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bel86
9 년, 3 개월 전 활성
‘누군가를 위한…’ 앨범 들으며 많은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엄마를 하늘나라에 보내고, 처음 맞이한 설날을 보내고,
감당할 수 없을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지지만
폴님 이번 앨범을 들으며, “친구야, 무너지지 말고, 살아내주렴”
이 가사가 머리속에 맴돕니다.
세월호 친구들도 생각나고…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인 저한테도 큰 힘이 되네요…
화이팅 하겠습니다. 폴님, 물고기님들, 항상 건강하세요.^^
* 아래 사진은 저희집 남동생 통이와 엄마 묘역 관리사무소 화장실 앞에 있는 포근한 아이입니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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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댓글
khj113: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면서, 가끔 공연장의 색깔과 공기를 떠올리며 위로받아요. 좋은 공연 감사해요. 또 보고, ..."
우후:
"2.8.(토) 공연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아 이 공간을 찾습니다. 쌀쌀한 겨울 바람에 미리 장갑도 ..."
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