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의꽃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1년, 5개월 전

    폴님 잘지내고 계시나요? 문득 생각이 날 때 들어와 보곤 합니다! 전 너무 열심히 살아서 그런지 갑자기 공황이 왔어요:) 그런데 이 공황 덕분에 세상을 보는 눈이 다시 어릴 적, 청춘의 마음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온전히는 아니지만요ㅎㅎㅎ지금 살아 있는 이 순간 순간이 행복하자며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 욕심 덩어리로 살았네요! 공황이 오고 나선 가끔 사람이 너무 많은 지하철이나 버스 또는 차를 타고 가는 중간 중간 실체 없는 두려움과 공포에 마주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순간 순간 알아차리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네요:) 그땐 꽃은 말이 없다를 아주 크게 듣곤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폴님 음악 중에 제일…[자세히보기]

    • 참 좋다……..이 말이 먼저 나옵니다. 제주…..아름다운곳….저에게 제주는 좋은 기억이 많은곳인데…지혜의 꽃님도 그러셨길 바랍니다.

  • 지혜의꽃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년, 2개월 전

    너무나 오랜만에 온 것 같아요:) 휘리릭 폴님의 근황을 읽고 올려주신 음악을 듣고 잘 즐기다 갑니다! 과수원이 학교라면 물고기마음은 폴님과 물고기님들 그리고 저의 청춘일기장 같은 곳이에요:) 계속해서 다양한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제주 시골 어딘가에 머물 자리 하나 마련하였습니다:) 당장은 도시에서 바삐 살아가겠지만 언젠가 폴님처럼 마음이 향하는 대로 살 수 있겠죠? 마음과 시간이 머무는 곳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소식 기대할게요!

  • 지혜의꽃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6년, 6개월 전

    긴 연휴에 친구가 에픽하이 콘서트 간다고 새벽 두시에 취소표를 예매한다고 같이 밤새우다 잤네요! 폴님 서울 공연은 언제인가 물고기 마음도, 티켓 예매 사이트도 들락날락 하고 있어요:)
    지금 이 계절, 그동안 공들여온 작품들로 찾아오시겠지요- 빨리 어떤 곡들이 있을지 들어보고 싶고 읽고 싶네요!

  • 지혜의꽃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6년, 7개월 전

    5월이 지나기 전에 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8월이네요:) 콘서트 연습에 정신 없이 매진하구 계시겠지요? 알쓸신잡이 원래 폴님 섭외하려다 희열님이 하게 되신거라 던데 어떻게든 연이 닿아 방송에서 봐면 신나겠네요! 갑자기 급여행이 떠나고 싶어 대전에 다녀왔습니다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용기와 적당한 돈, 그걸로도 참 행복하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다음에 또 놀러올게요!!

    • 알쓸신잡에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니- 아쉽지만 참 재밌게 보았답니다. 사진보니 가을이 맞네요. 하늘이 참 예뻐요.

  • 지혜의꽃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6년, 10개월 전

    너무 오랜만에 온 것 같아요:) 일상으로 돌아갔다 폴님은 잘자내시나, 물고기님들은 잘 계시나 훌쩍 들려보곤 해요:)
    어젠 새 대통령이 뽑혔고, 희망에 기대 가득이에요:) 가끔 인생이 두더지 게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들고 괴롭고 피하고 싶은 것을 피했다 싶으면 또다시 불쑥 머리를 내미는 또다른 두더지. 더 빨리 잡아낼 수록 더 빨리 나타나는
    두더지 같은, 하지만 열심히 두더지 잡다보면 게임은 끝나 있겠죠:) 5월이 끝나기 전에 또 놀러올게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그득하시길!

    • 볼때마다 사진에 눈이 가네요. 이쁘단 표현 말고 마음을 표현할 말을 쓰고 싶으나 생각이 나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