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n.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4개월 전

    누워서 하는 음감회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네요. 생각해보면 만화책방도 있고 PC방도 있는데 음악 들을수있는방은 못 본 것 같아요. 깜깜한 공간에 핸드폰도 어디 넣어놓거나 꺼놓고 편안한 빈백에 앉아서 좋은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눈감고 좋아하는 음악 들을 수 있으면 마음으로 숨 쉴 수 있을 것 같아요.
    깜깜한 밤하늘의 별 보면서 누워서 음악 듣는 것도 진짜 좋겠네요. 바닷가에서도, 숲속에서도, 어디 오름에서도 ㅎㅎ 물 위에 둥둥 떠있는채로 음악을 듣기는 어렵겠죠. 이런저런 상상해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 음감회에 오셨군요. 겨울이라 실내를 따뜻하게 데워둔다고 했는데 너무 춥지 않으셨나 모르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앗 음감회에 당첨될거라 생각을 못하고 그전에 남겼던 글이었는데, 정말 운좋게 다녀왔습니다. 오히려 약간 시원한 공기가 음악 듣기에 더 좋았어요! 보들보들한 담요가 함께라서 좋았습니다. 삶에 두고두고 떠올릴 소중한 시간 또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