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girl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2 개월 전

    어제 공연보고 집에 돌아오는 전철안에서 바로 쓰고 싶었는데.. 잘때까지 로그인 에러가 나서 30분 기다렸는데도 계속 안되서ㅠ 오늘 아침에 쓰려다 이제쓰네요.
    오랜만에 폴님 공연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공연시작시간이 일러서 친정엄마아빠 총동원해서 아이맡기고 나왔는데 단독이 아녀서 아쉬운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ㅠ
    3년전에 앞자리 예매해놓고 기다렸었는데, 이번엔 육아로 정신이 없어 겨우 뒷자리 예매하고 이번엔 제가 손이 안좋은 상태로 공연 관람하러 갔네요😂
    너무 오랜만에 오롯이 저만을 위한 시간을 가진거 같아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직접 준비해 온 선물 너무 잘 들었습니다. 아직 휴가…[더 보기]

  • 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2 개월 전

    집에 오자마자 스텔라 장님의 ‘밤을 모은다’ 들으며 물고기마음 들렀어요.
    폴님 목소리로 다시 한번 듣고 싶네요. 잠 못드는 밤 들으면 정말 위로가 많이 될 것 같은데.. 음원 같은 건 나올리가 없겠죠.
    스텔라님 목소리로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듣고 있으니, 노랫말 하나하나 다시 새롭게 들리고, 두 분이서 같이 부르실 때 정말 좋았어요.
    ‘은하철도의 밤’은 항상 들을 때마다 짜릿하고,, 오늘은 윤성님 손이 너무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넋놓고 봤네요.
    아 맞다. ‘바다처럼 그렇게’ 어떻게 그렇게 바다 소리를 자연스럽게 딱 맞춰서 하실 수 있죠 ㅎㅎ 해질녘에 해변가에서 폴님 공연 볼 수 있으면 정말 행복하겠다 생각했어…[더 보기]

  • 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4 개월 전

    잠이 너무도 안오는 밤입니다. 제주에 와있는데 비가 많이 오네요. 원래 바다를 바라보는걸 좋아하는데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밤바다가 오늘읃 조금 무섭게 느껴지네요. 날이 밝으면 다시 좋아지기를…!

    사실 요즘 모든게 겁이 나고 불안한데 아무렇지않은척 괜찮은척해야하는게 힘이 드네요. 자고나면 괜찮아지겠죠 뭐

  • 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4 개월 전

    와 여러분 폴님이 7월 30일에 공연하신대여~~ 얼마전에 적재님이랑 권진아님이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했을 때 보면서 와.. 폴님도 여기서 공연하시면 얼마나 좋을까 했는데 진짜 공연하시네요!
    http://www.lotteconcerthall.com/kor/Performance/ConcertDetails/258933#;
    6월 27일까지 예매하면 10프로 할인해준대요. 얼른얼른 예매하러 가세여~~ 일부는 롯데콘서트홀 사이트에서 예매가능하고 일부는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한가봐요!

  • 눈꽃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4 개월 전

    국립현대미술관 공연 잘 보았습니다.
    폴님은 시 낭독도 최고!!
    요조님 말대로 넘 인상깊었어요.
    폴님의 곱슬곱슬 머리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물고기님들
    아이 키우는 아기엄마는 육아가 일상이지만,
    그 와중에 이런 온라인 공연도 넘나 반가웠어요.
    코로나로 시간이 멈춘듯하지만,
    나의 세 별남매들은 쑥쑥자라나고…
    제 머리속 새하얀 새치도 많이 늘었더라구요 ㅠㅠ
    우울한 날도 많지만 우리 딸과 같이 현대미술관도 가고
    나의 별들과 폴님 공연장도 가는 그날을 꿈꿔봅니다.

    • 닉네임 3 년, 4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와!!!유칼립투스와 소포라 인가요??? 따님도 이쁘고 화분에 물주는 모습 넘 이쁘네요!!! 저는 거기까지 갔다가 건물과 현수막만 보고 왔네요 ㅎㅎ예약을 안해서 안된다고 …ㅎㅎㅎ

      • 눈꽃 3 년, 4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우와,눈썰미 ^^있으시네요 감사합니다. 건물까지 갔다가 못봤다니 ㅠㅠ 아쉬우셨겠어요 코로나 지나고 정말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어요 흐흑

    • homegirl 3 년, 2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아이 사진 너무 이쁘네요!!! ㅋㅋㅋㅋㅋ 맞아요~ 공연보러간다고 엄마한테 애 맡기니 엄마가 애기 데려가라는데.. 언젠가 아이와 함께 폴님 공연가는 날 기대해봅니다.

      • 눈꽃 3 년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우리 샛별이 여기서 물고기 이모들(?)에게 칭찬받네요 이쁘단 말을 좋아하는 나이라 이야기 해주면 넘 좋아라하겠어요 ㅋㅋ마지막 말 공감해요, 아이 맡기기 참 쉽지 않지요~♡5살이라.. 그냥 조금더 키워 초등때 같이가야~~할듯합니당ㅋ

  • ciiz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5 개월 전

    오랜만에 뵈니 정말 반가웠어요
    기대보다 좋은점도 기대에 못미친점도 있었는데 이어폰이 아닌 공간에 꽉차는 음악을 듣는것도 오랜만이었어요 참 좋네요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5 개월 전

    더 젊어지고 잘생겨진 폴님^^

    오늘 영상으로 보니까,
    저는 그렇게 밝은데서 자세하게 폴님의 연주를 본적이 없었더라구요.
    기타에 새끼손가락 자리가 있었군요.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 나온 연주가 눈물이 핑 돌만큼 아름답고 좋아서…꼭 폴님 기타소리 같았습니다.

