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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da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8 년, 11 개월 전
아이 엄마에겐 크리스마스도 그저 똑같은 일상일 뿐이지만, 어쩌면 이런 저런 일들로 더욱 지치는 날이기도 하지만, 어제 혼자 운전하며 폴님 앨범을 들으며 생각했어요. 나에게 성탄 기분과 겨울의 차가움과 따스함을 느끼게 해주는 건 폴님이 정성껏 만들어주신 이 음악뿐이라고…
올해도 저에겐 ‘사람들은 즐겁다’가 떠오르는 연말이지만 오늘 폴님과 공연에 가시는 모든 분들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 보내시길 기원할게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음악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아이가 ‘별은 반짝임으로 말하죠’는 누나 노래라고 따라 부르며 좋아하고 ‘약속할게’는 루시드 폴 아저씨가 멍멍이에게 불러주는 노래라고 좋아해요^^)
그저 똑같은 일상…
어쩌면 이런 저런 일들로 더욱지치는 더욱 지치는 날…에 깊게 공감합니다.ㅠ 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