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11 개월 전

    밀린 집안일을 가득 쌓아두고 8집을 들으며 열심히 집안일을 해야지 하다가..쪼그리고 앉아 스피커 앞에 주저 앉아 있습니다.
    음원으로만 혼자만 몰래 듣다가 오늘 처음으로 CD를 올리고 스피커를 틀었거든요.

    8집은 아직 눈물없이 들을 자신도 없고, 두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허락하질 않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