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rongzi
7 년, 8 개월 전 활성
바리톤 기타를 ‘안고’ 치면,
그 울림이 가슴에 직접 전해져서
아, 이 기타도 나와 같이 울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셨다는
폴님의 이야기가 계속 기억에 남네요.
이제 바리톤 기타 연주곡을 들으면
폴님이 기타를 치면서 느끼셨을 그 울림이
계속 떠오를 것 같습니다.
노래가, 살아있다는 것이 이런 게 아닐까, 싶네요. :)
정말 여운이 많이 남는, 그런 공연이었습니다.
내년에 또 다른 ‘날 것’의 공연에서 뵙게 될 그날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 보기
죄송합니다. 활동을 찾을 수 없습니다. 다른 필터를 해보세요.
최근 댓글
yjlim22:
"폴님! 공연 소식 미리 알려주신 덕분에 알람해놓고 기다렸다가 예매 성공했어요, 꺄아아아아!!!!! '노래' 음반 ..."
hsbhj116:
"한줄 한줄을 읽는 이 소중함을 어떻게 다 표현해야할지.. 다채로운 언어와 노래와 자연의 경이로움과 ..."
Han.:
"불 다 끄고 눈 감고 누워서 타카기 마사카츠 곡 들으니, 밤하늘 보이는 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