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ifymymind
8 개월, 1 주 전 활성
공연 둘째 날. 늘 반대로 타는 2호선을 또 반대로 타는 바람에 시간을 허비하고 이러다 너무 늦겠다 싶어 택시를 탔습니다. 다행히 첫 멘트 하실 때 입장할 수 있었네요. 주변에서는 양일 예매하기 참 잘했다고 심심한 위로를 해주었어요.ㅎㅎ
예매를 너무 오랜만에 해본지라 미리 대기 했음에도 어리버리하게 모든 좌석을 날리고 남은 마지막 줄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틈날 때마다 클릭클릭해서 첫째 날에는 D열, 둘째 날에는 B열에 앉게 되었어요.(꺄악) D열도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B열은 정말.. 엄청나더군요. 예매 첫 날에 앞 자리 끊으신 분들은 손이 얼마나 빠르신건지, 노하우 전수 좀 […] 보기
최근 댓글
20498:
"일상이 어수선하고 정신없이 흘러가는 와중에 2월의 음악들이 위로가 되어 주네요. 고맙습니다. :) "
20498:
"24년도 1월부터 다시금 찬찬히 루시드폴의 글과 음악을 따라가보려고 합니다. 더불어 저를 되돌아보는 ..."
눈꽃:
"와~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