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구두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이번주로 다가온 공연^^
    아~~ 가슴 떨리는 공연날이 다가오고 있네요.
    어젯밤 꿈에서 뵈었는데요ㅋ
    꿈이 아닌 며칠 후 공연장에서 뵙겠군요.
    사인회에서는 팬이 되고 처음
    폴님 뵙고 인사를 건넬 수 있겠네요ㅎ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ㅋ
    너무도 간절히 바라고 원하던 전주에서의 공연~♡
    이번 앨범과 매일 함께하는 기다림이 마냥 행복합니닷~♡
    정말 고마워요. 폴님^^

  • 인영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송도에서 폴님을 보고 친구 집으로 가는 길이에요. 부산에서 올라와서 친구집에서 다시내려 가야하는데.. 여기는 부산 추위와는 정말 다르네요.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말을 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이제 다른 나라로 유학비슷한걸 가서 부산에서 못보고 송도로 왔어요. 달력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달력이라서 폴님께 그냥 좋은걸 드리고 싶은 마음에 들고갔어요. 제가 나온 대학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학교덕에 오늘 폴님께 한마디라도 더 할 수 있었네요… 노래들으며 글 읽으며 잘 지낼게요. 고마워요.

  • 정윤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알쓸신잡. 혹시. 거기. 다음주. 혹시.?
    벙거지. 목도리. 카디건. 귤가방. 걷는 모습…
    그건 아마… 아무리 생각해도 난…
    그분을 볼 수 있는 건가요? ^^

  • 폴라리스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송도 공연장에 와있습니다.바람이 많이 불어 귓가에 바람소리가 가득하고…폴님의 공연을 알려주는 포스터들은 눈안에 가득 담아두었습니다.
    매서운 바람도 따뜻하게 해줄 폴님의 음악을 기다리며 편지를 써보지만 아마도 전하진 못할것같습니다.앨범에 사인을 받을 용기가 있다면 그것으로 감사하겠습니다. 폴님 감사합니다.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아…너무 글을 많이 올려서 쪽 팔리긴 하지만….친정엄마가 톡으로 보내주신 사진 입니다.ㅎㅎㅎ 아주 동네방네 폴 팬임을 자랑하고 다녔나 봅니다. 신문을 보지 않는걸 아시고는…

  • 상한 영혼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성남 공연에서 ‘은하철도의 밤’ 연주가 끝나는 순간, 폴님과 윤성님이 마주보고 살짝 웃으시는데 온 몸에 전율이 쫙 흐르더라고요.
    폴님이 낭독해주신 피조개와 대구 이야기는 이미 읽어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몇 배나 더 강력하게 제 맘을 흔들어 놓았구요.

    울 엄마도 일요일 아침이면 조개 반찬을 해주셨었는데 그게 정말 맛있어서 늦잠도 안 자고 요리하는 내내 엄마를 지켜봤던 기억이 갑자기 떠올랐어요.
    우리 엄마 아빠도 밤이면 은하철도를 타고 나를 보러 오실까?… 잠시 생각했어요.

    끝나고 사인 해주신 것도 고맙고
    무엇보다 공연 길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말에 인천에서 만나요^^

    P.S : 저 앨범 댓글 이벤트…[더 보기]

    • 닉네임 6 년, 11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허걱….금손이닷! 왕 부러워요. 싸인앨범 갖는게 무척 어려운 8집인데…이렇게 집까지 싸인이 되어 있는 씨디를 친절히 배달까지 해주는 이벤트 당첨 되셨다니 축하!!!!해요!

      • 상한 영혼 6 년, 11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번에 음감회 응모도 떨어지고 이번에도 기대 안했는데 이런 행운이!!
        그래도 폴님이 직접 사인해 주시던 순간이 당첨 확인의 순간보다 훨씬 좋았어요..
        수십 번 연습하고도 긴장해서 어버버 하다 오긴 했지만…ㅠㅠ
        닉네임 님도 창피해 마시고 용기내셔서 꼭 받아보시길~~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밀린 집안일을 가득 쌓아두고 8집을 들으며 열심히 집안일을 해야지 하다가..쪼그리고 앉아 스피커 앞에 주저 앉아 있습니다.
    음원으로만 혼자만 몰래 듣다가 오늘 처음으로 CD를 올리고 스피커를 틀었거든요.

    8집은 아직 눈물없이 들을 자신도 없고, 두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허락하질 않는것 같습니다.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언젠가부터 지독하게 불면증으로 새벽까지 잠을 못자는 날들이 반복되었더랬 습니다.

    거짓말처럼…..
    지난 그 짧지만 길었던 제주에서의 산책길과 가이드님 덕분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밤에 잠을 너무 잘 잡니다.
    ‘위로’라는 단어는 이럴때 쓰는거였군요. ‘고맙다’는 말 따위론 다 전할 수 없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수면 전문 유발러 가이드님!
    저의 지독한 불면증을 고쳐 주셨네요.
    어젯밤도 너무 잘 잤답니다.

    나도 당신에게, 그저 고맙고 미안합니다. 받기만 하니까요.

    무척 어려운 이유로 인천에서의 산책길을 갈 수 없게 되었지만 이 또한 열심히 사랑하며 마음가득 다음 산책길 기다릴꺼예요. 열심히 살거예요.…[더 보기]

  • 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아~공연 후유증인가봐요.
    괜히 잠들기 싫고, 노래들이, 이야기들이 계속 맴돌고. 괜히 앨범 겉표지를 쓰다듬어보고, 사인 받은 걸 쳐다보게 되네요.

