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눈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년, 11개월 전

    Hi 포올,

    다섯잎 클로버라고 생각했던 친구에게 저는 희생할 만큼의 사랑이 없을 대상이라는 것을 굳이 직접 확인하고 고백하고 온 지 어느새..이틀이 되었어요ㅋㅋ

    말해버리면 떨어질까 했는데
    그 마음 시들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
    폴님 음악이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오늘도 감사합니다.