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2 년, 5 개월 전

    안경도 새로 하나 맞출까 싶습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눈을 감고 음악을 듣는 버릇이 있기에 필요있을까 싶지만….
    잘듣고 잘 보고 싶어서….
    기쁜마음에 글을 너무 많이 올리니 부끄럽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2 년, 5 개월 전

    폴….하루하루 정말 힘들었거든요. 정말…
    폴 공연에 마음껏 기댈게요. 같은공간에서 같은 공기로 전해지는 울림을 생각만해도 행복합니다.
    정말 많이 기다렸습니다.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2 년, 5 개월 전

    꽤 오래전에 미리 만들었답니다. 기존에 현수막도 올려봅니다. 폴님은 못 보셨을수도 있네요. 들고가서 흔든적이 별로 없거든요. 부끄럽잖아요 ㅎㅎ
    저는 오늘밤 부터 몹시 행복할 예정 입니다.^^
    공연이 끝나면 또 기다릴 일만 남겠지만 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건가요? 많이 기다렸어요,.폴.너무 좋아서 마구 웃고 있어요!!!!

    • 2 년, 4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아니 이런걸 어떻게!!!!! 아웅 저도 뭔갈 하고 싶어지네요!!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2 년, 5 개월 전

    폴님!!!
    드디어 공연장에서 만나네요!!!!
    많이 보고싶었어요!!!!!!!!!!!!
    저 카세트 플레이어도 샀습니다!!!!!!!ㅎㅎㅎ
    무려 직구 해외배송으로….ㅎㅎ
    우선 자리먼저 잘잡고… 무조건 맨 앞자리 갈거예요ㅎㅎㅎ
    약간 오른쪽이 폴님 잘 보이겠죠? 귀청소 잘하고 한 보름전 부턴 이어폰 안끼고 최상의 귀컨디션 만들어야겠어요.
    새로 제작한 현수막도 들고 가렵니다. 물론 현수막을 흔들 용기가 있을런진 모르겠어요ㅎㅎ

    • falling 2 년, 5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ㅎㅎㅎ하얀강아지의 응원할ㄱ ㅐ! ㅋ
      마니컸어요~;;ㅎ
      폴님의 목소리와 기타 너무 반갑지요~!!^^

    • 봄눈 2 년, 4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우와… 멋져요!! 해외에서도 발걸음하시는군요, 2022 마무리 폴과 함께 대동단결해보아요~ㅎㅎ

  • yjlim22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2 년, 5 개월 전

    폴님, 트라우마가 되지 않게 먼저 나를 지켜야 한다고 머리로는 생각하면서도…종일 뉴스를 끄지 못했습니다. 사망자 숫자가 너무 많고…너무 어리고…체구가 작고 힘 없는 사람일수록 위험이 더 컸다는 말이 너무 아픕니다…우리는 이런 시간과 이런 세상을 견딜 수 있을까요…?

  • 지혜의꽃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2 년, 6 개월 전

    폴님 잘지내고 계시나요? 문득 생각이 날 때 들어와 보곤 합니다! 전 너무 열심히 살아서 그런지 갑자기 공황이 왔어요:) 그런데 이 공황 덕분에 세상을 보는 눈이 다시 어릴 적, 청춘의 마음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온전히는 아니지만요ㅎㅎㅎ지금 살아 있는 이 순간 순간이 행복하자며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 욕심 덩어리로 살았네요! 공황이 오고 나선 가끔 사람이 너무 많은 지하철이나 버스 또는 차를 타고 가는 중간 중간 실체 없는 두려움과 공포에 마주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순간 순간 알아차리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네요:) 그땐 꽃은 말이 없다를 아주 크게 듣곤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폴님 음악 중에 제일…[더 보기]

    • 닉네임 2 년, 6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참 좋다……..이 말이 먼저 나옵니다. 제주…..아름다운곳….저에게 제주는 좋은 기억이 많은곳인데…지혜의 꽃님도 그러셨길 바랍니다.