    어제 성남공연을 보고 왔는데..
    오늘 또 불쑥 공연장을 향했답니다.
    집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옷을 챙겨입고..
    공연장 가는 버스를 탔어요.
    이렇게 예매도 안하고 무작정 공연 보러간건 처음이었어요.
    다행히 표가 있어서.. 공연을 잘 들었답니다. 그냥 무작정 또 폴님 목소리가 듣고 싶었어요..

    사인 받던 그 순간도 기억나네요.
    이름도 겨우 한글자 한글자 말하고.. 사인 받느라 기다릴때도 떨려서 후후.. 심호흡했답니다.
    무슨 말을 할지…[더 보기]

    • 닉네임 6 년, 11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도저히 그냥 지날칠 수 없는 글 이네요. ㅎㅎㅎ저는 싸인받기를 포기 했습니다.너무 창피했다지요.

      • Han. 6 년, 11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ㅎㅎㅎㅎ 무슨 마음인지 알것같아요.
        다른 분들은 잘 이야기 나누시던데.. 전 ㅎㅎ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언젠가 기회가 다시 온다면 좀 편히 이야기 할 수 있기를…ㅎㅎ

  • 봄눈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안녕하세요, CD를 틀었는데, 앨범 정보가 안뜨는 데 이거 어떻게 하면 뜨는 지 아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페퍼민트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올해도 여김없이 행복한 공연이었어요.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 맞춤곡으로 따스히 맞아주셔서 감사해요. 남은 성남 공연 잘 마무리하세요. 이번 공연은 폴님의 현란한 핑거링 솜씨와 윤성님의 화려한 페달 재간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12월 대전에서 뵈어요.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정말! 공항에서 뵈었습니다. 너무 놀라 고개를 획 돌려버렸습니다. 이번 길고 큰 여행을 통해 하나! 저도 저 자신에 대해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부끄러워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윤성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 이곳에서 나마 고맙고 반가웠던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 saltcsh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콘서트는 처음 가봐요. 두근두근 콩닥콩닥 설레입니다. 성남콘에서 뵐께요.^^

  • nicholas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나만의 산책길
    나의 길동무 폴님~
    감귤밭 오두막에서 보내주신새 앨범과 에세이북 잘 받았습니다. 듣고 있어도 듣고 싶을 만큼 좋은 노래들입니다.
    에세이북으로 과수 공부도 제법 했구요, 햄 볶는 신혼 부부 얘기에 부러운 마음도 살짝 들고 그랬습니다.ㅎㅎ 보현이네의 크고 작은 이야기들 같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장으로 갈색책 들고, 마법 같은 노래들 만나러 가께요. 곧 곧 만나요.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오늘 저녁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산책을 했습니다. 새콤달콤한 홍옥을 껍질채 아그작아그작 씹으며…
    음 이 맛이야! 이러며 폴의 ‘바다처럼 그렇게”를 듣다가 순간 헉!!!!!!!×1000000
    이렇게 새콤달콤 간들간들 느끼느끼 ….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해 라는 단어가 저의 기억에는 폴의 가사에선 보기 드문 단어,,,,가 이젠 아니군요.ㅎㅎㅎㅎ
    다시 돌아 봅니다.
    난 저런 사랑을 한 적이 있었을까.
    지금 그런 사랑을 하고있나.
    과거도 지금도 아닌것 같군요.


    타이틀 곡을 이걸로 하셨어야 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두번째 그 노래를 듣기 시작할땐 더이상 그 홍옥사과를 먹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더 보기]

  • 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학위 논문 마무리에 지쳐있었는데 엄청난 타이밍에 새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폴.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눈물없인 들을 수 없는 \’은하철도의 밤\’ 입니다.
    눈물없이 이 곡을 들 을 수 있게 되는 날은 그 열차를 타게 될 쯤 일런지.

  • jamm95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어제 책이 오길 기다리며 모처럼 설레었네요…그리고 홈쇼핑 이후 2년 만의 방송도 혼자 얼마나 바닥을 뒹굴며 웃었는지 모르겠어요…폴님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까지 뭔가 풍성한 수확을 얻는 농부의 기쁨을 저도 함께 누리고 있네요 … 곧 뵐 수 있어 감사합니다.

  • MJ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영농한 노래를 불러서 연농인 이신 폴~

    안녕~ 그동안 잘지냈어요 .. 다시 이렇게 노래를 들으려 오디오 앞에 앉죠

    쭈꾸미철. 대하철 처럼 폴~철에 돌아오신 폴~
    쌀쌀해지는 날씨에 폴의 음악으로 오디오가 뜨끈뜨끈 온기를 느낌니다~
    아이좋아
    폴~ 공연장에서 만나요~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감사의 글.
    저도 적어봅니다.
    폴 고맙습니다.
    그리고 3쇄에 들어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3쇄 소식 축하합니다!
    이진아양, 승환군 너무 고마워요. 화면이 더 밝아보이고 환해 보였어요.
    우선 노란 작업복과 장갑 과 부츠를 보는순간….ㅋㅋ
    순간순간 현생의 압박으로 놓친 순간이 있었지만 보는 내내눈을 뗄수 없을만큼 재미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가막힌 계획은 누가 한걸ㄲㅏ요?

    폴을 음악으로 주로 듣고 아끼고 사랑했기에 이렇게 사차원혹은 안드로메다에서 온 외계인의 후예일 줄은 몰랐습니다.

    택배아저씨가 소리도 없이 고요히 문앞에 ‘작고, 큰 ‘택배를 놓고 가셨답니다. 무사히 잘 도착했지만…[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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