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girl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4 년, 10 개월 전

    12월 됐는데! 언제 앨범 나오나요? 얼른 나와야지 충분히 예습하고 공연 보러 갈텐데요~ 아~ 벌써 12월 이라니~ 공연/앨범 제목처럼 겨울이 물씬 느껴지는 작품들이겠죠? 어서빨리 만나고 싶어요~~

  • 보라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4 년, 11 개월 전

    드디어 만나러 갑니다 :) 7년간 타국 생활을 하며 공연도 못 가고 폴님이 직접 가꾸신 귤도 직접 맛 보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어요. 본가에 고이 모셔 두었던 음반들도 이사 중에 다 사라져버리고ㅠㅠ 남은 것은 팬심 하나 뿐입니다ㅎㅎ 다시 모으면 되죠… 사인만 어떻게…ㅋㅋ 지구 반대편 방 안에 앉아 폴님의 홈쇼핑 보며 꺄륵꺄륵 좋아하며 한편으론 아쉬워하던 그 마음 고이 가지고 가겠습니다. 신나네요 :)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4 년, 11 개월 전

    6시부터 심장이 어찌나 뛰던지…. 이게 몇년만인지…
    40분 전부터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좋은 자리 얻어 보겠다고… 나름 계획을 세웠습니다. 어차피 1열은 내가 겟 하기 힘들테니, 3열 이나 4열을 노려야 겠다.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이왕이면 정 중안에서 약간 오른 쪽으로 치우친 자리를 노려야지.(제가 생각하기에 폴님이 더 잘 보입니다.) 아님 콘솔 바로 앞이 좋겠지. 그것도 아니면 스피커 앞??? 내가 굴릴 수 있는 온갖 잔머리를 굴렸습죠.

    물론 3열이나 4열은 얻지 못 했습니다만,
    내 몫의 자리가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맘껏 환호성도 질러보고 박수도 신나게 칠 수 있을것 같은…[더 보기]

  • 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4 년, 11 개월 전

    간만에 인터파크에서 대기타고 있다가 앞에서 세번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ㅎㅎ 아우 공연 볼 생각하니 너무 기분 좋네요.
    보니까 이번에 안테나 식구들 연말에 주르륵 공연하시면서 이벤트도 하더라구여. 물고기님들도 확인해보세요~~

    • 닉네임 4 년, 11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우와!!!! 금손님! 짱 부러워요.ㅠㅠㅠ 저는 쌩쇼에 온갖 연습 다 하다가 결국 겨우겨우 9번째 10번째 얻었는데….금손 이시군요! 축하해요!

  • 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4 년, 11 개월 전

    곧 눈이 내리고,
    폴님 공연 보러갈 때 뽀득뽀득 눈 밟으며 겨울 냄새 맡으며 가겠네요.
    그제 문득 방문에 붙어있는 재작년 공연포스터를 보면서 폴님께 처음 직접 사인 받았던 순간을 떠올렸는데~~
    이번 공연에는.. 사인회는 없겠죠오…?
    올해가 다 가버리는 건 아쉽지만 얼른 12월말이 오면 좋겠네요!
    기다립니다 폴님의 새 앨범도 공연도!

  • 페퍼민트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4 년, 12 개월 전

    폴님 노래가 더 찡- 하게 들리는 완연한 가을이네요. 새앨범 소식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어서 폴님 목소리와 기타연주 듣고 싶네요.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 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5 년 전

    가을 밤 \”여름의 꽃\”을 들으며 집에 걸어가고 있어요. 요즘 맘이 불안할 때가 많은데.. 폴님 소리에 귀기울이니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
    힘들었던 오늘 하루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폴님.

