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의꽃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2개월 전

    폴님 잘지내고 계시나요? 문득 생각이 날 때 들어와 보곤 합니다! 전 너무 열심히 살아서 그런지 갑자기 공황이 왔어요:) 그런데 이 공황 덕분에 세상을 보는 눈이 다시 어릴 적, 청춘의 마음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온전히는 아니지만요ㅎㅎㅎ지금 살아 있는 이 순간 순간이 행복하자며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 욕심 덩어리로 살았네요! 공황이 오고 나선 가끔 사람이 너무 많은 지하철이나 버스 또는 차를 타고 가는 중간 중간 실체 없는 두려움과 공포에 마주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순간 순간 알아차리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네요:) 그땐 꽃은 말이 없다를 아주 크게 듣곤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폴님 음악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이 이 곡이에요ㅋㅋㅋㅋ그러나 다른 곡들도 사랑합니다:) 지금의 폴님의 음악과 삶, 모두 평범하지만 비범한 순간이길 바래요:) 휴일에 제주에 다녀 왔어요! 사람 없는 곳만 찾아 다니나 새별 오름 근처에 갔는데 사람은 많지만 참 예쁘더라구요? 살아 생전에 몇 번의 가을을 만날지 모르겠지만 내년의 이 맘 때쯤을 고대해 보렵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 참 좋다……..이 말이 먼저 나옵니다. 제주…..아름다운곳….저에게 제주는 좋은 기억이 많은곳인데…지혜의 꽃님도 그러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