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bel86
8 년, 8 개월 전 활성
‘누군가를 위한…’ 앨범 들으며 많은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엄마를 하늘나라에 보내고, 처음 맞이한 설날을 보내고,
감당할 수 없을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지지만
폴님 이번 앨범을 들으며, “친구야, 무너지지 말고, 살아내주렴”
이 가사가 머리속에 맴돕니다.
세월호 친구들도 생각나고…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인 저한테도 큰 힘이 되네요…
화이팅 하겠습니다. 폴님, 물고기님들, 항상 건강하세요.^^
* 아래 사진은 저희집 남동생 통이와 엄마 묘역 관리사무소 화장실 앞에 있는 포근한 아이입니다.^^ 보기
최근 댓글
yjlim22:
"폴님! 공연 소식 미리 알려주신 덕분에 알람해놓고 기다렸다가 예매 성공했어요, 꺄아아아아!!!!! '노래' 음반 ..."
hsbhj116:
"한줄 한줄을 읽는 이 소중함을 어떻게 다 표현해야할지.. 다채로운 언어와 노래와 자연의 경이로움과 ..."
Han.:
"불 다 끄고 눈 감고 누워서 타카기 마사카츠 곡 들으니, 밤하늘 보이는 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