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2 개월 전

    점적호스가 있어서 친구들이 목마르진 않았겠죠? 하지만 햇빛이 너무 뜨거웠는데…잘 지내는지…
    귀뚜라미가 운단다. 조금만 더 힘 내.라고 전해 주세요.

    손은 좀 어떠신지. 요…

    뮤지션을 응원하는 방법을 마음으로 노래를 듣는것 말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얼마전…dap라는걸 사서 다시 걸어다니면서 이어폰과 헤드폰으로 노래를 들 을 수 있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헤드폰을 꺼내들고 8집을 들으니,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그래서 나는 폴님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졌습니다.

  • 상한 영혼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2 개월 전

    예매해두었던 낭만식당 공연다녀왔습니다.
    승환님이 열심히 노래 부르시는 모습에 푹 빠져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나 폴님의 공연을 보지 못한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네요. 1열 중앙 자리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닌데… 그래도 승환님 마지막 앵콜곡이 ‘바람같은 노래를’이어서 뭔가 더 여운이 남고 기분도 좋았었네요.
    그나저나 공연장이 참 좋아서 놀랐어요. 클래식 전용 공연장이라고 하던데 담에 기회가 되면 폴님의 공연도 꼭 여기서 했으면… 생각했답니다.
    여전히 무덥고 쨍한 여름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Grac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2 개월 전

    날마다 여기 몰래 발도장 찍는 걸로
    안부인사 대신합니다
    어디선가 물고기 모양으로 된
    풍경을 보고 물고기 마음 생각했는데
    이제야 남기네요
    가뜩이나 더운 여름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아주 조금씩
    시원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시원한 거 몸에 좋은 거 많이 챙겨드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마음 다해 바라요 :)

  • bubblyjudy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2 개월 전

    아프지마셔욧!

  • 예은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2 개월 전

    다치신 손은 좀 괜찮으신지요?
    여러가지 쓰임새가 있는 귀중한 손인데 별 탈 없으시길 바래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안부 전하러 왔습니다. 어쩌면 안부라기 보다는 하소연에 가까울 수 있겠습니다.

    저는 육아에 전념중인 주부인데… 아이를 키운다는건 내 자신이 얼마나 별로인 사람인지 깨닳아 가는 과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막 돌이 지난 아기예요.
    하지만 저는 오늘도 화를 내고야 말았어요. 한동안 잘 먹어주던 밥을 또 뱉고 던지기 시작했거든요…아가씨일땐 아기가 안먹으면 안먹이면 되지 왜 서로 기운빠지게 저럴까…싶었거든요- 근데 엄마가 되니 그게 잘 안되네요.

    화내지말자 화내지말자 늘 다짐하고 또…[더 보기]

  • nicholas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2 개월 전

    불타는 여름
    모두 잘 통과하고 계신지요~
    너무 더운 나머지
    저의 영혼과 육신은 녹아내리는 듯 합니다.ㅜㅜ
    비는 감감 무소식이고…
    시원한 바람 선물 할 가을은
    언제쯤 우리 곁에 올런지~
    그저 모두들 살인적인 날씨에
    무사히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폴님 손가락도 얼른 회복 되길바라고요~

  • 폴폴향기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2 개월 전

    다치신 손은 괜찮으신가요?
    저는 지난주에 스웨덴을 다녀왔습니다.
    폴이 다녔던 학교도 다녀왔는데, 너무나도 예뻤어요.
    방학인지 학생들은 별로 없었구요. 한적한 소도시같은 느낌이었어요.
    폴이 이곳에서 이방인으로 공부했던 기분이 어떤 기분이었을까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북유럽국가들이 많이 알려져있는 지금도 스웨덴에서 한국인은 거의 보이지 않았거든요. 최근 학교풍경 공유해드리고 싶어 사진 몇장 올립니다.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

  • 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3 개월 전

    \”안녕 그동안 잘 지냈나요\”
    이 말을 듣는데 울컥하네요.

    자꾸만 모든 게 힘들다는 생각만 드는데… 시간이 지나면 언젠간 괜찮지겠죠..

    폴님도 어서 싹 다 나으시기를!
    더운 여름에도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3 개월 전

    방금 하늘을 봤는데 Bitter sweet이 있는 앨범 표지같은 하늘이라 폴이 생각 났습니다.
    많이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아프지 말고 어서 빨리 좋아지길기도 했습니다.

  • 봄눈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3 개월 전

    Hi 포올~

    오늘 서울 날씨 완전 굿!!! 여름인지 초가을인지 모를 만큼 따스~한 햇살에 시원한 바람 살랑~~🤣
    7월도 파이팅입니다//
    ♥♥♥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3 개월 전

    폴. 잘지내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무척 어려운 이유로 스마트폰 없이 투지폰으로 몇달째 살고 있습니다. 나름 좋네요.음악듣고 싶을때와 사진찍을때 빼고. Mp3 플레이어를 살까 생각중 이네요. 듣고싶은 노래를 마음으로 머리로 떠올리며 상상으로 듣는것도 나름 나쁘진 않지만요.

    어제는 소중한 멀리 떠나는 누군가에게 당신의 앨범을 선물했습니다.
    그곳에서 또 다른 의미로 당신이 산책 가이드가 되 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서.

    폴… ebs에서 폴 목소리 무지 많이나와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이비에~에~스~ ^^그때마다 너무 반갑고 기쁘네요.