  • 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2 년, 6 개월 전

    갑자기 어렸을때 좋아했던 사이트가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무슨 사이트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사운드스케이프인가 전세계에서 소리들을 녹음해서 지도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한 프로젝트였는데..
    막 파리의 강물 흐르는 소리, 도쿄 지하철 소리 같은 걸 다 들어볼 수 있었거든요. 폴님이 소리채집하러 다니시는거 보면서 가끔 그 사이트 생각이 났었는데..

    https://citiesandmemory.com/sound-map/

    찾아보니 이 사이트인 것같기도 하고.. 하도 오랜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래도 어렸을 때 나도 이 사람처럼 내가 좋아하는 소리 녹음하는 멋진 프로젝트해야지 하고 바다 갈 때마다…[더 보기]

  • 나무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2 년, 7 개월 전

    가을에는 폴님 3집 듣기.

    세상이 변해서 예전엔 음악을 들으려면
    mp3와 유선 이어폰을 찾았었는데
    이제 핸드폰과 블루투스 이어폰을
    주섬주섬 찾아서 꺼내게 되네요.

    노이즈캔슬링 기능도 이제 없으면
    주변 소음이 들려서 괜히 신경 쓰이게 되고..
    음악 소리만 오롯이 들리는 그 적막감이 좋아서요.

    가을처럼 슬픈 겨울이 오면 이라는
    가사 구절이 요즘 가끔씩 생각났었는데
    1집 ‘너는 내 마음속에 남아’의 가사였네요..
    이 노래도 들어야겠어요. ^^

    저는 가을보다는 봄에 더 취약한 사람인데..
    언젠가 봄에 우울한 사람들을 위한
    노래도 한 번 만들어 주셨으면..ㅋㅋ
    봄에 생각나는 오 사랑 앨범은…[더 보기]

  • 미스터차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2 년, 7 개월 전

    와이프님의 원만한 네*버페이 결제 및 적립을 위하여
    월 4900월짜리 네*버 멤버쉽인가 뭔가에 쉽게 가입 하였어요.
    혜택으로 VI*E 라는 스티리밍 음악 어플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가끔 혼자 운전할때에 작은 차안에 가득- 폴님 음악을 채우곤 했는데,
    이제는 퇴근길 지하철에서도 블루투스 이어폰속 제 여린 귓구뇽 가득-
    폴님의 음악으로 채워집니다.

    저는 그렇게 안녕합니다.
    요즘 특이사항이 제법 있을것만 같은 혈님에게도 안부전해주시고요.
    폴님도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고급휘발유 가득 채울수 있는 윤택한 삶을 위하여. 으라차차.

  • creampuff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2 년, 8 개월 전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하네요.
    폴님 목소리가 너무 그리워 한 줄 남깁니다.
    잘 지내고 계신거죠?

  • ciiz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2 년, 9 개월 전

    요즘은 정말 물고기들이 다들 같은 걸 추억하고 있는것 같아요 ^^;

  • ibja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2 년, 10 개월 전

    오늘은 댄싱위드워터 앨범 들으면서 초록 무성한 서울을 가로질러 미뤄뒀던 전시를 보고 왔는데 도시의 다소 삭막한 거리를 걸으면서도 음악 덕분에 물안에 있는 듯 과수원에 있는 듯 했네요 물론 새앨범도 잘 듣고 있습니다 :)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2 년, 10 개월 전

    난 얼마나 많은 신을 모시고 사는걸까.
    얼마나 많은것들을 죽이며 살았을까.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워 눈물이 흘렀습니다.민낯이 드러나고 옷이 벗겨진 슬픈 마음을 연필향나무 기타와 그의 오랜 친구가 위로해 주었습니다.
    내가 사피엔스라서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이는 폴의 새 음악이 좋은지 스피커옆에서 가만히 듣습니다.

