

  • falling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4 개월 전

    안녕한 12월을 지나며, 긴박?했던 10월31일을 생각해봅니다.

    11월1일 인천공항을 떠나 12월1일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을 가진 폴 팬으로서:D
    (나름)따끈따끈한 8집을 받아야겠는데 온라인예약 배송이 (과연)10월31일까지
    올 것인지 믿지못하고-,.ㅋ 시월의 마지막 밤 광화문교보로 걸어가 직접 사들고 다음날 뱅기를 탔어요
    휴- ㅋㅋㅋㅋ

    그리고 어느 날 예테보리로 가는 기차안에서 (따끈하게)’모든 삶은, 작고 크다’를 읽었지요

    또 어느 날인가는 딸래미가 뭐 딱딱한거 없냐고 해서 8집을 빌려주기도 했어요

    이제는 편안하게 12월 23일과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를 기다립니다.

    [더 보기]

  • 물비늘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5 개월 전

    아이가 4살이라 함께 공연을 못 봐서… 앞으로 4년간은 공연은 못 보지만….아이기 8살이 되면 그땐 꼭 보러 갈게요. 이번 앨범이제야 들었는데 초판2쇄여서 기뻤어요. 인기는여전하시구나 생각했습니다.ㅋㄷ

    이번 앨범 참 좋아요. 전 요즘 7집을 제대로 듣는 중이었는데… 참 고마워요.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준 다는 건 참 멋진 일 같아요.

    결혼 후 아이소식은 없으신 것 보니 딩크를 추구하시는 것도 같고요.

    유기농으로 키운 귤도 맛보고도 싶지만…

    판로를 잘 모르겠네요.

    항상 많이 웃고 자연속에서 자연스럽게 살아갈게요. 오래오래 함께 해 주세요.

  • 유리구두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5 개월 전

    이 사진도 두 분 너무 귀여우심요ㅋㅋ
    다정하신 두 분이십니다.^^
    순간 찰칵~♡
    공연 다녀온지 일주일 지났을 뿐인데 한달이 지난 듯한 이 느낌은 뭘까요ㅎ

  • 달콤한 딸기쨈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5 개월 전

    대구에서 12/30일 뵙겠습니다.

  • leelou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5 개월 전

    오늘 저녁 캐나다로 돌아가요. 사랑하는 친구들과 가족 그들이 있는 한국… 성남 공연장에서 많이 위로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새 앨범 기내가방에 넣고 출발합니다. 건강하세요!!

  • 유리구두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5 개월 전

    겨울날,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곧 어느 공연장에서 다시 뵐 수 있길 바라면서요~♡

  • Grac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5 개월 전

    냄새두 화~학~잡는 폴님^^
    공연으로 한창 바쁘시려나요
    인사가 늦었지만 8집 잘 읽고 듣고 있어요
    물고기마음을 책으로 갖고 싶었는데
    부지런히 책으로 음악으로
    마음에 새기고 싶은 것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다는 말 많이 들으셨겠지만
    좋고 좋고 또 좋아요 :)
    어제 하루 서울은 때아닌 비가 많이내렸는데
    오늘은 더없이 화창한 가을날이었어요
    긴 공연일정 잠도 푹 많이 주무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곧 만나요!!

  • arumaru03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5 개월 전

  • arumaru03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5 개월 전

  • 유리구두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5 개월 전

    이번주로 다가온 공연^^
    아~~ 가슴 떨리는 공연날이 다가오고 있네요.
    어젯밤 꿈에서 뵈었는데요ㅋ
    꿈이 아닌 며칠 후 공연장에서 뵙겠군요.
    사인회에서는 팬이 되고 처음
    폴님 뵙고 인사를 건넬 수 있겠네요ㅎ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ㅋ
    너무도 간절히 바라고 원하던 전주에서의 공연~♡
    이번 앨범과 매일 함께하는 기다림이 마냥 행복합니닷~♡
    정말 고마워요. 폴님^^

  • 인영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5 개월 전

    송도에서 폴님을 보고 친구 집으로 가는 길이에요. 부산에서 올라와서 친구집에서 다시내려 가야하는데.. 여기는 부산 추위와는 정말 다르네요.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말을 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이제 다른 나라로 유학비슷한걸 가서 부산에서 못보고 송도로 왔어요. 달력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달력이라서 폴님께 그냥 좋은걸 드리고 싶은 마음에 들고갔어요. 제가 나온 대학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학교덕에 오늘 폴님께 한마디라도 더 할 수 있었네요… 노래들으며 글 읽으며 잘 지낼게요. 고마워요.

  • 정윤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5 개월 전

    알쓸신잡. 혹시. 거기. 다음주. 혹시.?
    벙거지. 목도리. 카디건. 귤가방. 걷는 모습…
    그건 아마… 아무리 생각해도 난…
    그분을 볼 수 있는 건가요? ^^

  • 폴라리스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5 개월 전

    송도 공연장에 와있습니다.바람이 많이 불어 귓가에 바람소리가 가득하고…폴님의 공연을 알려주는 포스터들은 눈안에 가득 담아두었습니다.
    매서운 바람도 따뜻하게 해줄 폴님의 음악을 기다리며 편지를 써보지만 아마도 전하진 못할것같습니다.앨범에 사인을 받을 용기가 있다면 그것으로 감사하겠습니다. 폴님 감사합니다.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7 년, 5 개월 전

    아…너무 글을 많이 올려서 쪽 팔리긴 하지만….친정엄마가 톡으로 보내주신 사진 입니다.ㅎㅎㅎ 아주 동네방네 폴 팬임을 자랑하고 다녔나 봅니다. 신문을 보지 않는걸 아시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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