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3 개월 전

    고민고민하다가 처음으로 좋은 헤드폰을 샀어요. 헤드폰 고수들이 있는 카페 들락날락거리며 설정들을 만지고, 업데이트 하다가 드디어 음악을 들어보네요. 폴님 음악 들으며 물고기마음 글 읽으니 이제야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 용서해 주오는 들을때마다 울고 싶어져요. 뭔가 제 일기장을 읽는 기분이 드는 곡 ㅎㅎ
    얼마전에 엄청 아파서 누워만 있다가 이제 정신차리고 다시 운동도 하고 그러고 있어요! 몸이 아플때는 아무 생각 없이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했는데, 몸이 안 아프니 이제 다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폴님도 물고기님들도 몸 건강히 마음 건강히 잘 지내시기를! 이제 가을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