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개월, 1주 전

    가을에는 폴님 3집 듣기.

    세상이 변해서 예전엔 음악을 들으려면
    mp3와 유선 이어폰을 찾았었는데
    이제 핸드폰과 블루투스 이어폰을
    주섬주섬 찾아서 꺼내게 되네요.

    노이즈캔슬링 기능도 이제 없으면
    주변 소음이 들려서 괜히 신경 쓰이게 되고..
    음악 소리만 오롯이 들리는 그 적막감이 좋아서요.

    가을처럼 슬픈 겨울이 오면 이라는
    가사 구절이 요즘 가끔씩 생각났었는데
    1집 ‘너는 내 마음속에 남아’의 가사였네요..
    이 노래도 들어야겠어요. ^^

    저는 가을보다는 봄에 더 취약한 사람인데..
    언젠가 봄에 우울한 사람들을 위한
    노래도 한 번 만들어 주셨으면..ㅋㅋ
    봄에 생각나는 오 사랑 앨범은
    포근한 봄 날씨 같아서요.

    이번에 새로 나오는 앨범은
    카세트 테이프와 LP로 나온다고 하시던데
    직접 틀어서 듣지는 못하겠지만
    소장용으로 구매를 해야겠네요. ^^

    음악이나 먹는 쪽으로는 이제
    새롭거나 자극적인 쪽 보다
    적당히 익숙한 것들이 더 편하게 된 것 같아요.
    운동할 때는 무작정 신나는 EDM을 찾아서 듣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