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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4 년, 7 개월 전
바뀐 일상이 다시 예전처럼 돌아올까.
하루하루 지치고 피곤합니다.정말 오랜만에 9 집을 듣고 있으니 그저 너무 좋습니다.
태어나 처음 듣는 음악처럼.너무 힘들때마다 전에 폴님 공연따라 하루이틀 혼자 여행했던 기억, 제주에 공연보러 갔던 기억 떠올려 봅니다.
어떤 앨범을 들어도 마찬가지겠지만
아마 지금 9 집을 듣고 있어서겠지만 9 집을 지은 폴님은 천재예요.이렇게 멋진 음악을 들으니 지금이나마 행복 합니다.
고마워요.
이렇게 음악 들려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