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le84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8년, 5개월 전

    지난 봄… 만삭인 몸으로 당분간 보지 못할 폴의 공연에 가서 태교라며 즐거웠어요~

    어제.. 감기걸린 아기 안고 병원을 왔다갔다하며.. 일하는 신랑에게 링크 찾아달라고 카톡폭탄을 보내며.. 친구들과 귤따는 폴 사진 캡쳐해 돌려보며..(영원한 나의 오빠여야만 하는 폴이 나와 같이 아줌마가 되어버렸다며!!!!!!) 엄청 신났어요~

    다음주 택배가 오면 달달한 귤을 까먹으며 폴의 노래를 틀어놓고 아기와 함께 동화책을 읽을 생각에 마음이 너무 따뜻하고 달달합니다 :)

    얼른 시간이 더더더 지나서 다시 신랑과 아기와 함께 폴 공연 보러 갈때가 왔음 좋겠어요 :)

    그전에는….
    혼자 가는 걸로 ㅋㅋㅋㅋㅋㅋㅋ
    힛~…[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