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im
6 년, 10 개월 전 활성
발매일에 맞춰 앨범을 손에 쥘 수 있게 한 세심한 배려는
이곳 강원도 산골에서 더욱 큰 감동이 되네요.
귤 하나가 조금 상해서 왔지만, 상해서 오더라도 속상해말라는 이야기 떠올리며
안속상해하고 기분좋게 땅으로 돌려보내는 거름더미에 더했답니다.
(근데 귤이 맛있어서 조금 아깝긴 했어요ㅎㅎ)
동화책 사이사이 (내용을 구분하는) 속지에서 바다가 느껴져요.
당나귀 눈빛도, 도요새 발도, 쇠백로의 부리도 이런 빛깔이었을 것 같아요.
잘 보고 듣고 먹을게요. :-) 보기
최근 댓글
yjlim22:
"폴님! 공연 소식 미리 알려주신 덕분에 알람해놓고 기다렸다가 예매 성공했어요, 꺄아아아아!!!!! '노래' 음반 ..."
hsbhj116:
"한줄 한줄을 읽는 이 소중함을 어떻게 다 표현해야할지.. 다채로운 언어와 노래와 자연의 경이로움과 ..."
Han.:
"불 다 끄고 눈 감고 누워서 타카기 마사카츠 곡 들으니, 밤하늘 보이는 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