  • 손님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5 년 전

    청명한 가을. 루시드폴의 계절입니다. 폴님 공연이 부쩍 그리워지는 나날이네요. 공연이 기다려지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 요즘 제게 위로가 좀 필요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준비했던 일들이 일단락 되면서 뭔가를 끝냈다는 마음에 후련함이 컸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에 구멍이 송송 난 것처럼 허전함이 커서 그런 것 같아요. 어쩌면 제가 막 사추기에 돌입하는 때여서 그러는지도 모르겠고요. 날씨가 추워지니깐 헛헛함이 더 커지는 느낌이랄까요.

    기회가 닿는 한에서 폴님의 여러 공연을 봤지만 요즘 가장 그리운 공연은 ‘목소리와 기타’만 있었던 공연이에요. 언제였는지 기억은 흐릿하지만, 폴님이 그저 담담히 들려주…[더 보기]

  • 유리구두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5 년 전

    이상하게 잠 못 드는 밤.
    깊어 가는 가을 밤,
    폴님 노래와 함께 하고 있어요.
    마음이 절로 평온해지는 순간.
    재작년 이맘때 폴님이 보내 주신 편지를 받고서
    마음을 전해준 가을 편지라고 쓰고,
    내 마음을 사로 잡은 가을 편지라고ㅋ
    써 놓았던 메모를 보니ㅋ
    몹시 기다려지는 소식은
    언제쯤이나 전해 주실지 궁금한 밤입니다요ㅎ
    (지난주 저녁 하늘 달,별을 보며 찰칵)

  • 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5 년 전

    오랜만에 \’새\’ 라이브 버전을 듣고 있어요. 날이 쌀쌀해지니 폴님 목소리가 그리워지네요. 감기가 다 나은 줄 알고 밤산책을 했더니 다시 기침이 나네요..ㅠ 이럴때 폴님 공연소식이라도 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ㅎㅎ

    폴님도 물고기님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꺼진 불도 다시 보고 나은 감기도 다시 조심~!)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5 년 전

    공연장 가는길에 루시드어학원을 봤습니다. 루시드 학원이라니! ㅎㅎㅎ혼자 웃었습니다. 이동네 산다면 저 학원에 아이를 꼭 보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철쭉홀 앞에 서니 부산이었나 대구였나…폴님 언젠가 공연했던 어딘가가 떠올랐어요.
    산성토양을 좋아하는 철쭉! 홀 이라니…정말 여기 오길 잘 한것 같아. 라고 생각했습니다.

    정신줄 놓고 살고 있다가 급하게 공연장 갔거든요.

    폴!
    그렇게 많은 노래 불러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앵콜곡에도 나와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선물이었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혼자 생각했습니다.
    39.…[더 보기]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5 년, 1 개월 전

    태풍에 귤나무도 두두 스튜디오도 작년에 새로 만드셨던 대문도 걱정 했습니다.

    추석은 어찌 보내셨는지…

    몇년째 저의 냉장고에 계신 풀님을 소개 해 드립니다. 한 6살쯤? 되신 폴님 입니다.

    “인사드려라~~! 느그 아빠다!”
    썰렁하지만 농담 해봅니다.

    폴님 항상 응원합니다!

  • 유리구두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5 년, 1 개월 전

    지난 주말 태풍 피해는 없으셨는지, 무사하신지요?
    닉네임님이 올려주신 서울의 무지개를 보니 저도 지난 주말 여행 떠나는길에 만난 어여쁜 무지개 사진 올려 보아요.
    이런거 보면 저도 폴님이 떠오른다는ㅋㅋ
    잘 지내시죠?
    지난번에 일곱살 아이가 ‘당신은 빛나고 있어요.’ 책을 유치원에 가져가서 친구들과 함께 보고 싶다며 가져 간적이 있어요. 좋았다면서ㅎ
    큰아이는 펼쳐 보더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며칠전 보이나요?를 듣고 있었는데 초등인 큰아이가 엄마는 어떤 노래를 좋아하느냐고 묻길래, “다 좋아~” 했더니
    엄마는 루시드폴 팬클럽 들어야 겠다고 이야기 하길래
    혼자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ㅎㅎ
    팬클럽❤

    • 닉네임 5 년, 1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와~~~! 저렇게 멋진 무지개라니..!!!. 달력에서나 보는 풍경을 보셨군요! 그나저나 저 풍경이 너무 예뻐요!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5 년, 1 개월 전

    자랑하러 왔어요! 폴!
    서울에도 이렇게 멋진 무지개를 볼 수 있어요! 그것도 엄청 큰!
    왜 이런거 보면 폴님 생각나는지…몰겠습니다만.