  • yjlim22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2 년, 10 개월 전

    10번째 앨범 타이틀이 “목소리와 기타”인 거 보고, 또 오늘 선공개된 3곡 들으면서, 많이 울었어요. 앨범 타이틀 처음 보고는 10년 전 학전 소극장에서 보냈던 여름 한철의 기억이 너무 또렷하게 떠올라서… 오늘 3곡 들으면서는… 내가 이 위로를, 폴님의 음악과 폴님의 목소리가 주는 위안을 진짜 많이 기다렸었구나… 비로소 뭔가 채워져서 안심이 돼서요…
    누군가의 음악을 20년쯤 좋아하고 듣게 되면 그 음악이 세계관의 일부가 되기도 하나 봐요.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은데… 일단은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폴님의 세계에 며칠 푹 잠겨 있으려고요. 그래도 감사하다는 말, 꼭 하고 싶어서 먼저…[더 보기]

  • homegirl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2 년, 11 개월 전

    회사복직전에 5월 한달 아이와 함께 제주도 살기를 하고 있어요. 오늘은 폴님이 추천하신 연** 고기집 다녀왔어요ㅎ 겸사겸사 근처를 구경하고 왔는데 한경면이 참 고즈넉하고 이쁘더라고요~ 그 길들을 폴님도 지나다니시겠지 하는 생각도 하게되었도요. 숙소가 애월읍 산자락에 있고 결국 관광지위주로 돌아다니고 있어서 폴님을 우연히 만날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폴님과 같은 공기 같은 날씨속에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에 설레입니다^^ 당연히 제주도를 이동하면서 빠지지 않고 듣는 BGM은 폴님 음악들인데 새앨범은 언제 나올까요? 제주에서 폴님 새앨범을 듣는다면 너무 행복할거 같지만.. 재촉하지 않겠습니당ㅎ 차분히 좋은음악 만들어…[더 보기]

  • 봄눈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1 개월 전

    오오…오늘 갑자기 와보고 싶더라니…!! ㅎㅎ 폴님 탄생일 축하드립니다!!! 맛있는 거도 많이 드시고 행복한 하루 또 되시길~💜
    건강챙겨!!! (펭수ver.)^^*
    요 아래 레몬애기들도 건강히 자라길🌱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1 개월 전

    오늘이 폴님 생일이네요!
    3월18일 폴 생일 축하합니다!
    저는 폴님 음악도 좋고 폴님 목소리도 좋고 폴님 귤나무도 좋고 폴님 가족들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올해 나올 새 음반도 좋아할것 같습니다.
    항상 묵묵히 같이 걸어줘서 고맙습니다.
    저도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저는 요즘 레몬을 키우려고 하는데 오늘 폴 생일에 아이들이 기특하게도 새싹을 올려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생일이 폴님과 같네요.
    진짜 신기해요. 싹이 참 안나서 야들이 아직 잠을 더 자고 싶구나 싶었는데…
    어제만 해도 소식이 없던 아이들이 오늘 아침에 보니 제게 인사하네요.

    폴님도 우리 레몬도 모두모두 생일 축하합니다.…[더 보기]

  • Grac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2 개월 전

    폴님 아침 라디오 방송에
    ‘오, 사랑’이 나와서
    한참 듣다가 안부 인사 하러 들렀어요
    모든 노래가 근사하고 좋지만
    오 ,사랑은 정말 ㅠㅠ 사랑입니다 (-:
    곧 명절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평온하시길!

  • 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2 개월 전

    제주 가고 싶은 마음을 폴님이랑 보현이가 나온 뮤직비디오 보면서 달래네요. 왠지 제주 바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ㅎㅎ 제주가 느껴지는 뮤직비디오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눈꽃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2 개월 전

    “봄이 멀지 않았는데
    바람은 살을 에일 듯 차다
    비극으로 끝나는 삶 속에서도
    생은 계속되어야 한다.”

    나이가 40이 넘어서야
    삶의 무게를 아주~~살짝 알겠어요
    영혼을 갈아 넣는듯한 세 아이의 육아에 … 차분하게 그리고 묵묵히 지켜내는 삶의 문장들이 소중하게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우리말이 넘 아름답게 느껴지는 글들을 만나다가 폴님 음악이이 생각나더라구요 아이가 감기에 걸려 밤새 뒤척이면 밤새 함께 자질못하는데.. 아이와 읽던 예쁜 그림책, 유려한 문장의 책, 음악,기도는 지친 엄마에게 정신적인 충전제가 됩니다. 눈의꽃 사진은 어찌그리 예쁜가요 올해 봄엔 아이셋과 처음 제주 여행을 계획해봐요 지도도 사다놓고…[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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