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vender2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전

    서울, 제주까지 함께하다 부산은 가지 못했는데 너무 아쉽네요ㅠ 정말 좋았겠습니다, 그리고 폴님 수고많으셨어요 :) 대구엔 꼭 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 –

  • lavender2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전

    공연 정말 좋았습니다.
    역시나 가슴을 시리게도, 뭉클하게도 행복하게도 하는 건 폴님의 목소리였네요. 광대가 아플 정도로 웃다가 고등어를 듣고 결국 눈물이 흘려내렸습니다. 몇 번이고 반복했던 한 구절에 눈물과 함께 맘의 응어리도 확 풀어졌어요, 언제나 고맙습니다. 노래에 진 빚이 점점 늘어만 갑니다.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