    어제 저녁 하늘입니다.

    • 유리구두 5 년, 1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닉네임님^^
      저도 지난 주말 어여쁜 무지개를 보았어요.
      저 또한 폴님 먼저 떠오른ㅋㅋ저도 올려볼까요ㅋ

  • happyrecipe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5 년, 1 개월 전

    유열의 음악앨범 보고 왔어요. 폴님의 \’보이나요\’, \’오, 사랑\’ 너무 반갑고 고마워서 이렇게 몇 자 끄적입니다. 다시 폴님 음악폴더 뒤적이며 잠도 같이 뒤척이네요. 모두들 굿밤이에욧!!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5 년, 2 개월 전

    ‘오, 사랑’을 듣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지루하고 힘든 시간들 잠시 잊고 폴님 노래에 기댔습니다.
    늦은밤 함께해주신 호규님, 진아씨도 너무 반가웠어요.
    공개방송 알려주신 물고님도 참 고맙습니다.

    • Han. 5 년, 2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오. 어땠는지 궁금했는데, 좋은 시간 보내신 것 같아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또 어디선가 폴님 소식을 발견하면 바로바로 공유하겠습니다~

      • 닉네임 5 년, 1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물고님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행복했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닉네임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5 년, 2 개월 전

    ‘당신은 빛나고 있어요’ 책을 펼쳐보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도 정말 빛나고 있을까… 왠지 아닐꺼 같다는 생각에 쓸쓸해 졌습니다. 금요일 밤에 폴님 노래나 들으러 가야겠어요. 그럼 좀 환하게 웃을 수도 있을것 같아.

  • 페퍼민트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5 년, 2 개월 전

    폴님이 게스트로 나오시네요. 윤성님과 윤석님의 콜라보:)
    공연 소식 공유합니다.

  • Han.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5 년, 2 개월 전

    물고기님들~ 16일 금요일밤 시간 되시는 분들 폴님 보러 가세요오~!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게 되어서 공유드립니다!

    • 닉네임 5 년, 2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금요일밤 10시에 여의도…사람 무지 많겠죠? 가서 멀리서나마 폴님 기타와 노래 듣고 싶네요. 정보 너무 고마워요:)

      • Han. 5 년, 2 개월 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

        잘 다녀오시기를~! 곧 시작하겠네요 ㅎㅎ 저는 못 가지만은 (ㅜㅜ) 마음만 함께 보냅니다!

  • nicholas이(가) 업데이트를 게시했습니다 5 년, 2 개월 전

    이렇게 시원하게 지나가는
    여름도 참 오랜만입니다.
    장맛비는 참하게 조록조록 내리고,
    삼계탕 한번 먹지 않았는데
    벌써 가을의 길목 입추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다만 농작물들이 무르익기에는
    덜 더운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하네요.

    이 여름날 폴님은 열심히 음반작업을 하시고…
    오두막이 내려다 보고 있는
    제주도의 어느 귤밭은
    오렌지 빛깔로
    서서히 채워지고 있으려나요. 새콤달콤 조화를 일구어가며…
    인스타에 올리는 작업일지
    잘 눈팅하고 있습니다.
    형형색깔 엉켜있는 전선들,
    알 수 없는 기계판,
    테잎레코더, 소리채집,
    아기 진귤나무의 노래…
    다 이해는 못해도 9집 앨범에 대한 폴님의 열정은
    오…[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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