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udade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8년, 3개월 전

    직장생활을 하면서
    평소 제주도 가서 살까

    몇 번을 고민하던 것이

    새해가 되면서

    타의에 의해 어쩌면

    제주에 눌러 살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 생겨 버렸습니다.

    자신이 없어 지네요..

    폴님이 올려 주시는 글을

    읽다보면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차분히 생각하게 되요..

    어떤가요.. 그곳은.

    몸과 마음을 위해선

    최선의 방법이긴 한데..

    하아.. 정말 고민 됩니다.. ㅠㅠ

    오늘도 불면의 밤이네요…

    • 고민은 조금 정리되셨나요? 저도 비슷한 고민이 있어 많은 공감이 되네요. 저도 아직 마음을 온전히 정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쩌면 걱정보다 의외로 별일이 아닐수도 있을테니 조금 가벼워지자고 계속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있어요.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 그냥 흘러가는대로 한번 가보면 되지않을까요. 우리모두 잘 될거에요.

      • 평소에도 생각이 너무 많아서 잠 못 이루기 일쑤.. 도시생활에 지쳐 하면서도 쉽게 떠날 수 없는 건 아마도 그동안의 쌓인 경험들 때문일까요.. 손님님 말씀처럼 가볍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 노력 중입니다.. 잘 되길 빌면서.. 네.. 잘 될꺼예요..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