    그런데 어두운 공연장을 지키고 있는 선인장들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인간은 인권, 동물은 동물권 그럼 식물은 식물권….

    • 닉네임 3 년, 5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글을 고칠 줄 몰라서 댓글로 남깁니다.
      우리 피아노 뒷모습 자랑하려고 한장 같이 올려요. 옆의 친구는 아가베 입니다.

  • seopps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5 개월 전

    힘든 하루를 끝내고 버스타고 집으로 갈때, 집까지 무사히를 들으면서 가는데, 그냥 위로를 많이 받아요. 무사히 집으로 간다는게 참 감사한 일인것 같아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 Piano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5 개월 전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에서 폴님 라이브를 공개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링크 가져왔습니다.

  • 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5 개월 전

    모르는 분들이 많을것같아서요!
    이번에 안테나에서 전시형 비대면 공연 한대여.
    http://www.ticketlink.co.kr/product/34510
    한장씩 예매하시면 일상비일상 앱 다운받으셔서 예매하면 할인받을수있습니다!

    • 닉네임 3 년, 5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어이구!!!! 깜짝 놀라 얼른들어가서 예매 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Han. 3 년, 5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화면으로라도 폴님 볼 생각에 신나네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새의 선물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6 개월 전

    마음은 언제나 물고기마음.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7 개월 전

    20년도 전에 장수라는 아이가 살았었습니다. 한 2년 정도 저와 함께 지냈어요. 그땐 분리불안이나 산책이나 반려견이라는 단어가 없었던 시기였어요. 그래서 못해준게 참 많았어요. 너무 허망하게 아이를 떠나보냈어요.오랫동안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다른 아이를 다시 품는다는건 다시 언젠가 헤어져야 한다는 것이기에 장수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은 아이와 킁킁콘서트에 갔었어요.그 이후 함께 보호소와 사이트를 다녔어요. 그리고 구름이가 우리집 셋째가 되었습니다.
    딱 1년전이네요.

    언젠가 헤어지겠지만 함께 기대며 살겠다고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때처럼 바보같이 보내진 않…[더 보기]

  • Grac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7 개월 전

    폴님 서울은 많이 따뜻해졌는데
    제주도 그런가요?
    올 겨울 유독 눈이 많아서
    하얗고 티없이 예쁜 것을 보면서
    맑은 폴님 음악 종종 듣곤 했어요
    마음이 어렵고 힘든 때라
    몸도 더 움직이지 않고 지내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님 공연장은 너무나 그리운 날들입니다
    호크니 도록을 보다가
    입이 긴 갈색강아지를 봤는데
    보현 생각이 나서 안부인사 남깁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보고싶어요!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8 개월 전

    앨범 사는데 1시간30분
    턴테이블과 앰프 손 보는데 10일
    마음을 가다듬는데 1달…..또르륵…
    드디어 드디어….올려 봤습니다.

    무식해서….. 다운로드는 못 받았어요 ㅠ
    미안 합니다. 폴. 꼭 다운받으라 했는데….
    그런데 우리 턴 테이블 이쁘죠? 나이가 꽤 됩니다. 한 서른다섯살은 됩니다.

  • 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9 개월 전

    스테인드글라스로 만든 유리새가 집에 왔어요. 물결무늬가 새겨진 푸른 유리를 골랐는데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네요.
    언젠가 다 괜찮아져서 폴님 공연 보러갈 수 있게 되면 그때는 직접 만든 걸 전해드리고 싶네요~!

    물고기마음에 오는 모든 분들 다시 공연장에서 함께 할 수 있을때까지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공연후기 나누는 그날이 얼른 오면 좋겠네요.

  • 지혜의꽃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9 개월 전

    너무나 오랜만에 온 것 같아요:) 휘리릭 폴님의 근황을 읽고 올려주신 음악을 듣고 잘 즐기다 갑니다! 과수원이 학교라면 물고기마음은 폴님과 물고기님들 그리고 저의 청춘일기장 같은 곳이에요:) 계속해서 다양한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제주 시골 어딘가에 머물 자리 하나 마련하였습니다:) 당장은 도시에서 바삐 살아가겠지만 언젠가 폴님처럼 마음이 향하는 대로 살 수 있겠죠? 마음과 시간이 머무는 곳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소식 기대할게요!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9 개월 전

    폴님
    메리크리스마스!!!
    언제나 가족들 평안하시길…

  • 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9 개월 전

    물고기여러분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길. 남은 올해도 내년도 다들 건강하세요!

    요즘 자꾸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때가 많은데.. 폴님 목소리 듣고 있으니 좋네요..
    내년엔 꼭 다같이 얼굴보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공연 때 떠올리며 잠을 청해봅니다~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10 개월 전

    올 겨울엔 무스카리도 히야신스도 튤립도 심었습니다.
    왠지 봄이 오기전에 아이들이 만개하겠죠. 무척 기다려집니다.

    돌보는 아이들이 자꾸 늘어납니다.
    내가 감당 할 수 있을만큼 욕심부리지 말아야 할텐데…
    폴에게 우리 마가렛여사님과 장미같은 꽃을 피우는 앤틱로즈 제라늄 보여주고 싶네요.

    올해 그래도 아주 막 허비한건 아니예요. 이렇게 멋진 정원을 갖게 되었거든요.
    보이나요? 저 멀리 달력ㅎㅎ

    생각해보면 기쁜일도 많이 있었어요.
    안테나 인터넷 공연도 있었고 얼마전 힐링 콘서트에서 눈물까지 글성이며 공연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아파 입원해계시는 환자분들께, 아침일찍 코로나를 뚫고 치료 받으러 오…[더 보기]

  • classicway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년, 10 개월 전

    lp 떨어졌네요
    당첨 되신분들 부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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