    다시만날때까지 건강하세요.
    8월의 셋리스트 무지 기대됩니다…[더 보기]

  • summerandfruits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4 개월 전

    폴님 안녕하세요ㅎ. 잘 지내시는지… 오늘 하루는 참 많이 힘든 하루였습니다. 마음이 아픈 날이었어요. 사람의 마음에 상처받는 날이였어요. 그래서 또 폴님 노래 들어요. 외로워도 힘낼게요. 늘 고마워요. 그리고 8월에 하시는 공연 보러가요! 비록 멀리서 봐서 폴님의 실물을 가까이선 못보아도 직접 폴님 목소리 들을 생각하니 힘이 납니다ㅎ. 정말 감사합니다!

  • summerandfruits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4 개월 전

    안녕하세요 폴님! 드디어 로그인이 되네요. 친절하게도 관리자님께서 로그인 오류와 관련한 메일을 보내주셨고 오류가 개선되어 물고기 마음에 접속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바로 알수 있었습니다. 요즘 별안간 소소?하지만 큰 일이 있었는데요. 꾸준히 폴님의 노래를 들어왔는데 그 일을 겪는 와중과 그로부터 지금까지 줄곧 폴님의 음악이 밤낮으로 제 귓속에서 재생되고 있어요. 폴님의 노래를 통해 뭐랄까… 많이 깨닫고 있어요. 저의 현재의 고민들에 대한 답을 폴님의 노래를 통해 알고 있어요. 그게 너무 고마와서.. 폴님도 이 노래를 짓고 불렀을 때 나와 같은 마음이었을까? 이런 상상도 하면서… 너무 고마워요 폴님. 고맙다는 말을…[더 보기]

  • mossriss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4 개월 전

    폴, 이곳은 폴의 공연얘기로 뜨겁네요. 저도 얼마전 폴의 공연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 적이 있는데, 빼흐 라쉐스 라는 파리의 한 묘지에서였어요.
    곳곳에는 꽃이 놓여져 있었어요. 묘지에 심어진 꽃을 보니, 꽃을 좋아하는 엄마는 어떤 꽃이 자신의 묘지에 심어지길 바랄까? 생각하다가.. 또.. 문득 내가 죽으면 어디에 놓여지고 싶은지 미리 생각해두면 좋겠다, 정신없이 치뤄질텐데 그렇게 결정되는게 싫고 무엇보다 나를 생각하는 누군가가 보러온다면 그 길이 조금이나마 마음 덜고 편안해지는 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문득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했던 폴의 공연 오프닝을 떠올렸어요.…[더 보기]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4 개월 전

    폴님.

    서재페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인지, 176일만에 루시드 폴 공연을 봐서인지 모르겠지만, 루시드 폴의 공연을 원래 좋아 했지만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써 놓고도 뭔가 좀 웃긴 생각이 듭니다요… 풋..

    폴! 참 좋아라 하는 노래가 있는데… 그게 벌노랑이 꽃말 이었군요.허걱…깜놀…

    생각해보니 은근 올 여름도 제주에 노래 들으러 가고 싶었나 싶습니다. 잠실이라니 가까워 좋긴하지만 한편 아쉽고 서운한 무언가…
    아님 딱 하루라….그런건가 ,

    여하튼 낭만식당 티켓을 현생의 휴대용 미니 선풍기 삼아 또 하루하루 살아가겠습니다.

    참….
    폴. 서재페 공연 짱…[더 보기]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5 개월 전

    하늘 저 멀리 흔들리는 5월의 나뭇잎과 그 보다 더 멀리 하늘을 날고 있는 새들과 예쁜달님, 별님 모두 고마웠습니다.
    무엇보다
    루시드 폴님에게 가장 고마웠습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마음들 오랫동안 기억하고 간직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많은것들이 지워지고 잊혀지겠지만,

    감사합니다.

  • 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5 개월 전

    8월 11일 토 잠실에서 폴님 공연소식 있네요~~
    인터파크 티켓, 멜론티켓 등에서 예매 가능하고, 티켓 오픈은 5월 17일 오후 2시입니다~ 5월 31일까지는 얼리버드로 10프로 할인이래요. ㅎㅎ
    https://melon.do/Mam2CFnlM
    좋은 소식 얼른 공유하고 갑니다~

  • 숨이차숨이차차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5 개월 전

    반쥴에 공연보러 다녀갔다가, 함께 나누어보려 담아왔습니다요.ㅎ 그 공간 그 시간들이 벌써 다섯해도 더 지났네요.
    와앙 오랜만에 글을 남기려니 무슨 말을 어떻게 써얄지 모르겠는데여.. 폴님도 물고기님들도 종종 소식 잘 보고 있어요. 모두들 몸도 맘도 건강하시길 !

    덧. 얼마전에 방송 탄 가네코 미스즈님 시집을 보고, 저저저 분명 폴님 선물일거여,하고 저 혼자만 생각한건 아닐거예요 그죠*_*? 시간이 지날수록 공유하는 것들이 늘어가는게 새삼 음.. 뭐랄까.. 음… 어우 적절한 서술어를 못찾겠어요 ><

  • Grac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5 개월 전

    도저히 놓을 수 없는 것을 놓으려
    용서할 수 없는 일을
    용서하려 노력중입니다
    어제 하루 서울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예쁜 비가 종일 내렸어요 :)
    ‘세월을 이기는 방식은, 오직 깊어지는 것 뿐.’
    말씀마다 노래처럼
    제 마음에 찰랑찰랑 빗물기가 됩니다
    고마워요 폴님!

  • 유리구두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6 년, 5 개월 전

    오늘부터 나흘간 제주~♡
    여행중 언제 어디서든ㅋ
    산책길에 우연히 폴님을 마주치더라도ㅋㅋ
    반갑게 먼저 인사 하겠어요오.ㅎ
    멋진 오두막도 만나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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