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lim22
2 일, 21 시간 전 활성
폴님,
오늘 마지막 날 공연 보고 왔어요!
올해 있었던 이런저런 공연들을 다 가지 못해서ㅠ 진짜 오랜만에 뵙는 폴님이었습니다.
이번엔 자리가 꽤 앞쪽이라 행여 무대에서도 다 보일라, 절대 흉하게 오열하지 말아야지, 굳게 다짐하고 갔는데 첫 곡부터 ‘국경의 밤’이라니요… 반칙이죠 이건ㅠㅠ
‘Agua’는 2월 공연을 가지 못해서 새 앨범 나왔을 때 ‘물이 되는 꿈’이랑 진짜 비슷하다 쌍둥이 같다, 이 노래의 정체가 뭘까 궁금했었는데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춘분’은 공연장 가면서도 내내 듣고 있던 곡이었는데 폴님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아아… ‘불’은 정말… 공연장에 […] 보기





최근 댓글
봄눈:
"늘 감사합니다! ♥ "
khj113: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면서, 가끔 공연장의 색깔과 공기를 떠올리며 위로받아요. 좋은 공연 감사해요. 또 보고, ..."
우후:
"2.8.(토) 공연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아 이 공간을 찾습니다. 쌀쌀한 겨울 바람에 미리 장갑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