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0 개월 전

    어제 공연 그 따뜻한 여운이 아직 가시기 전에 적어봅니다
    무대와의 거리가 정말 가까워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내내 공연을 봤어요
    음악도 낭독도 너무나 좋았고 너무나 따뜻했어요
    그리고 은하철도의 밤은 공연장에서 들으니 더욱 엄청나게 엄청나고 멋지게 멋졌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잘생김’으로
    마무리하시구요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내년에도 꼭 부산에서 공연해주세요
    일년에 한번은 별일없어도 별일없으니 그냥 그렇게ㅎㅎ
    공연장에서 또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