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1111
2개월, 1주 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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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폴…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팔자에 있었나 없없나 싶게 아주 일찍 일어납니다.
3시30분이면 첫 알람이 울립니다.ㅎㅎㅎㅎ
새벽에 일하러 가거든요.
하루도 거를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 일이 참 재미있어요.
보람도 많이 느끼고요.
그 일이라는게 청소예요, 새벽 청소.
어제의 흔적을 지워드리고 아침일찍 반짝반짝 빛나는 책상을 선물 하는게 저는 재미있고 어떤 사명감???? 같은것도 있습니다.
내가 아니면 누가 이렇게 반짝반짝 닦겠어요?
그냥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었고 조금씩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새벽에 청소하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나…[자세히보기] -
생일 축하합니다!
폴 오늘 생일 입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폴이 건강하게 오래 음악 만들었으면, 귤나무들 오래오래 돌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
좀 늦었습니다.
이제서야 폴의 새 앨범과 친해지고 있어요.
폴! 이번에는 다운로드도 무사히 잘 받았습니다.ㅎㅎ
참 이상하게 카세트로 듣는게 좋습니다. 훨씬 번거롭지만
저는 그렇네요.세상에…
입에 침이 고이는 노래라니요.
홍옥을 들으면 입에 침이 고입니다. 알바트로스 끝날때까지 침이 고이게 만드는 홍옥입니다.
이상하게 벨소리로 저장하고 싶어졌습니다.그냥 뭉툭하지만 카세트의 스피커 소리가 마냥 좋습니다.
아무 사심없이 하늘을 보듯 그렇게 10집 듣고 즐기겠습니다.편하게 편하게 슬프면 슬픈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울고 싶으면 글성거리면서 들을게요.
늦었지만 폴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히…[자세히보기] -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 해 보았습니다!!!!
폴!!! 축하드려요!!! 브리즈즈즈…가 올해 브리즈즈즈가 나오나봐요!!ㅎㅎㅎㅎ
저는 꼭 사전예약이든 뭐든 나오기만 하면 꼭!!! 살거예요 ㅎㅎㅎㅎ
엘지라서 더 좋습니다.
저는 핸드폰도 노트북도 엘지를 쓰거든요.ㅎㅎㅎ저렇게 신박한 물건이라니….
많이 기다릴게요!!!! -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10개월,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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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10개월, 4주 전
안경도 새로 하나 맞출까 싶습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눈을 감고 음악을 듣는 버릇이 있기에 필요있을까 싶지만….
잘듣고 잘 보고 싶어서….
기쁜마음에 글을 너무 많이 올리니 부끄럽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10개월, 4주 전
폴….하루하루 정말 힘들었거든요. 정말…
폴 공연에 마음껏 기댈게요. 같은공간에서 같은 공기로 전해지는 울림을 생각만해도 행복합니다.
정말 많이 기다렸습니다. -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10개월, 4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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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10개월, 4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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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폴님 생일이네요!
3월18일 폴 생일 축하합니다!
저는 폴님 음악도 좋고 폴님 목소리도 좋고 폴님 귤나무도 좋고 폴님 가족들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올해 나올 새 음반도 좋아할것 같습니다.
항상 묵묵히 같이 걸어줘서 고맙습니다.
저도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저는 요즘 레몬을 키우려고 하는데 오늘 폴 생일에 아이들이 기특하게도 새싹을 올려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생일이 폴님과 같네요.
진짜 신기해요. 싹이 참 안나서 야들이 아직 잠을 더 자고 싶구나 싶었는데…
어제만 해도 소식이 없던 아이들이 오늘 아침에 보니 제게 인사하네요.폴님도 우리 레몬도 모두모두 생일 축하합니다.…[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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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제가 글을 더 연결해서 쓰려했지만 아저씨가 술이 떡이 되어 오셔서 이렇게 주변 정리 하느라 늦게 다시 글 올립니다.물고기 8년차에 칠 줄도 모르는 기타를 들였어요.
항상 마음속에 기타가 있었거든요.
나도 저렇게 기타를 연주해보고 싶지만 불가능하겠지 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런데 왠걸요.
제가 기타를 너무 잘 치는거예요.
제가 들어도 저의 연주는 완벽하답니다.
물론 딱 한 한곡 이긴 합니다.제목: 튜닝 ^^;;;;;;
물고기 10년차엔 작사 작곡을 해보려구요. 노래도 불러볼까요?
헌정곡 정도???? ㅎㅎㅎ
그럼 저도 싱어송라이터가 되는건가요?이런 말도 안되는…[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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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4단계시작무렵에,
기타를 데려왔습니다. 당근에서요.ㅎㅎ
익숙한 이름의 회사기타예요. cordoba 라고 c5라는 아이예요.
우리집이 몇번째 집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평생 같이 살자고 약속하면서 아주 튼튼하고 좋은 집도 사줬습니다.근데…..
제가 기타를 치려고 유튜브를 봤더니 너무 어려운거예요.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우리 기타가 인테리어 소품이 되야하나 봐요.
인테리어 소품치곤 너무 투박하지만 가끔꺼내서 줄을 튕겨 연주합니다.저는 폴님 처럼 연주도 할 줄 압니다.
폴님이 튜닝하실때 내는 소리는 제가 완벽하게 낼 줄 압니다. -
안녕, 폴.
집까지 무사히 가셨는지요.서울은요…
비가 옵니다.
뜨거워질대로 뜨거워진 도시의 바닥을 토닥여 주는거 같습니다.너무 반가웠어요. 어찌나 두근두근 거리던지요.
함께 공연해주신 스텔라 장님도,
조 마에스트로님도, 호규님도 너무 반갑고 감사했습니다.하고 싶은 말이 많아져서 편지를 썼었지만 결국 보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럼 어떠냐며 그런대로 그냥 흘려 보내려합니다.공연장 소리와 울림이 참 좋아서 놀랬습니다.
얼마만에 듣는 공연장 사운드인지요.사실 당일까지도 조마조마 했어요. 공연이 취소가 될까봐서…
새 앨범이 나온다는 말씀에 다시한번 막연한 희망 품고…[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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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전에 장수라는 아이가 살았었습니다. 한 2년 정도 저와 함께 지냈어요. 그땐 분리불안이나 산책이나 반려견이라는 단어가 없었던 시기였어요. 그래서 못해준게 참 많았어요. 너무 허망하게 아이를 떠나보냈어요.오랫동안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다른 아이를 다시 품는다는건 다시 언젠가 헤어져야 한다는 것이기에 장수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은 아이와 킁킁콘서트에 갔었어요.그 이후 함께 보호소와 사이트를 다녔어요. 그리고 구름이가 우리집 셋째가 되었습니다.
딱 1년전이네요.언젠가 헤어지겠지만 함께 기대며 살겠다고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때처럼 바보같이 보내진 않…[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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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있었을까요?ㅎ 가격대가 있어서 못사고 있는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