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a0212
6 년, 2 개월 전 활성
몇년 전 폴님의 음악을 참 좋아해서 공연도 가고 그랬어요.
얼마전에 아는 동생과 조금 친해지게 되어서 이야기를 하다가, 폴님의 음악 이야기를 밤에 맥주 마시면서 시작하는 바람에 다시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새 앨범의 노래들은 많이 들어보지 못했는데 밀린 숙제 하듯 듣고 있어요~
너무 마음의 위안이 되어서 좋아요.
그 친구가 폴님이 번역해준 [부다페스트] 를 빌려주어서, 출퇴근길에 조금씩 읽어보고 있습니다. 제가 집중에서 잘 못읽어서 그런지 어딘가 몽환적이에요. 어째 다 읽으면 처음부터 다시 읽어봐야할지도 :)
다음에 그 친구를 볼 땐 제가 가지고 있는 폴님의 책들 중에 혹시 읽어보지 않은 […] 보기
최근 댓글
leobino:
"기대됩니다 "
봄눈:
"TINC가 뭔가 했는데 오오 그렇군요! 소식 감사합니다 ^-^ "
20498:
"일상이 어수선하고 정신없이 흘러가는 와중에 2월의 음악들이 위로가 되어 주네요.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